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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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3년 연속 하락에도 예외…WA 운전자들 ‘전국 최고 수준’ 부담
기름값 3년 연속 하락에도 예외…WA 운전자들 ‘전국 최고 수준’ 부담
  미국 전역에서 휘발유 가격이 3년 연속 하락했지만, 워싱턴주 운전자들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준의 기름값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가 최근 공개한 분석에 따르면, 2025년 미국 내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3.10달러로 전년 대비 21센트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집계 기준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전국 평균 이하 가격을 기록했다. 그러나
11:01
칼바람 부는 테크업계…채용 전문가가 전하는 생존 전략
칼바람 부는 테크업계…채용 전문가가 전하는 생존 전략
  워싱턴주 서부 지역에서 기술기업을 중심으로 감원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채용 전문가들이 직장인들에게 해고에 대비한 사전 준비 전략을 제시하고 나섰다. 채용·인사 컨설팅 업체 코퍼릿 커넥션스(Corporate Connections LLC)의 브렌다 시리 대표는 “해고에 대한 불안은 실제로 많은 직장인이 겪고 있는 현실”이라며 “아직 재직 중일 때부터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아마존, UPS,
10:57
킹카운티 빈부 격차 뚜렷…동네별 중위소득 최대 10배 이상 차이
킹카운티 빈부 격차 뚜렷…동네별 중위소득 최대 10배 이상 차이
  워싱턴주 킹카운티 내 지역별 소득 격차가 극명하게 나타났다. 최근 공개된 미 인구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일부 지역의 중위 가구소득은 연 25만달러를 넘는 반면, 최저 소득 지역은 2만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킹카운티는 2024년 기준 중위 가구소득 약 12만2천100달러로 미국 내 인구 50대 대형 카운티 가운데 9위를 기록했지만, 동네별 편차는 매우
2026.02.04
“일반 가구 전기요금 위기” 워싱턴주, 데이터센터 규제 입법 추진
“일반 가구 전기요금 위기” 워싱턴주, 데이터센터 규제 입법 추진
  워싱턴주 의회가 대규모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련 시설에 비용 책임을 강화하는 입법에 나섰다. 전력 수요 급증으로 인한 비용이 일반 가구의 전기요금으로 전가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주 의회에 상정된 법안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신규·확장 데이터센터에 대해 전력망 연결 비용과 추가 설비 확충 비용을 전액 부담하도록 하고,
2026.02.04
연소득 100만달러 넘으면 9.9%…워싱턴주, ‘부자 소득세’ 전격 추진
연소득 100만달러 넘으면 9.9%…워싱턴주, ‘부자 소득세’ 전격 추진
  워싱턴주 민주당이 연소득 100만달러를 초과하는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소득세 도입안을 공식 공개했다. 주 의회가 이를 통과시킬 경우, 워싱턴주는 주 차원의 소득세를 도입하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게 된다. 주 하원과 상원 민주당 지도부는 연소득 100만달러 초과분에 대해 9.9%의 세율을 적용하는 이른바 ‘백만장자 소득세’ 법안을 이번 주 중 정식 발의할 예정이다. 법안
2026.02.03
담배 한 갑에 ‘17달러?’…WA 담배세 인상 법안 추진에 한인업계 반발
담배 한 갑에 ‘17달러?’…WA 담배세 인상 법안 추진에 한인업계 반발
  워싱턴주에서 담배세를 올리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시애틀 지역 담배 가격이 한 갑당 17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 하원에 상정된 법안(House Bill 2382)은 담배 한 갑당 2달러의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3달러의 주 담배세와 합산될 경우, 세금만으로 한 갑당 5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현재 시애틀에서 담배 한 갑 가격은
2026.02.03
부자 동네 모인 킹카운티, 미 대형 카운티 소득 순위는 ‘턱걸이’
부자 동네 모인 킹카운티, 미 대형 카운티 소득 순위는 ‘턱걸이’
  워싱턴주 킹카운티의 가계 중위소득이 전국 최고 수준에 근접했지만, 대형 카운티 기준 순위는 기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2024년 추정치에 따르면 킹카운티의 중위 가계소득은 12만2천8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애틀의 중위소득(약 11만8천800달러)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미국 내 인구 기준 상위 50개 대형 카운티 가운데서는 9위에 그쳤다. 이 순위는 표면적으로는 낮아
2026.02.02
퇴거 통지서 쏟아진다…워싱턴주, 팬데믹 이후 최악의 ‘주거 붕괴’
퇴거 통지서 쏟아진다…워싱턴주, 팬데믹 이후 최악의 ‘주거 붕괴’
