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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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신입생 음주 사망에 “WSU 책임”…워싱턴주 대법원 5대4 판결
19세 신입생 음주 사망에 “WSU 책임”…워싱턴주 대법원 5대4 판결
  워싱턴주립대(WSU)가 2019년 프래터니티(남학생 사교클럽)에서 발생한 신입생 음주 사망 사건에 법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워싱턴주 대법원에서 유지됐다. 워싱턴주 대법원은 31일 5대4 의견으로 WSU가 프래터니티의 위험한 음주와 입회식 관행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할 의무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해 항소법원의 판단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사망한 학생은 벨뷰 출신의 샘 마르티네즈(당시 19세)로, 2019년 11월
2026.07.31
린우드 마사지업소 잇단 압수수색…인신매매·성매매 증거 확보
린우드 마사지업소 잇단 압수수색…인신매매·성매매 증거 확보
  워싱턴주 린우드의 마사지 업소 여러 곳이 인신매매 및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린우드 경찰은 지난 29일 특별수사팀을 중심으로 형사, 순찰 경찰관, 지역사회 보건·안전 담당 인력을 투입해 여러 마사지 업소에 대한 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수사가 성매매 관련 혐의에 대한 장기 수사의 일환이라며, 현장에서 여러 관계자를 조사하고
2026.07.31
집주인 '불법 퇴거'에 72만5천달러 배상…워싱턴주 역대 최대 합의
집주인 '불법 퇴거'에 72만5천달러 배상…워싱턴주 역대 최대 합의
  워싱턴주 밴쿠버의 한 세입자를 부당하게 퇴거시켰다는 의혹을 받은 임대 관리회사가 72만5천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세입자 측은 이번 합의가 워싱턴주에서 불법 퇴거 사건과 관련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프린스턴 프로퍼티 매니지먼트(Princeton Property Management)는 세입자 애런 앨런과 지난 6월 총 72만5천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합의했다. 회사 측은 합의 과정에서 위법
2026.07.30
페더럴웨이 병원 찾았다가 경찰 제압 끝 사망…'타살' 판정, 무슨 일이
페더럴웨이 병원 찾았다가 경찰 제압 끝 사망…'타살' 판정, 무슨 일이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의 한 병원에서 알코올 금단 증상 치료를 받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장시간 엎드린 채 제압된 뒤 숨진 사건과 관련해 부검 결과가 '타살(Homicide)'로 판정되면서 과잉 제압과 의료진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킹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레온 데이비스(35)는 지난 3월 14일 세인트프랜시스 병원에서 경찰과 병원 보안요원들에게 제압된 뒤 심장마비로 숨졌다.
2026.07.30
'바이트 오브 시애틀' 총격범 3명 확인…1명 체포·1명 사망, 1명은 도주
'바이트 오브 시애틀' 총격범 3명 확인…1명 체포·1명 사망, 1명은 도주
  시애틀센터에서 열린 '바이트 오브 시애틀(Bite of Seattle)' 축제 도중 발생한 총격 사건에 최소 3명의 용의자가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15세 소년 1명은 체포돼 구금됐으며, 19세 용의자 1명은 총상을 입고 숨졌다. 경찰은 나머지 1명을 추적하고 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시애틀 경찰은 지난 26일 발생한 총격 사건에 15세 소년과 시애틀
2026.07.28
'바이트 오브 시애틀' 총격 참극…3명 사망·유아 포함 4명 부상
'바이트 오브 시애틀' 총격 참극…3명 사망·유아 포함 4명 부상
  시애틀 대표 음식축제인 '바이트 오브 시애틀(Bite of Seattle)'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유아를 포함한 최소 4명이 다쳤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공범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시애틀 경찰국(SPD)에 따르면 사건은 26일 오후 6시 직후 시애틀센터 내 수 버드 코트(Sue Bird Court)와 토머스 스트리트 인근에서
2026.07.27
스페이스니들 전망대서 불법 낙하산 점프…관광객들 '아찔한 순간'
스페이스니들 전망대서 불법 낙하산 점프…관광객들 '아찔한 순간'
  시애틀의 대표 관광명소인 스페이스니들에서 남성 2명이 전망대 유리 난간을 넘어 베이스(BASE) 점프를 감행하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4일 오후 9시 20분께 발생했다. 두 남성은 정상적으로 입장권을 구매해 전망대에 들어간 뒤 내부를 둘러보며 주변을 살피다가 화장실에 들어갔으며, 이후 헬멧을 착용한 채 밖으로 나왔다.
