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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마이크로소프트 영주권 절차 중단…“비자제도 악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애틀 인근 레드먼드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소프트의 외국인 근로자 영주권 신청 절차를 중단했다. 행정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H-1B 비자 제도를 악용하고 관련 절차에서 사기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JD 밴스 부통령은 8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인 근로자를 해고한 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영주권 제도를 이용했다고 비판했다. 노동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를 비롯해

코스트코, WA 고객에 1천400만달러 지급…‘허위 마케팅 이메일’ 소송 합의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마케팅 이메일의 기만적 표현을 둘러싼 집단소송을 끝내기 위해 워싱턴주 고객들에게 1천400만달러가 넘는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킹카운티 상급법원은 최근 코스트코와 소비자 측이 체결한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다. 합의 대상은 2021년 6월 2일부터 2026년 7월 7일까지 코스트코로부터 해당 마케팅 이메일을 받은 워싱턴주 주민이다. 법원은 지난 6월 23일 합의안을

“단풍 보려면 조금 더 기다리세요”…시애틀 절정은 11월 초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시애틀 지역의 단풍 절정은 예년보다 늦은 11월 초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가을 단풍 전망지도인 ‘익스플로어 폴’(Explore Fall)에 따르면 시애틀의 올해 단풍 절정 시기는 11월 1일부터 7일 사이로 예상된다. 미국 내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늦게 단풍이 가장 화려한 시기를 맞는 셈이다. 다만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폭풍이

“5센트짜리 만드는 데 13센트”…미 의회, 페니 이어 니켈도 손질

  미국 의회가 1센트짜리 동전인 페니의 생산 중단을 추진하는 데 이어 5센트짜리 니켈의 제작 비용을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미 상원은 지난달 초당적으로 ‘커먼 센츠법’(Common Cents Act)을 통과시켜 페니의 신규 생산을 중단하는 절차를 추진했다.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앞두고 있다. 법안에는 니켈의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재질을 바꿀 수 있는지를

“메디케이드 환자 받을수록 손해”…워싱턴주 성인요양원 존폐 위기

  워싱턴주 성인요양원(Adult Family Home)들이 면허료 인상과 돌봄 인력의 최저임금·초과근무수당 지급 의무 등 잇따른 비용 증가로 경영난에 직면하면서 저소득층과 장애인 환자들의 돌봄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성인요양원은 고령자나 장애인 가족을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한 주요 대안으로, 특히 메디케이드 등 공공 지원에 의존하는 환자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운영자들은 현재의 비용

아마존 프라임 가입했다면 확인하세요…최대 200달러 환급 확대

  아마존이 프라임 가입 과정과 해지 절차를 둘러싼 기만적 행위로 지난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합의한 25억달러 규모의 소비자 보상금을 확대 지급한다. FTC는 지난달 연방법원이 아마존과의 공동 신청을 승인하면서 환급 대상 소비자를 확대하고 지급 절차를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환급금은 지난 1일부터 지급되기 시작했다. 이번 합의는 아마존이 소비자 동의 없이 프라임 서비스에

"문제는 경제야"…美선거광고서 민주 '물가' 공화 '감세' 방점

WP, 경합지 정치광고 8천여개 분석…공화 광고비 10억불로 민주 앞서 경제 이어 부패·의료 주요 쟁점…공화, 트럼프 직접 언급은 드물어 트럼프 대통령의 텍사스 지원 유세 현장 [텍사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모두 경제를 선거 광고의 핵심 주제로 내세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민주당은 물가 상승에 따른

"美국방부, 중부사령부에 이란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 준비 지시"

"공격 개시 날짜 명시 안 해…美 중간선거 전 단행 가능성도" 지난 2월 대(對)이란 작전 당시 미군이 구축함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 [미 해군/미 중부사령부/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국방부가 중동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CENTCOM)에 대규모 대(對)이란 군사 작전 재개 준비를 하라는 지시를 며칠 전 내렸다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7일(현지시간)

여행 /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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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할로윈 트레인”…시애틀 인근서 즐기는 이색 기차여행

