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워싱턴 당분간 비 매일 내린다…추웠던 기온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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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1-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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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서부 워싱턴에 꾸준한 비와 따뜻한 기온이 지속될 전망이다.
(Photo: Jeremy Harris, KOMO News)
1월 26일 금요일 오전부터 퓨젯 사운드 지역에서 시작되는 약한 비는 저녁 통근 시간에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까지 지역 전역에 ‘보통에서 폭우 수준’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최고 기온은 50도에 이른다.
토요일에는 더 많은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기온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해 일요일에는 최고 기온이 60도 초반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많은 비는 올림픽 반도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일부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록적인 최고 기온을 보이겠으며, 다음 주 초 서부 워싱턴에서는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메이슨 카운티의 스코코미시 강에는 금요일 이른 오전 이미 홍수 경보가 발효됐다.
다음 주 대부분은 온화한 기온을 유지하고 비가 계속되겠지만 목요일에 즈음에 기온은 다시 내려오겠다.
2월이 시작되면서 날이 점점 길어지고 평균 기온이 오르는 등 늦겨울 시즌으로 접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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