2026.07.27
미국 추방명령 한 달 새 30% 급증…타코마선 ICE 체포 현장 포착
미국 추방명령 한 달 새 30% 급증…타코마선 ICE 체포 현장 포착
  미국 전역에서 이민법원의 추방 명령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워싱턴주 타코마에서는 연방 이민단속국(ICE)의 체포 장면을 목격한 지역 사업주가 이민자 사회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이민법원 기록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에서 내려진 추방 명령은 약 7만9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두 달간 각각 약 6만건 수준이었던 것보다 약 30% 증가한
2026.07.24
테슬라 '펫모드' 믿었다가…폭염 속  1시간 감금된 할머니 구조
테슬라 '펫모드' 믿었다가…폭염 속 1시간 감금된 할머니 구조
  워싱턴주 킷샙카운티에서 테슬라 차량의 '펫 세이프 모드(Pet Safe Mode)'가 작동 중인 차량에 한 여성이 1시간 넘게 갇히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구조에 나섰다. 킷샙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4일 저녁 기온이 80도대를 기록하던 가운데 발생했다. 시민들은 차량 안에 갇힌 여성이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고 911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여성이
2026.07.24
시애틀발 수상비행기 추락…탑승객 11명 전원 구조, 1명 위독
시애틀발 수상비행기 추락…탑승객 11명 전원 구조, 1명 위독
  시애틀 레이크유니언을 출발한 켄모어항공(Kenmore Air) 소속 수상비행기가 샌후안제도 인근에서 비상착수한 뒤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객 11명 전원이 구조됐지만 1명이 중태에 빠졌다. 샌후안카운티 보안관실과 미국 해안경비대(USCG)에 따르면 사고는 23일 오후 5시 15분께 샌후안제도 수시아 아일랜드(Sucia Island)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사고 항공기는 시애틀 레이크유니언에서 로슈하버(Roche Harbor)로 향하던 켄모어항공 소속 수상비행기로,
2026.07.24
워싱턴주 운전면허 정보, ICE 체포에 쓰였다…확인된 사례만 58건
워싱턴주 운전면허 정보, ICE 체포에 쓰였다…확인된 사례만 58건
  워싱턴주가 민사상 이민단속에 대한 주정부의 협조를 제한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연방 이민당국이 주 운전자 정보를 활용해 최소 58건의 이민자 체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대(UW) 인권센터(Center for Human Rights)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과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전국 법집행 정보공유망인 '엔렛츠(Nlets)'를 통해 워싱턴주 면허국(DOL)의 운전면허 및 차량 등록 정보를
2026.07.23
"레이니어산서 또 비극"…낙석 덮쳐 벨뷰 주민 숨지고 3명 부상
"레이니어산서 또 비극"…낙석 덮쳐 벨뷰 주민 숨지고 3명 부상
  워싱턴주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정상 등반 코스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벨뷰 거주 남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레이니어 국립공원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9일 오전 3시30분께 해발 약 1만1천600피트 지점의 '디스어포인트먼트 클리버(Disappointment Cleaver)' 등반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서로 다른 두 개의 등반팀 소속 등반객 6명이 낙석을 맞았으며, 이 가운데 벨뷰에 거주하는 다이훙
2026.07.23
차량 가로막고 22발 난사…시애틀 오로라 총격에 여성 3명 부상
차량 가로막고 22발 난사…시애틀 오로라 총격에 여성 3명 부상
  워싱턴주 시애틀 오로라 애비뉴 인근에서 한밤중 차량을 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성 3명이 다쳤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3일 오전 0시 6분께 노스 96스트리트 1100블록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총탄 자국이 다수 남아 있는 은색 포드 차량을 발견했다. 이후 성인 여성 3명이 시애틀의 워싱턴대 메디컬센터 노스웨스트(UW Medical Center
2026.07.23
다운증후군 2살 아기 욕조 익사…시애틀 20대 엄마 기소
다운증후군 2살 아기 욕조 익사…시애틀 20대 엄마 기소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다운증후군을 앓던 두 살배기 아들을 욕조에 혼자 둔 채 자리를 비워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어머니가 기소됐다. 킹카운티 검찰은 25세 여성 나키야 L. 아보가스트를 1급 과실치사(가정폭력 가중 혐의 포함)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월 9일 밤 시애틀 노스게이트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아들이 숨을
2026.07.23
도와달라 외쳤지만…페더럴웨이 앞바다서 카약 타던 60대 사망
도와달라 외쳤지만…페더럴웨이 앞바다서 카약 타던 60대 사망
  워싱턴주 피어스카운티 대시포인트공원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어스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고는 21일 오전 7시 직후 대시포인트공원 앞바다에서 발생했다. 주민들은 해안에서 약 100야드(약 91m) 떨어진 곳에서 한 남성이 "살려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911에 신고했다. 목격자들은 남성이 침몰하는 카약을 붙잡은 채 물 위에 떠
2026.07.22
수리비 287달러 청구했다가…집주인, 세입자에 3만2천달러 배상
수리비 287달러 청구했다가…집주인, 세입자에 3만2천달러 배상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한 세입자가 287달러의 전기 수리비 부담을 거부한 뒤 임대료가 인상되자 집주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3만2천달러의 배상 평결을 받아냈다.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조나 스프링은 지난달 초 멀트노마카운티 배심원단이 임대관리회사 에트나 프로퍼티스가 세입자에 대한 보복 행위를 금지한 오리건주 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분쟁은 스프링이 약 2년 전 약혼녀와 함께 임대한
2026.07.21
소총 들고 연방직원 15시간 인질극…워싱턴주 출신 부자 엽기 범행
소총 들고 연방직원 15시간 인질극…워싱턴주 출신 부자 엽기 범행
  워싱턴주와 연고가 있는 부자가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미국 산림청(USFS) 직원 2명을 15시간 넘게 납치·감금한 혐의로 체포돼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미 캘리포니아 동부연방검찰청은 조지프 찰스 헨릭슨(49)과 그의 아들 피닉스 헨릭슨(23)을 연방공무원 납치 및 납치 방조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6일 샤스타-트리니티 국유림 내 검부트 레이크 캠프장 인근에서 발생했다.
