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육수에 동죽과 새우를 넣고 바글바글 끓인다.
다진마늘, 고추가루, 간장 , 소금조금 넣고 만든 양념장을 넣고 한번더 끓여준다
순두부를 넣고 호박, 버섯,양파를 위에 얹고 붉은고추 몇조각 넣어준다.
가운데 계란 한개 탁 얹어준다 비오는 아침 따뜻하게 순두부찌개로 시작한다.
장대비가 내린다.
창을 열어도 비가 수직으로 내리 꽂혀서
집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장대비와 보슬비는 다르다.
보슬비는 흩뿌려져서 성가시지만 그 비를 맞았을때 아프진 않다.
장대비는 아래로 거세게 내리꽂아서 내몸에 닿으면 아프기도하다.
장대비같은 말과 행동들이 있다. 짧은시간에 충격을 주는,...
내가 하는 말과 행동들은 보슬비가 되길 바란다.
내가 나에게 바란다.
이 레시피는 29년차 주부 명랑엄마의 아침일기 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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