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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푸드스탬프 중단’ 공지…미 전역 저소득층 타격 불가피
트럼프 행정부 ‘푸드스탬프 중단’ 공지…미 전역 저소득층 타격 불가피
  트럼프 행정부가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 속에 오는 11월 1일부터 연방 식량 보조금 지급이 중단된다고 공식 통보했다. 이번 조치는 전국 수천만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 농무부(USDA)는 자사 웹사이트에 “11월 1일에는 어떠한 연방 식품 지원금도 지급되지 않는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농무부는 약 5억 달러(약 6조8천억 원)에 달하는 비상기금을
2025.10.27
시간제 근로자도 401(k) 퇴직연금 가입 가능…‘SECURE 2.0’으로 문턱 낮아져
시간제 근로자도 401(k) 퇴직연금 가입 가능…‘SECURE 2.0’으로 문턱 낮아져
  미국에서 시간제 근로자(Part-time Employee)들도 고용주가 제공하는 401(k) 퇴직연금 제도에 보다 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연간 근무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가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연방 정부의 법 개정으로 이 같은 제도적 장벽이 크게 완화됐다. 미국의 401(k)는 대표적인 고용주 지원형 퇴직연금 제도로, 근로자가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해
2025.10.24
미 시민권 시험 대폭 강화…“영어 모국어 아닌 이민자들 더 불리”
미 시민권 시험 대폭 강화…“영어 모국어 아닌 이민자들 더 불리”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한 귀화시험이 한층 어려워졌다. 미국 이민국(USCIS)은 20일부터 새롭게 개정된 시민권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10월 20일 이후 귀화를 신청한 이민자들에게 적용된다. 개정된 시험은 기존보다 문항 수가 늘어나고, 역사와 정부 체계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 평가하도록 구성됐다. 응시자는 128개 문항 중 무작위로 20문항을 받으며, 12개 이상
2025.10.24
“월 56달러 오른다”…미국, 2026년 사회보장연금 2.8% 인상 확정
“월 56달러 오른다”…미국, 2026년 사회보장연금 2.8% 인상 확정
  미국 사회보장청(SSA)이 2026년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 지급액을 2.8% 인상한다고 10월 24일 발표했다. 이번 인상은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조정되는 ‘생계비 조정분(COLA·Cost of Living Adjustment)’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은퇴자는 내년부터 매달 평균 약 56달러의 연금 인상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조정은 노령·유족·장애연금(OASDI)과 추가보조소득(SSI) 등 약 7,500만 명 이상이 수혜 대상이다. 사회보장청은
2025.10.24
“이민당국, 머킬티오 경찰 데이터 몰래 열람”…무단 접근 '파문'
“이민당국, 머킬티오 경찰 데이터 몰래 열람”…무단 접근 '파문'
  머킬티오 경찰이 차량 번호판 인식 시스템 데이터를 연방 이민당국이 무단으로 열람한 사실이 드러나자 즉각 공유 기능을 차단하고 강력 반발했다. 머킬티오 경찰은 10월 22일 성명을 통해 “최근 미 국토안보부(DHS)와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우리 승인 없이 플록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Flock Camera System)에 접근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내부 정책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밝혔다. 이번
2025.10.23
WA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 2026년 '폭등' 예고…세금 공제 종료 여파
WA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 2026년 '폭등' 예고…세금 공제 종료 여파
  워싱턴주에서 오바마케어(ACA·Affordable Care Act) 건강보험을 구매하는 주민들이 내년부터 급격한 보험료 인상에 직면하게 됐다. 올해 말 종료되는 세금공제 혜택이 사라지면서, 많은 가입자들이 보험료가 두 배 이상 오를 전망이다. 워싱턴주 건강보험거래소(Washington Healthplanfinder)는 10월 21일, 내년도 보험 상품을 미리 조회할 수 있는 온라인 도구를 공개했다. 그러나 다수의 이용자들은 예상보다 큰 폭의 보험료
2025.10.22
시애틀, 식료품점 줄폐점에 ‘비상’…해럴 시장, 프레드마이어 부지 매입 검토
시애틀, 식료품점 줄폐점에 ‘비상’…해럴 시장, 프레드마이어 부지 매입 검토 (2)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이 도심 내 식료품 접근성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최근 레이크시티 지역의 프레드마이어(Fred Meyer) 매장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으면서 인근 주민들이 저렴한 식료품과 의약품을 구하기 어려워진 데 따른 조치다. 해럴 시장은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시 정부 부처들이 식료품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그중
2025.10.22