2026.07.21
시애틀 코스트코 등장하자 ‘완판 행렬’…인도산 망고 열풍
시애틀 코스트코 등장하자 ‘완판 행렬’…인도산 망고 열풍
    시애틀 지역 코스트코 매장에 인도산 망고가 잇따라 입고되면서 올여름 새로운 ‘인기 과일’로 떠오르고 있다. 한정된 기간에만 판매되는 데다 품종별로 맛과 향, 식감이 크게 달라 일부 매장에서는 입고된 망고가 불과 몇 시간 만에 동나는 품귀 현상까지 나타났다. 인도는 전 세계 망고 생산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최대 생산국으로, 약 1천종에
2026.07.20
벨뷰 세무대리인, 허위 세금신고로 징역 18개월…“고객 신뢰 악용”
벨뷰 세무대리인, 허위 세금신고로 징역 18개월…“고객 신뢰 악용”
  워싱턴주 벨뷰에서 세무대리업체를 운영하며 고객들의 세금 신고서에 허위 정보를 기재한 60대 남성이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다. 미 법무부는 벨뷰에서 ‘마노 어카운팅 서비스’를 운영해온 탄자부르 마나발란(65)이 허위 세금 신고서 작성 및 제출을 도운 혐의 3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지난 15일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마나발란은 2026년 3월 8일간 진행된 배심
2026.07.20
“폭발성 설사” 집단발병…미 5개 주 타코벨 양상추가 원인
“폭발성 설사” 집단발병…미 5개 주 타코벨 양상추가 원인
  미국 5개 주의 타코벨 매장에서 판매된 잘게 썬 양상추가 ‘폭발성 설사’를 유발하는 기생충 감염 집단발병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켄터키·인디애나·미시간·오하이오·웨스트버지니아주의 타코벨 매장에서 식사한 뒤 총 1천644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CDC와 식품의약국(FDA), 각 주 보건당국은 집단발병 원인을 추적한 결과 타코벨에서 제공된 잘게 썬 양상추를
2026.07.17
에버렛 주택가로 내려온 코요테…반려동물 피해에 어린이 안전 우려
에버렛 주택가로 내려온 코요테…반려동물 피해에 어린이 안전 우려
  워싱턴주 에버렛의 숲 인근 주택가에서 코요테 출몰이 잦아지면서 반려동물 피해가 발생하고 어린 자녀를 둔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에버렛 크레스트 레인에 거주하는 에릭 라이트는 집 뒤편의 울창한 숲과 협곡 일대에서 수년 전부터 코요테가 늘어났으며, 최근에는 사람과 주택가를 두려워하지 않고 대담하게 접근하는 사례가 잦아졌다고 말했다. 라이트는 지난해 반려묘 한 마리가
2026.07.17
"배지 보여달라"…시애틀 북부서 복면 ICE 요원에 맞선 70대 시민
"배지 보여달라"…시애틀 북부서 복면 ICE 요원에 맞선 70대 시민
  시애틀 북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체포 장면을 목격한 79세 남성이 현장으로 돌아가 요원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며 정면으로 항의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건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국적인 이민 단속 강화를 지시한 가운데 워싱턴주에서도 체포와 구금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이민자 권익단체의 주장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시애틀 주민 존 심스는 지난
2026.07.16
출근길 I-5서 ICE에 체포된 아버지…14세 아들이 전 과정 촬영
출근길 I-5서 ICE에 체포된 아버지…14세 아들이 전 과정 촬영
  워싱턴주 루이스카운티의 한 가족이 출근길 고속도로에서 연방 이민당국(ICE)에 가장이 체포되는 장면을 14세 아들이 직접 촬영한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월 27일 체할리스에서 페인트 자재를 구입한 뒤 일터로 향하던 에제키엘 파카스(37)와 그의 14세 아들이 주간고속도로(I-5)를 달리던 중 발생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연방 이민요원들이 차량을
2026.07.15
미 식탁 상추류  기생충 감염 급증…워싱턴주는 아직 '안전지대'
미 식탁 상추류 기생충 감염 급증…워싱턴주는 아직 '안전지대'
  미국 전역에서 식중독성 기생충 감염증인 '사이클로스포라증(Cyclosporiasis)'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는 아직 전국적인 집단감염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워싱턴주 보건부(DOH)는 올해 5월 1일 이후 사이클로스포라증 확진자가 27명 발생했지만, 현재 미국 34개 주에서 진행 중인 집단감염 사례와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시애틀의 식품안전 전문 변호사 빌 말러는 "현재 워싱턴주의 발생 규모는
