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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워싱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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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아시아인 남성, 중위 소득 ‘미국 TOP 수준’

  2023년 시애틀의 풀타임 근로자들의 중위 소득은 101,000달러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른 소득 격차가 분명히 드러났다. 남성의 중위 소득은 약 111,600달러로 여성보다 약 20,000달러 높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차이가 인종과 성별을 복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나타났다. 시애틀에서 아시아인 남성의 중위 소득은 132,500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기술 산업에서 아시아인 남성이 높은

ICE, 워싱턴주 노동 활동가 체포…표적 단속 논란

  워싱턴주 세드로-울리에서 25세의 농업 노동 운동가 알프레도 렐로 후아레스가 3월 25일 아침,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체포됐다. 후아레스는 멕시코 원주민 믹스테코 커뮤니티 출신으로, 14세부터 농업 노동자 권리를 위한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체포 당시 후아레스는 파트너를 마운트 버넌의 튤립 구근 회사로 데려다주던 중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후아레스는 워싱턴주에서 농업 노동자

워싱턴주, 오늘 밤 토네이도 가능성…당국, 대비 당부

  워싱턴주 긴급관리국이 3월 26일(수) 저녁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주 긴급관리센터 대변인은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 토네이도가 갑작스럽게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사전 경고 없이 형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휴대전화 충전을 완료하고, 정원 가구와 같은 야외 물품을 실내로 옮기는 등 강풍과 악천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수요일

기록적 고온 속 UW 벚꽃 이번 주말 ‘만개’ 전망

  워싱턴주 서부 지역에 기록적인 고온이 이어지면서 워싱턴대학교(UW) 내 인기 명소인 벚꽃나무들이 이번 주말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KING 5 기상학자 리아 페제티는 3월 25일 아침까지만 해도 벚꽃 개화율이 5% 수준이었지만, 이날 기온이 70도를 넘어서면서 개화율이 20~25%까지 증가했다고 전했다.   미국 비자 신청 시 주의할 90일 룰 워싱턴주 무료 봄 축제, 라코너

켄트 연못에서 실종 어린이 숨진 채 발견

  켄트에서 실종됐던 어린이가 연못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켄트 경찰국에 따르면, 3월 25일(화요일) 오후 6시경 켄트 남동부 196번가(SE 196th Street) 11911번지에 위치한 한 불교 사찰 뒤편 연못에서 수색팀이 어린이의 시신을 발견했다.   미국 비자 신청 시 주의할 90일 룰 워싱턴주 무료 봄 축제, 라코너 수선화 축제 ~3/31/25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 3/30-4/12/25  

美법원 '親팔 시위' 컬럼비아大 한인학생 추방절차 일시중단

美영주권자 정모씨, 시위 후 영주권 취소…이민당국 추적받아 판사 "美외교정책 위험 가한 기록없어…추가 명령까지 구금·타지역 이송 금지" 뉴욕 컬럼비아대 앞 친팔레스타인 항의시위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가자전쟁 반전시위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추방될 위기에 처한 컬럼비아대 한인 학생 정모(21)씨에 대해 미 법원이 25일(현지시간) 추방 시도를 일시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뉴욕

美의회폭동 가담자들, 사면 이어 보상도 받나…트럼프 "논의 중"

폭동 가담자에 총 쏜 경찰관 조치 가능성엔 "살펴보겠다" 미 의사당에 난입한 트럼프 지지자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 의사당 폭동 사태로 기소된 가담자들을 무더기 사면해준 데 이어 금전 보상까지 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보수매체 뉴스맥스와 인터뷰에서 "많은 정부 인사들이 그것에

트럼프, 또 로펌 손보기…특검 선임검사 겨냥 행정명령 서명

'러 스캔들' 수사한 와이즈먼 관련 로펌 제재…"나쁜 인간" 발언도 법률시장 '위축 효과' 현실화…"법치 공격하는 독재적 발상" 비판 제기 행정명령 서명하는 트럼프 대통령 [AFP=연합뉴스] '로펌 손보기'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자신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담당했던 특검팀 검사와 관련 있는 로펌을 콕 찍어 제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로펌들을 겨냥한 공격을 거듭하면서

여행 /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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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과 에그플레이션

부활절이 다가오면 달걀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이 떠오른다. 부활절 달걀은 새로운 생명과 부활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기독교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는 ‘에그플레이션(Eggflation)’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달걀 가격이 급등하면서, 부활절의 상징인 달걀마저 부담스러운 품목이 되고 있다. 전통적인 의미와 경제적 현실이 맞물린 달걀 문제를 살펴본다.    

