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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기름값 한 달새 ‘30센트’ 하락…언제까지 떨어지나?

  가스버디의 패드릭 드 하안은 “2022년 여름 이후 우리가 본 가장 긴 하락”이라고 말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진행중인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등도 기름값 하락세에 제동을 걸지는 못했다. AAA는 가스 가격이 지난 9월 18일 정점을 찍은 이후 지금까지 연일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톰 클로자 국제유가정보서비스 에너지분석 글로벌 책임자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갑작스런 눈과 비로 서부 워싱턴 홍수 사태 우려↑

최근 산에 내린 눈과 예상되는 비로 인해 워싱턴 서부 지역의 여러 강들의 수위가 앞으로 며칠 동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은 특히 스노호미시 강이 수요일까지 약 15피트 정도 상승하여 주요 홍수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스호미시 강. Photo: Seattle and Sound)   스노호미시 카운티에서 약 20년간 거주한 팔머 보딘은 “보통

우든빌 저장고 60만불치 ‘와인 테러’…카우보이 모자 쓰고 범행

지난 11월 말, 우든빌의 한 와인 저장고가 낯선 괴한에 의해 수천 갤런의 와인 테러를 당했다. 킹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코드를 찍는 직원 출입구를 통해 시설에 들어갈 수 있었다.   (Video: Sparkman Cellars)   감시 영상에는 카우보이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용의자의 모습이 범행 당일 오후 7시 34분에 포착됐다. 다른

유명 벨뷰 레스토랑에 자동차 돌진…매장 앞에 구멍 ‘뻥’

  벨뷰의 한 레스토랑이 자동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수리를 위해 문을 닫게 되었다. 11월 30일 목요일, 벨뷰의 유명 훠거 전문점인 스위시 스위시(Swish Swish)는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사고 장면을 공유했다. 감시 비디오에는 빠른 속도로 식당을 향해 후진하는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Photo: Bellevue Police Department)   벨뷰 경찰은 사고는 우발적으로

밤사이 머킬티오 초등학교 화재로 건물 파손…월요일 휴교 돌입

머킬티오에 위치한 엔데버 초등학교에 밤사이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이 손상됐다. 월요일 학교는 결국 휴교에 돌입했다.   (Photo: KOMO News)   머킬티오 소방국은 월요일 오전 1시 30분경 초등학교 화재 경보기가 울린 후 대응했다. 약 40명 이상의 소방 인력이 학교에 투입됐다. 건물에서는 연기가 나오고 있었으며, 1층과 지붕 사이 다락 공간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미 국방부 "미 첨단무기 생산 느려…중국과 경쟁서 애먹는중"

자체 전략 보고서…"미 속도·대응력 약화, 해외조달도 검토해야"   미국산 첨단무기인 B2 스피리트 폭격기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미국 국방부가 처음으로 작성한 방위산업전략 보고서에서 미 방위산업이 중국 등과의 첨단군비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한 속도와 대응력을 갖추는 데 있어 애를 먹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 국방부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점증하는 위협에 대응하려면 해외에서의 군비

ING "미국 기준금리 내년 6회, 25년 4회 내린다" 전망

금리선물 예측치는 '3월까지 1회 이상 내린다' 59.4%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금융그룹 ING는 내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6차례 인하할 것이며, 이런 움직임은 2025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ING는 경제가 냉각 조짐을 보임에 따라 연준은 2024년 2분기부터 금리인하에 나서 모두 6차례 인하할

"미국 기업들 수익 증가…경기침체 가능성 낮춘다"

WSJ "연준 제외 시 3분기 6.7% ↑· 2분기 1.6% ↑" 기업 수익 개선 따른 '고용' 뒷받침이 침체 예방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한 트레이더 [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기업들의 수익이 증가하면서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도 떨어트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업들의 수익 개선은 고용의 안정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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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느껴보자! “Seattle Christmas Market”

시애틀 센터에 2023년부터 시애틀 크리스마스 마켓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전통적인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German Christmas Markets)에서 영감을 받은 연말 행사이다.   (Image: Elizabeth Crook / Seattle Refined)    시애틀 크리스마스 마켓은 지난 2010년에 처음 시작된 캐나다 밴쿠버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도입되었다.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시애틀의 상징인

행운과 불행사이

  최근에 화재로 전소된 차량 내부에서 유명 브랜드의 텀블러만 멀쩡하게 살아남은 사연이 알려졌다. 다니엘은 화재로 인해 자신의 차량이 모두 타버렸다면서 해당 내용을 촬영해 틱톡에 올렸다. 까맣게 전소된 차량 내부에서 운전석 컵홀더에  ‘스탠리’ 텀블러만 멀쩡한 상태로 덩그러니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틱톡영상에 올렸는데 "아직도 얼음이 남아있다"며 텀블러를 세게 흔들어 텀블러 안에

무한도전 – 저스트 두 잇

한국 예능방송중 “무한도전” 이란 프로그램이 있었다. 무한도전은 2005년 4월 23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MBC TV에서 방영되었던 시청률이 높았던 장수 프로그램이다. 여러명의 코메디언이 나와서 제목처럼 미션이 주어지면 도전을 하는 내용으로 온 가족이 편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가끔씩 말도 안되는 미션이 주어지는데도 도전을 완수하는 것을 보면서 감탄도 하고 대리만족도 했던