“총 겨눈 ICE 요원들”…오리건주 커피숍 앞서 10대 청소년 제압 논란
“총 겨눈 ICE 요원들”…오리건주 커피숍 앞서 10대 청소년 제압 논란
  오리건주 힐즈보로의 한 커피전문점 앞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총을 겨눈 채 10대 청소년들을 제압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수사기록에 따르면 사건은 이달 3일 오전 힐즈보로의 더치 브로스 커피(Dutch Bros Coffee) 드라이브스루 앞에서 발생했다. 약 10명의 마스크를 쓴 ICE 요원들이 트럭과 밴에서 내리며 무기를 꺼내 들었고, 당시 현장에는
2025.10.21
미국, 11월 SNAP 식품보조금 중단 방침…정치권 “책임공방” 격화
미국, 11월 SNAP 식품보조금 중단 방침…정치권 “책임공방” 격화
  미국 정부 셧다운이 3주째 이어지면서 11월 한 달간 연방 식품보조 프로그램(SNAP·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수혜자들이 지원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농무부(USDA)는 이달 10일 각 주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 “셧다운이 지속되는 동안 11월 SNAP 지급을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이로 인해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약 3억6천600만 달러(약 5조 원)에 달하는 지원금이 지급되지 못하고, 200만 명에 가까운
2025.10.20
시애틀서 9만 명 ‘노 킹스’ 반트럼프 행진…“민주주의가 무너진다”
시애틀서 9만 명 ‘노 킹스’ 반트럼프 행진…“민주주의가 무너진다”
  시애틀 도심에서 주말 대규모 반(反)트럼프 시위가 열리며, 약 9만 명이 “민주주의 수호”를 외쳤다. 시애틀 경찰국에 따르면 10월 18일 열린 ‘노 킹스(No Kings)’ 행진에는 약 9만 명이 참여해, 시위 행렬이 1마일 이상 이어졌다. 주최 측인 시민단체 ‘시애틀 인디비저블(Seattle Indivisible)’은 “이번 시위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동시다발 시위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2025.10.20
트럼프 행정부, 시애틀 이민판사 전격 해임…미 전역 80여명 물갈이 논란
트럼프 행정부, 시애틀 이민판사 전격 해임…미 전역 80여명 물갈이 논란
  트럼프 행정부가 시애틀의 한 이민판사를 해임한 사실이 알려지며,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대규모 판사 교체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술직노조(IFPTE)에 따르면, 시애틀 이민법원 소속 수사나 레예스 판사는 임용 2년차를 채우기 직전인 지난 9월 19일 해임 통보를 받았다. 레예스 판사의 해임은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이어진 이민판사 대규모 해임 조치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2025.10.20
워싱턴주 실업급여 신청 급증…셧다운·MS·스타벅스 감원 ‘이중충격’
워싱턴주 실업급여 신청 급증…셧다운·MS·스타벅스 감원 ‘이중충격’
  미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워싱턴주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연방 공무원이 급격히 늘고 있다.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민간 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어지면서 주 전체 실업률 부담도 커지고 있다. 워싱턴주 고용안정국(ESD)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주내 연방정부 소속 근로자 1,184명이 실업급여를 신청했다. 하루 평균 79명이 새로 신청서를 제출한 셈이다. 이들은
2025.10.17
“수천명 지원 놓친다”…WA 학자금 신청률 부진에 주지사 ‘직접 점검’
“수천명 지원 놓친다”…WA 학자금 신청률 부진에 주지사 ‘직접 점검’
  미국에서 가장 관대한 대학 학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주 가운데 하나인 워싱턴주가, 정작 이를 신청하는 학생 비율에서는 전국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에 밥 퍼거슨 워싱턴 주지사가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섰다. 퍼거슨 주지사는 이달 초 연방 대학 학자금 지원 신청서(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접수를 앞두고 관련 신청률을 높이기
2025.10.16
시애틀 명소서 잇단 추락사…시당국 ‘안전보다 보존’ 선택 논란
시애틀 명소서 잇단 추락사…시당국 ‘안전보다 보존’ 선택 논란
  시애틀 시의 명소인 ‘가스웍스 파크(Gas Works Park)’의 상징적 철제 타워에 대한 안전시설 변경안이 부결됐다. 지난 7월, 15세 소년이 타워를 오르다 15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진 사고 이후 마련된 조치였지만, 시 당국은 문화재 보존을 이유로 철제 사다리와 보행용 구조물 철거를 승인하지 않았다. 시애틀 시 문화재위원회(Landmarks Preservation Board)는 10월 15일 열린 회의에서
2025.10.16
“물가는 뛰는데 소셜연금은 제자리”…사회보장 인상분 2.7% 그칠 듯
“물가는 뛰는데 소셜연금은 제자리”…사회보장 인상분 2.7% 그칠 듯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올해 사회보장연금(COLA·생계비 조정) 인상률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 수천만 명의 연금수급자들은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당초 미 사회보장국(SSA)은 2026년 적용될 연금 인상률을 현지시간 10월 9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셧다운으로 인해 발표일을 24일로 연기했다. 인상률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라 결정되는데, 해당 지표 공개 또한 정부