  할로윈 시즌을 맞아 시애틀 인근에서 가을 풍경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기차여행이 잇따라 열린다. 단풍으로 물든 계곡과 숲을 달리는 열차에서 할로윈 의상을 입고 여행을 즐기는 것은 물론 호박 고르기, 트릭 오어 트리트, 게임과 음악, 계절 간식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행사마다 분위기와 소요

가을이라는 계절이 건네는 안부

계절이 고개를 돌려 서늘한 바람을 품기 시작할 때, 나뭇잎은 저마다의 색으로 가장 화려한 마지막 문장을 써 내려갑니다. 결실과 풍요라는 찬란한 이름 뒤편으로, 찬 공기가 옷깃을 스칠 때면 마음 깊은 곳에서 설명할 수 없는 적적함이 피어오르곤 합니다. 스러지는 계절 앞에서 일렁이는 이 마음은 단순한 감수성의 방황이 아닙니다. 빛이 옅어지고 길어진 밤의

“기차 타고 100년 전으로”…마운트 레이니어 산자락 달리는 증기기관차 여행

  마운트 레이니어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자동차 대신 100년 된 증기기관차를 타고 산자락을 달리는 색다른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워싱턴주 엘베(Elbe)에서 출발하는 레이니어 경관철도(Mt. Rainier Scenic Railroad)는 역사적인 증기기관차 ‘폴슨 70호(Polson No. 70)’를 타고 미네랄(Mineral)까지 이동하며 마운트 레이니어와 니사퀄리강, 주변 산악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열차다. 열차는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레번워스 옥토버페스트 10월 2일 개막…독일 맥주·공연 풍성

  워싱턴주의 대표적인 독일풍 관광도시 레번워스에서 다음 달 가을 축제의 대명사인 옥토버페스트가 열린다. 올해 행사는 10월 2~3일, 9~10일, 16~17일 등 3개 주말에 걸쳐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맥주 정원과 공연 무대가 마련돼 독일 전통 음악과 춤,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축제장 입장과 운영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해 투명 가방만 허용하는 ‘클리어

호박도 따고 미로도 즐기고…시애틀 근교 펌킨 패치 24곳 총정리

  가을이 다가오면서 시애틀과 인근 지역의 호박농장들이 잇따라 문을 연다. 직접 밭을 거닐며 마음에 드는 호박을 고르는 것은 물론 옥수수 미로, 건초마차, 동물 체험,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특히 10월 주말에는 인기 농장에 방문객이 몰리는 만큼 원하는 곳이 있다면

9월이 오면

뜨거웠던 여름의 잔열이 가라앉고 서늘한 바람이 문틈을 스치는 9월입니다. 유난히 길고 잔인했던 폭염 속에서 우리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견뎌냈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팍팍한 살림살이, 식을 줄 모르는 더위 속에서도 에어컨 바람에 겨우 숨을 고르며 하루하루를 버텨낸 소시민들에게 올여름은 유독 고단했습니다. 타들어 가는 아스팔트 열기만큼이나 삶의 무게는 무거웠고, 그저 아무 탈 없이 하루가

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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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없이 개조된 공간, 사도 되는 집인가요?

허가 없이 개조된 공간, 사도 되는 집인가요? 리스팅 사진에는 지하에 깔끔한 방 두 개와 작은 주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청 허가 기록에는 그 공간이 없었습니다. “이미 다 만들어져 있는데, 그냥 사면 안 됩니까?” 살 수는 있습니다. 다만 클로징과 동시에 그 공간의 책임은 매수인에게 넘어옵니다. 그래서 판단 기준은 허가가 있느냐가 아니라, 허가

“Father Wants to Meet Another Woman?”… Why His Children Regretted It Five Years Later

An elderly man’s voice came through the phone. “Are you Representative Lee of Sunoo? I’d like to ask for some advice.” Judging from his voice, he sounded like he was in his sixties. I naturally asked, “Is this about your child’s marriage? Or is it a consultation for yourself?” The

“아버지가 다른 여자를 만난다고?”…5년 뒤 자녀들이 후회한 이유

전화 너머로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선우 이 대표님이신가요? 상담드릴 게 있어서 전화했습니다.”   목소리로 보아 60대쯤으로 느껴졌다. 나는 자연스럽게 물었다. “자녀분 결혼 문제인가요? 아니면 선생님 본인 상담이신가요?”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저희 아버지 때문입니다.” “아버님이요?” “네. 저는 60대가 넘었고요. 아버지는 80대 중반이십니다.”   나는 바로 물었다.

