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조 유명 견과류 제품, ‘살모넬라균 우려’ 리콜
문화·라이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3-22 12:22
조회
499
트레이더조의 인기 견과류 제품인 캐슈넛이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대규모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이번 리콜은 트레이더조의 공급업체 Werner LL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의 경고를 받고 발표한 것이다.
리콜 대상은 트레이더조 브랜드의 '50% Less Sodium, Salted and Roasted Cashews'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2025년 2월 21일부터 2025년 3월 10일까지인 제품들이다. 해당 제품의 SKU 번호는 37884로 확인되며, 이는 워싱턴주를 포함한 미국 16개 주의 트레이더조 매장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살모넬라균 감염은 어린이, 노인, 건강이 약한 사람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며, 건강한 개인에서도 발열, 구토, 복통, 혈성 설사 등의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FDA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된 캐슈넛은 인도와 베트남에서 수입된 것으로, 수입 과정에서 박테리아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