오늘이 제일 젊다! 인생샷 건질 수 있는 박물관, 시애틀의 ‘Original Selfie Museum’

  시애틀에서 찾아볼 만한 색다른 장소로 시애틀 오리지널 셀카 박물관(Original Selfie Museum)이 주목을 받고 있다. 조금 특의한 주제의 이 박물관은, 개성 넘치는 분위기와 창의적인 전시물로 가득 차 있는 곳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 않고 나만의 독특한 순간을 캡쳐하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올리면 ‘좋아요’ 수가 올라갈 만큼 트렌디하고

베인브릿지 아일랜드 거대한 피쉬 앤 칩스 맛집 Proper Fish

  날씨가 쌀쌀해지며 관광객들의 수가 다소 줄어들면서 베인브리지 섬의 가을 오후는 여행에 더욱 최적화되었다.     퓨젯 사운드를 가로지르는 페리를 타고 방문하는 베인브리지에 손님으로 북적이는 곳이 있는데, 그곳의 이름은 ‘Proper Fish’이다. 이 곳은 최근 소셜미디에어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국 셰프 하비 울프가 처음으로 이끈 지역 인기 음식점인 Proper

벌써 일년, 매너리즘에 빠진건 아닐까?

흔히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말하는 매너리즘( mannerism)의 사전적 영어 뜻은 “예술 창작에 있어서, 늘 같은 수법(手法)을 되풀이하여 신선미(新鮮味)나 독창성을 잃는 일”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매너리즘'은 "어떤 일에 관한 태도나 표현하는 방법 등이 항상 틀에 박힌 방식으로 되풀이되어 신선미와 독창성을 잃는 일"을 의미하는 용어로 통한다. 국립국어원은 '타성'을 '매너리즘'의 순화어로 정한 바

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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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 사이, 당신은 어느 쪽?

혹시 가깝게 지내는 이성친구 있나요? 있다면 그 사람이 동성 친구만큼 편한가요, 아님 조금 신경 쓰이나요? ​ 30대 중반의 직장인 U씨는 무척 친한 여자 동료가 있습니다. 둘은 입사 동기이고, 동아리 활동도 같이 하면서 가깝게 지낸 지 5년이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둘 다 애인이 있어서 사심 없이 커플끼리도 만나고 연애상담도 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미국에서 노년을 위한 준비 (Long-term care ) 3

롱텀케어 3번째 이야기입니다.우리가 롱텀케어, 롱텀케어라고 말 하면서도 정작 정확하게는 잘 알지 못하고 그저 막연하게 아시고 계시는 경우가 많은데요롱텀케어(장기간병)는 혼자서 일상샐활중 목욕, 옷갈아입기, 음식물섭취,걷기, 화장실이용, 용변자제, 이중에서 2가지 이상을 스스로 하기 힘들어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를 일컽습니다.지난번 칼럼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미국 보건복지부에서는 65세 이상의 70%가 넘는 사람들이 어떤 형태로든 사망시까지 롱텀케어가

강남 자산가의 골드미스 딸은 동갑내기 두 남자 중 누구와 맺어졌을까?

요즘 결혼소식을 기다리면서 눈여겨보는 커플이 있다. 여성은 강남에 10여층짜리 건물을 소유한 자산가의 외동딸인데, 명문대를 졸업하고 1억 5천 이상의 연봉을 받는 81년생 골드미스다. 부잣집 딸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통해 사회적 성취를 이룬 1등 신부감이다. “성실하고 건강한 사람이면 좋겠어요. 돈이야 우리도 많고, 딸애도 많이 벌잖아요. 성격 서글서글하고 듬직하면 사람으로 찾아봐주세요.” 부모님도

취업이민 스폰서 구하기

  미국내에 단기체류비자를 소지하고 체류하는 경우엔 그 비자 기간의 만기 전이나, 미국 체류의 목적을 다한 경우엔 반드시 미국을 출국해야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미국내에 더 오래 머물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엔 당연히 영주권을 취득해야할 것입니다. ​ 가령 유학생이나 J-1 인턴으로 미국에 있는 경우에 미국에 더 오래 남기 위해서는 결국 영주권을

이상형과 결혼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할까?

30대 중반의 C씨는 경제력이나 직업을 따지는 여느 여성들과는 달리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성격 좋고, 직업이 안정된 남성과 결혼하고 싶었다. 굳이 더 보태자면 술, 담배 안하고, 가정에 충실하면 더 바랄 게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녀 입장에서는 평범한 이성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남성 만나기가 참 어려웠다고 한다. 평범하다는 것은 무난한 거고, 그런 사람들은

DACA 위헌? DACA의 미래

안녕하세요 변호사 김형걸입니다. ​ 지난 9월 13일 연방법원 텍사스 지법이 DACA 프로그램에 대해 위헌이라고 판결했습니다. ​ 그러니까 이민국에서 2022년 8월 30일 발표한 "DACA Final Rule"이 위법이라고 판결한건데요, 지난 2012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시행된 DACA 프로그램에 대해 "헌법이 정한 행정부의 권한을 넘어선 조치"라며 위헌 판결을 내린 겁니다. ​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