2025.10.15
시애틀 내년부터 ‘모든 물가’ 오른다…시의회, 판매세 인상 승인
시애틀 내년부터 ‘모든 물가’ 오른다…시의회, 판매세 인상 승인 (2)
  내년부터 시애틀에서 물건을 살 때마다 내야 하는 세금이 더 오른다. 시애틀 시의회가 공공안전 강화를 위한 판매세 인상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시의회는 10월 14일 회의에서 판매세를 0.1%포인트 인상하는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주의회 회기에서 통과된 주법을 근거로 한 첫 시행 사례로, 2026년부터 적용된다. 시애틀 시의회 의장
2025.10.15
시애틀 경찰, 성매수 차량에 ‘경고장’ 발송…“이 지역서 용납 안 해”
시애틀 경찰, 성매수 차량에 ‘경고장’ 발송…“이 지역서 용납 안 해”
  시애틀시가 오로라 애비뉴(Aurora Avenue North) 일대에서 성매매를 시도하는 이들을 단속하기 위해 새로운 대응책을 내놨다. 경찰이 현장에서 성매수 행위로 의심되는 차량을 포착하면 해당 차량의 등록자에게 ‘경고 편지(John Letter)’를 발송하는 제도다.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실 공공안전국장 나탈리 월튼-앤더슨은 “이 캠페인은 단속보다 교육과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수요를 차단하고, 성매수를
2025.10.15
IRS, 2026년 세금 조정안 발표…“표준공제·상속세·보육공제 대폭 인상”
IRS, 2026년 세금 조정안 발표…“표준공제·상속세·보육공제 대폭 인상”
  미국 국세청(IRS)이 2026년 과세연도부터 적용될 대규모 세제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정에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세율 구간 개편과 함께, 이른바 ‘원 빅 뷰티풀 빌 법’(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이 포함됐다. IRS가 9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6년 과세연도의 표준공제액은 단독 납세자 1만6,100달러, 부부 합산 신고자는 3만2,200달러로 상향된다.
2025.10.13
“고소득층 401(k) 세금혜택 사라진다”…2026년부터 ‘로스 계좌’만 허용
“고소득층 401(k) 세금혜택 사라진다”…2026년부터 ‘로스 계좌’만 허용
  미국에서 고소득 근로자들의 401(k) 세금공제 혜택이 2026년부터 사라진다. 은퇴를 앞둔 세대가 추가 납입을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이던 기존 방식이 제한되면서, 관련 규정이 대폭 바뀔 전망이다. 미국 국세청(IRS)은 최근 ‘SECURE 2.0 법안’(2022년 제정)에 따른 새 규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년도 개인 총소득이 14만5천 달러 이상인 근로자는 2026년부터 401(k) ‘추가 납입금’(catch-up
2025.10.13
메디케이드 감축, 암 환자 생명 위협…"약값만 월 1만8천 달러 위기"
메디케이드 감축, 암 환자 생명 위협…"약값만 월 1만8천 달러 위기"
  미국에서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한 공적 건강보험인 메디케이드가 대폭 감축될 경우 암 생존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장기적으로 환자와 사회 전반에 막대한 비용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저지주 남부에 거주하는 62세 발레리 브라운은 폐암이 재발하며 다른 부위로 전이되자, 암 진행 속도를 늦추는
2025.10.13
돌파구 못 찾는 정부 셧다운 열흘째…백악관, 공무원 해고 돌입
돌파구 못 찾는 정부 셧다운 열흘째…백악관, 공무원 해고 돌입
복지부 등은 이미 해고 통보…트럼프 "많은 사람 해고될 것, 민주당 탓" 민주당 "해고할 필요 없지만 트럼프가 원해"…공화당 일부도 비판 나서 '셧다운' 해법 못 찾는 미 의회 미 연방정부 셧다운이 열흘차에 돌입한 10 워싱턴 의사당 건물. 2025.1010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10일 열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백악관이 연방정부 공무원 해고
2025.10.11
MIT, 트럼프 정부 '대학 지원금 협약' 서명 요구 첫 거부 - 입학시 인종 고려 금지
MIT, 트럼프 정부 '대학 지원금 협약' 서명 요구 첫 거부 - 입학시 인종 고려 금지
정부 "입학시 인종 고려 금지·외국인 등록률 15% 제한하면 혜택" MIT "과학 연구 재정 지원, 오로지 과학적 성과에 기반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지원금 혜택을 앞세워 미 대학에 '입학시 인종 고려 금지' 등을 포함한 협약에 서명하라고 요구한 가운데,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이를 거부했다고 미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폭스뉴스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샐리 콘블루스
2025.10.11
“세금 또 오른다고?” 사운드 트랜싯, 재정난에 ‘재산세 인상’ 카드 꺼내
“세금 또 오른다고?” 사운드 트랜싯, 재정난에 ‘재산세 인상’ 카드 꺼내 (2)