2026.07.15
옐로스톤 들소 돌진…워싱턴주 60대 남성 공중으로 날아가 중상
옐로스톤 들소 돌진…워싱턴주 60대 남성 공중으로 날아가 중상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워싱턴주 거주 60대 남성이 들소의 습격을 받아 크게 다쳤다. 당시 사고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공원 내 야생동물 안전수칙에 대한 경각심도 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0일 저녁 옐로스톤 호수 인근 캠핑장에서 발생했다. 부상자는 워싱턴주 왓컴카운티 켄들에 거주하는 칼 맥대니얼(65)로 확인됐으며, 국립공원 응급의료팀에 의해
2026.07.14
어린이 놀 공간이었는데…벨링햄 해변 유목 무너지며 6세 아동 참변
어린이 놀 공간이었는데…벨링햄 해변 유목 무너지며 6세 아동 참변
  워싱턴주 벨링햄의 한 해변에서 유목에 깔려 중태에 빠졌던 6살 남자아이가 사고 닷새 만에 끝내 숨졌다. 숨진 킬리언 곤살레스는 지난 8일 저녁 베이비시터와 여동생과 함께 벨링햄의 리틀 스쿼리컴 비치(Little Squalicum Beach)를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유족에 따르면 킬리언은 해변에 쌓인 유목으로 만든 놀이 공간에서 놀던 중 대형 통나무가 갑자기 무너졌고, 이를
2026.07.13
한인 임신부 총격 사망 사건…유족, 킹카운티 노숙자지원청 상대 소송
한인 임신부 총격 사망 사건…유족, 킹카운티 노숙자지원청 상대 소송
  2023년 시애틀 도심에서 발생한 '묻지마 총격'으로 임신 중이던 아내와 태아를 잃은 한인 남성 권성 씨가 킹카운티 지역 노숙자 지원기관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권 씨는 킹카운티 지역노숙자지원청(King County Regional Homelessness Authority·KCRHA)이 총격범 코델 구즈비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참사를 막지 못했다며 기관의 책임을 주장했다.
2026.07.10
인기 말랑이 장난감 '니도우' 비상…독극물센터 신고 1년 새 급증
인기 말랑이 장난감 '니도우' 비상…독극물센터 신고 1년 새 급증
  워싱턴주 독극물센터(Washington Poison Center)가 최근 인기 말랑이 장난감 '니도우(NeeDoh)'와 유사한 스퀴시 장난감으로 인한 사고 신고가 크게 늘고 있다며 보호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워싱턴주 독극물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니도우 장난감과 관련해 접수된 신고는 모두 10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30건, 2025년 67건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센터가 관련 사례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누적
2026.07.10
911에 "극단 선택" 신고한 19세…경찰 총격 당시 손에 든 것은 BB총
911에 "극단 선택" 신고한 19세…경찰 총격 당시 손에 든 것은 BB총
  지난달 워싱턴주 페드럴웨이에서 정신적 위기를 호소하며 911에 신고한 뒤 경찰의 총격을 받은 19세 남성이 당시 실제 총기와 흡사한 BB총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밸리 독립수사팀(VIIT)은 10일 수사 진행 상황을 공개하며, 총격을 당한 코션 만(19)이 사건 당시 이산화탄소(CO₂) 방식의 '실물과 매우 유사한' BB 권총을 들고 있었다고 밝혔다.
2026.07.10
“하루 2천명 체포 목표”…ICE, 퓨젯사운드 지역 이민단속 급증
“하루 2천명 체포 목표”…ICE, 퓨젯사운드 지역 이민단속 급증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적인 체포 목표를 확대하면서 워싱턴주 퓨젯사운드 지역에서도 불법체류자 단속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주민들과 이민자 권익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시애틀 메이플리프(Maple Leaf) 지역에서는 조경업체 차량을 대상으로 한 ICE 단속이 벌어져 작업을 위해 이동하던 남성 2명이 체포됐다. 목격자들은 번호판이 없는 차량 여러 대가 조경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