허리 통증이 오래갈 때는 허리만 보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오랜 시간 한의사로 근무하다, 이번에 벨뷰에 콤피한의원 (Komfy Acupuncture)을 개원하게 된 이진원입니다.   이번 주부터 다양한 한의학 이야기로 독자 분들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근골격계 통증부터 편두통, 불면증, 소화기 내과 문제까지 한의학 이야기를 폭넓게 다뤄보겠습니다.   허리가 아프면 대부분 허리뼈부터 걱정합니다. 엑스레이나 MRI에서 디스크가 조금 튀어나왔다는 말을 들으면 통증의

힙한 젠지 (Gen-Z) 국악인들이 그리는 새로운 풍류

어느덧 신선한 가을 바람이 고국에 들녘과 이곳 미주의 산자락을 곱게 물들이는 10월입니다.  결실에 계절이자 풍요의 계절인 이맘때면, 오래전 마을 마당에 모여 풍년을 축하하고 노래하던 우리 선조들의 신명나는 장단 소리가 들려오는것 같습니다.   최근 국악계에서는 이 가을의 풍요로울만큼이나 반갑고 활기찬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것을 알고 계신가요?   이른바 젠지z 세대 즉,

2026년 10월 영주권 문호

미 국무부(DOS)가 2026년 10월 Visa Bulletin을 발표했습니다. ​ 2026년 10월은 새로운 회계연도인 FY 2027이 시작되는 첫 달입니다. 일반적으로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면 새로운 연간 영주권 쿼터가 배정되기 때문에 문호의 진전을 기대하게 되지만, 이번 10월 문호는 다소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 지난 9월 큰 폭으로 진전되었던 가족이민은 F2A를 제외하면 대부분 동결되었습니다. 반면

경제·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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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마이크로소프트 영주권 절차 중단…“비자제도 악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애틀 인근 레드먼드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소프트의 외국인 근로자 영주권 신청 절차를 중단했다. 행정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H-1B 비자 제도를 악용하고 관련 절차에서 사기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JD 밴스 부통령은 8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인 근로자를 해고한 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영주권 제도를 이용했다고 비판했다. 노동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를 비롯해

“5센트짜리 만드는 데 13센트”…미 의회, 페니 이어 니켈도 손질

  미국 의회가 1센트짜리 동전인 페니의 생산 중단을 추진하는 데 이어 5센트짜리 니켈의 제작 비용을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미 상원은 지난달 초당적으로 ‘커먼 센츠법’(Common Cents Act)을 통과시켜 페니의 신규 생산을 중단하는 절차를 추진했다.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앞두고 있다. 법안에는 니켈의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재질을 바꿀 수 있는지를

“메디케이드 환자 받을수록 손해”…워싱턴주 성인요양원 존폐 위기

  워싱턴주 성인요양원(Adult Family Home)들이 면허료 인상과 돌봄 인력의 최저임금·초과근무수당 지급 의무 등 잇따른 비용 증가로 경영난에 직면하면서 저소득층과 장애인 환자들의 돌봄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성인요양원은 고령자나 장애인 가족을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한 주요 대안으로, 특히 메디케이드 등 공공 지원에 의존하는 환자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운영자들은 현재의 비용

아마존 프라임 가입했다면 확인하세요…최대 200달러 환급 확대

  아마존이 프라임 가입 과정과 해지 절차를 둘러싼 기만적 행위로 지난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합의한 25억달러 규모의 소비자 보상금을 확대 지급한다. FTC는 지난달 연방법원이 아마존과의 공동 신청을 승인하면서 환급 대상 소비자를 확대하고 지급 절차를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환급금은 지난 1일부터 지급되기 시작했다. 이번 합의는 아마존이 소비자 동의 없이 프라임 서비스에