  미 서부 워싱턴주 광역 교통기관인 사운드 트랜싯(Sound Transit)이 300억 달러(약 41조 원)에 달하는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내년 재산세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관은 10월 9일 열린 재정·감사위원회 공청회에서 내년 재산세율을 1%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전했다. 이번 인상안이 통과되면 2026년 재산세 부과액은 올해보다 약 3.8% 증가한 1억8,300만 달러에
2025.10.10
시애틀, 연방군 배치·ICE 활동 제한 행정조치…이민자 보호 강화
시애틀, 연방군 배치·ICE 활동 제한 행정조치…이민자 보호 강화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이 10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애틀에 군을 배치할 경우 시 경찰의 대응과 연방 이민단속국(ICE) 활동 제한 방안을 담은 두 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지방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포틀랜드와 시카고에 주방위군을 파견했으며, 취임 이후 전국적으로 이민단속을 강화해왔다. 이에 해럴 시장은 시애틀 경찰이 연방군 지휘를
2025.10.09
ICE 긴장 속 포틀랜드 시장, 연방요구 거부하고 시위대 편에 섰다
ICE 긴장 속 포틀랜드 시장, 연방요구 거부하고 시위대 편에 섰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키스 윌슨 시장이 연방정부의 요구를 거부하고, 이민세관단속국(ICE) 청사를 둘러싼 경찰차량용 바리케이드와 차단선을 철거했다. 윌슨 시장은 10월 8일 “도심 긴장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며 “일부 시의원들과 주민들이 장기적인 봉쇄가 오히려 시위를 자극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밝혔다고 오리거니언(Oregonian) 등이 전했다.     앞서 연방 국토안보부와 미 검찰은
2025.10.09
초봉 10만 달러 육박...시애틀, 신입 소방관·응급구조사 채용
초봉 10만 달러 육박...시애틀, 신입 소방관·응급구조사 채용
  시애틀 소방국(Seattle Fire Department·SFD)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신입 소방관과 응급구조사(EMT)를 공개 채용한다. 소방국은 현재 1,000명이 넘는 소방 인력이 시 전역 33개 소방서에서 근무 중이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신규 인력을 영입해 조직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초임 연봉은 9만8,124달러 수준이며, 의료보험 등 포괄적 복지혜택과 평생 연금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2025.10.08
킹카운티, WIC 수혜 저소득 가정에 최대 225달러 긴급 식품 지원
킹카운티, WIC 수혜 저소득 가정에 최대 225달러 긴급 식품 지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여성·영유아 지원 프로그램(WIC) 자금이 소진될 가능성이 커지자, 워싱턴주 킹카운티와 시애틀시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킹카운티와 시애틀 당국은 10월 6일 WIC 예산이 고갈될 경우를 대비해, 지역 내 WIC 수혜 가정에 1회성 식료품 바우처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킹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카운티 내 약 3만 명의 주민이 WIC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2025.10.07
“월드컵 특수 그늘 막는다”…시애틀, 성매매·인신매매 대응 강화
“월드컵 특수 그늘 막는다”…시애틀, 성매매·인신매매 대응 강화
  시애틀이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성매매 및 인신매매 방지에 나섰다. 대규모 인파 유입에 따른 범죄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시애틀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월드컵 경기와 부대 행사로 약 75만 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신매매 피해자가 그 속에 섞일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레오 플로어
2025.10.07
“트럼프, 포틀랜드·시애틀에 주방위군 투입”…실제 범죄 상황은 어땠나
“트럼프, 포틀랜드·시애틀에 주방위군 투입”…실제 범죄 상황은 어땠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포틀랜드에 이어 시애틀에도 주방위군 투입을 암시하면서 치안 위기론이 재점화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범죄 지표는 트럼프의 주장과 어긋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이 안티파(Antifa)와 국내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고 있다”며 포틀랜드를 “전쟁터로 폐허가 된 도시(war ravaged city)”라고 표현했다. 그는 재임 중
2025.10.06
트럼프 행정부 셧다운 후폭풍…시애틀 국립공원 폐쇄·혼란 가중
트럼프 행정부 셧다운 후폭풍…시애틀 국립공원 폐쇄·혼란 가중 (4)
  미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시애틀 파이어니어 스퀘어에 위치한 ‘클론다이크 골드러시 국립역사공원’과 박물관이 문을 닫았다. 공원 대표 전화에는 “현재 연방정부 예산 집행이 중단돼 공원이 폐쇄됐다”는 안내 메시지만 남아 있다. 이 공원은 알래스카 스캐그웨이에 있는 자매 공원과 함께 운영되며, 역사적 건물인 캐딜락 호텔 내에 자리 잡고 있다. 2005년부터 이 건물에서 전시를
202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