먹고 자고 생존을 위해 감옥에 갑니다

최근 CNN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 일부 노인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속에서 교도소를 최후의 안식처로 선택하는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한다. 일본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초고령 사회로, 고령층 인구가 급증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이는 일본 사회가 직면한 복지 시스템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22년까지 65세 이상 수감자

시애틀 대중교통 완벽 정리, 경전철부터 수상택시까지

  시애틀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여행객과 거주민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합니다. 시애틀 다운타운은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자동차 없이도 편리하게 여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지, 티켓 구매 방법은 어떤지, 요금은 얼마인지 등이 궁금할 수 있습니다. 이

시애틀 겨울 캠핑 가이드, 추천 장소 5곳: 도전과 낭만이 공존하는 여행

  시애틀에서 떠나는 겨울 감성 캠핑 겨울철 시애틀에서의 캠핑은 다른 계절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 눈 덮인 산과 조용한 숲을 마주하면, 고요함과 평온함이 더 깊이 느껴집니다. 겨울 캠핑은 자연 속에서 자립하는 경험이자 작은 도전이지만, 그만큼 특별한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추운 계절에도 야외로 떠납니다. 시애틀 근교의

태평양과 맞닿은 절경, 워싱턴주 랜드마크 [디셉션패스 완전 정복]

(Deception Pass Bridge)   워싱턴주 북서부에는 강한 해류가 흐르는 해협과 장엄한 다리가 어우러진 디셉션패스(Deception Pass)가 있습니다. 푸른 바다 위로 우뚝 솟은 절벽과 탁 트인 전망이 인상적인 이곳은 워싱턴주에서 손꼽히는 절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윗비 섬(Whidbey Island)과 피달고 섬(Fidalgo Island)을 잇는 이곳은 뛰어난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역사와 공학적 성취를 담고 있어

겨울이 가면 봄은 반드시 온다

  올해 뒤 늦게 찾아 온 시애틀의 늦 겨울이 유난히도 춥다. 시애틀의 2월 평균 기온은 약 8°C (46°F)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낮 기온은 10°C (50°F)까지 오르며, 밤에는 4°C (39°F) 정도로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올 2월은 -5°C(22°F)까지도 내려가 가히 기록적 한파라 아니할 수 없다. 필자도 미국와서 처음 느껴보는 시애틀의 겨울 추위에

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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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연소득 20만불 이하 학생 등록금 면제?!

안녕하세요 제이강입니다.   최근, 하버드 대학교 Harvard University가 “연소득 20만 달러 이하 가정의 재학생의 등록금을 전액 면제한다”고 발표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버드는 나아가 “연소득 10만 달러 이하 가정의 재학생이라면 등록금 뿐 아니라 기숙사비 등 부대비용 일체도 면제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하버드를 꿈꾸는 수많은 학부모님의 가슴을 괜시리 더 설레게 하기도 한

University of Washington 합격자 발표, 그리고 확인되는 입시 트렌드

  안녕하세요, 제이강입니다.   우리 워싱턴, 특히 Greater Seattle Area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대학교는 단연 University of Washington의 Seattle campus일 것입니다. 주를 대표하는 public research university이기도 하지만, 흔히 ‘실리콘 포레스트 (silicon forest)’라고도 불리는 IT산업의 메카에 있다보니 IT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기에도 기가 막힌 위치다보니 많은 각광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러다보니 특히 UW에서도 전공

2025년 4월 영주권 문호

4월 영주권 문호가 발표되었는데요. 조금의 진전이 있었습니다. ​ 지난 2월과 3월에 전면 동결되었던 가족초청 이민이 이 번 4월엔 소폭이지만 일제히 진전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한 진전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취업이민에서는 2순위와 3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진전했습니다. 2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한 달 넘게 전진해서 06/22/2023, 3순위는 한 달 전진해서 01/01/2023, 3순위 비숙련은

J1에서 E2로의 신분 변경

질문) ​ 저는 J1 --> E2 직원 스테이터스 전환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 J1 - E2 - 영주권 ** 까지의 과정이 아래 순서처럼 진행되는것인지 궁금증이 생겨 여쭙고자 톡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 1. J1 인턴 비자 (Exchange Visitor Program) 2. E2 직원 비자 (Treaty Investor Employee) 3. E2 근무 경력

90일 룰에 대해서

미국 입국 시 비이민비자의 기본 전제는 “비이민 의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방문비자나 무비자 프로그램(VWP)뿐만 아니라 F1 유학생비자 등 모든 비이민비자는 입국 당시 정해진 목적에 따라 임시 체류를 허용받는 제도입니다. ​ 여기서 90일 룰은 입국 후 90일 이내에 영주권 신청이나 결혼 등 이민 관련 행위를 시작할 경우, 입국 당시 의도와 상반된 행위를

불법체류자 등록제에 대하여

최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체류자 등록제를 도입하고 등록 거부 시 형사범죄로 처벌하겠다는 파격적인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 국토안보부는 14세 이상 불법체류자들이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하도록 의무화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1인당 5,000달러의 벌금 또는 최대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체류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의 일환으로 해석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