“월 납입액 줄이자”…시애틀 주택 구매자 계약금 20% 육박, 일부는 50%

  시애틀 지역 주택 구입자들이 치솟은 모기지 금리에 대응하기 위해 집값의 20%에 가까운 금액을 계약금으로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이 시애틀·타코마·벨뷰 광역권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주택 구입자의 평균 계약금 비율은 매매가격의 약 20%로 집계됐다. 5년 전 16%에도 못 미쳤던 것과 비교하면 4%포인트가량 높아졌다. 계약금을 많이 내면 대출

WA 주민, 10년간 산 제네릭 의약품 환급받나…1천200만달러 합의 추진

  워싱턴주에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제네릭 처방약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의약품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한 합의금의 일부를 지급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닉 브라운 워싱턴주 법무장관은 43개 주·준주와 함께 제네릭 의약품 가격을 부풀리고 경쟁을 제한했다는 의혹을 받는 제약업체들과의 4억달러 규모 합의안에 대해 연방법원의 승인을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의 대상에는 산도스와 푸제라 파마슈티컬스 등이

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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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대신 AI가 진료기록부터 처방·검사까지…미 의료계 확산

  진료실에서 의사가 환자와 대화하는 동안 진료 내용을 듣고 기록하는 인공지능(AI) ‘의료 서기’가 미국 의료계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단순히 진료기록을 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의 과거 진료 맥락을 파악하거나 처방·검사 지시 등 후속 업무까지 지원하는 방향으로 기술이 확대되고 있다. 의사들은 업무 시간의 상당 부분을 진료기록 작성에 할애하고 있으며, 퇴근 후에도

“단풍은 워싱턴주도 예쁜데”…동부가 유독 ‘가을 명소’로 유명한 이유

  가을이면 미국 동북부의 산과 숲은 붉고 노란 단풍으로 뒤덮인다. 반면 워싱턴주를 비롯한 태평양 북서부도 산과 숲이 풍부하지만 ‘단풍 명소’라는 명성에서는 동부에 미치지 못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차이는 단풍을 만들어내는 활엽수의 비중이다. 미국 동북부에는 단풍나무와 참나무, 자작나무, 사시나무 등 가을철 색이 선명하게 변하는 나무가 넓은 숲을 이루고 있다. 워싱턴에도

“10월 6일은 타코 먹는 날”…미 전역 타코데이 맞아 무료·할인 쏟아져

  미국에서 ‘내셔널 타코데이’를 맞아 주요 외식업체들이 무료 타코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내셔널 타코데이는 매년 10월 첫째 화요일로, 올해는 6일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45억개의 타코가 소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별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만 매장별 참여 여부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세븐일레븐·스피드웨이·스트라이프스에서는 감자·계란 타코 또는

여행 가방 잃어버리기 싫다면…“에어태그 하나로 안심 금물”

  여행 중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 가운데 하나는 목적지에 도착한 뒤 수하물 컨베이어가 멈출 때까지 기다렸지만 자신의 가방만 나타나지 않는 경우다. 최근 수하물 추적 기술이 크게 발전했지만, 스마트폰에서 가방의 위치가 확인된다고 해서 항공사가 곧바로 가방을 찾아주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여러 추적 수단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현실적인 분실 대응책이라고

“스노호미시강 낚시 전면 금지”…코호연어 회귀량 예상 밑돌아

  워싱턴주 야생동물 당국이 코호연어의 회귀량이 예상보다 크게 낮아지자 스노호미시강 전 구간에서 낚시를 전면 금지했다. 워싱턴주 어류·야생동물부(WDFW)는 스노호미시강 하구부터 스카이코미시강과 합류하는 지점까지 모든 어종에 대한 낚시를 오는 11월 3일까지 금지하는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시점이면 더 많은 코호연어가 산란을 위해 상류로 이동해야 하지만 회귀 개체 수가 기대에 크게

포틀랜드 2위, 시애틀 4위…미국 최고 ‘미식 도시’에 PNW 두 곳

    포틀랜드와 시애틀이 미국에서 손꼽히는 ‘미식 도시’로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28일 발표한 ‘2026 미국 최고의 미식 도시’ 순위에서 포틀랜드는 2위, 시애틀은 4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18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식당의 다양성과 접근성, 음식의 질, 식료품 가격, 외식 비용, 음식 축제 등 28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했다. 1위는 마이애미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