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이민자가 의료인·회계사·부동산 중개인? WA 전문자격증 취득법 논란
정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2-26 13:32
조회
739
워싱턴주 의회에서 현재 검토 중인 법안에 따르면, 불법 이민자들도 워싱턴주에서 전문 자격증(professional certifications)을 취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는 이번 달 초 하원을 통과하고 현재 상원에서 심의 중인 법안 SBH 1889에 따른 것이다.
해당 법안은 워싱턴 주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필요한 사회보장번호 대신 세무 신고용 식별 번호(TIN)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 법안은 이민자들이 의료, 공인회계사, 부동산 중개인 등의 전문 분야에서 일하는 데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주 의원 에이미 월렌은 이 법안에 대해 "이는 우리 주민들이 그들의 꿈을 이루고, 가족을 부양하며, 공동체에 기여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를 갖추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법안에는 반대 의견도 적지 않다. 일부는 이 법안이 불법 이민을 장려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월렌 의원은 "이 법안은 불법 이민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법안은 현재 상원에서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상원에서 통과된 후, 주지사의 서명이 이루어지면 공식적으로 채택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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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기 있는 사람들? 그럼 내일 불법 이민으로 넘어오거나, 비자 만료로 내일부터 불법이 되면, 오늘부터는 이미 왔으니까, 괜찮다는 거네. 웃기는 짜장 이구만. 에이미 월렌은 불법과 합법의 차이부터 공부해야겠다.
워싱턴주는 불법을 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