  워싱턴주와 킹카운티에서 강제퇴거 사례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거비 부담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워싱턴주 법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주 전역에서 접수된 퇴거 소송은 2만3천965건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특히 시애틀이 포함된 킹카운티에서는 8천732건으로 12% 급증했으며, 인접한 스노호미시 카운티도 16% 늘어난 2천579건을 기록했다.     실제 주거지를
2026.02.02
우주 AI 데이터센터 위해 위성 100만개 발사 추진, 스페이스X
우주 AI 데이터센터 위해 위성 100만개 발사 추진, 스페이스X
美 FCC에 허가 신청…'태양광으로 구동, 복사냉각으로 열 방출'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우주에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지구 궤도 위에 우주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면서 최대 100만기의 인공위성 발사를 허가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스페이스X는 "AI로 인한 데이터 수요 폭증을 수용하기
2026.02.01
시애틀의 테크 붐 침체, 물가는 오히려 안정화돼
시애틀의 테크 붐 침체, 물가는 오히려 안정화돼
퓨젓사운드 지역 2025년에만 1만 3천여 일자리 사라져 시애틀 지역 실업율 12월 4.8%로 상승, 전국 평균 4.4%를 웃도는 수치 아파트및 상가 임대료는 하락 추세 시애틀의 오랜 기술 호황 — 일자리와 부를 쏟아붓고, 동시에 집값과 물가를 폭등시켜 서민들을 도시 밖으로 밀어냈던 그 “번영 폭탄” 이 이제 힘을 잃고 있다. 퓨젯사운드 지역은 2025년에만
2026.02.01
비트코인, 8만 달러 아래로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여만
비트코인, 8만 달러 아래로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여만
'디지털 금' 인식에 의문 커져…작년 금 65% 오를때 비트코인 6%↓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종목인 비트코인 가격이 9개월여 만에 다시 8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24시간 전과 견줘 약 5% 하락한 7만8천30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
2026.01.31
아마존 대규모 해고, 실직자 앞날 불투명…시애틀 IT 시장 ‘어두운 전망’
아마존 대규모 해고, 실직자 앞날 불투명…시애틀 IT 시장 ‘어두운 전망’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대규모 해고로 시애틀 지역 IT 노동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28일 아마존은 전 세계적으로 3개월 만에 사상 최대인 3만 명 규모의 감원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시애틀과 벨뷰 지역에서 2,300명을 포함해 전 세계 14,000명이 해고된 데 이어, 이번에는 아마존 전 조직에서 16,000명이 추가로 해고됐다. 아마존은 사내
2026.01.30
올해 세금 환급, 작년보다 1천 달러 증가 전망… 주의할 점은?
올해 세금 환급, 작년보다 1천 달러 증가 전망… 주의할 점은?
  미국 국세청(IRS)이 2026년 세금 신고 시즌을 맞아 세금 환급 일정을 안내했다. IRS는 올해 1억 6천4백만 명 이상이 4월 15일까지 개인소득세 신고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평균 환급액은 3,167달러였으나, 세법 변경으로 인해 올해는 약 1천 달러 더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IRS는 1억 6천5백만 건 이상의 개인소득세 신고를
2026.01.30
린우드·에드먼즈 판매세 10.7% 인상…워싱턴주 최고 세율 기록
린우드·에드먼즈 판매세 10.7% 인상…워싱턴주 최고 세율 기록
  워싱턴주 린우드와 에드먼즈가 판매세를 10.7%로 인상하며 주내 최고 수준의 판매세율을 기록했다. 에드먼즈의 인상된 세율은 지난 13일부터 적용됐으며, 린우드는 다음 달 1일부터 새 세율을 시행한다. 이번 인상으로 두 도시는 워싱턴주에서 가장 높은 판매세를 부과하는 도시가 됐다.     이번 조치는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주민투표 없이도 0.1%의 공공안전 목적 판매세를
2026.01.29
아마존, ‘사상 최대’ 1만6천명 감원…워싱턴주 직격탄 우려
아마존, ‘사상 최대’ 1만6천명 감원…워싱턴주 직격탄 우려
  미국 전자상거래·클라우드 대기업 아마존이 또다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며 기업 역사상 최대 수준의 감원을 단행했다. 이번 감원 대상 상당수가 워싱턴주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고용 시장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아마존은 28일 사내 공지를 통해 전 세계 법인에서 약 1만6천 개 직무를 감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단행한 1만4천 명 감원에
2026.01.28
월급은 그대로, 생활비는 폭등…시애틀 주민 ‘생존경쟁’ 치열
월급은 그대로, 생활비는 폭등…시애틀 주민 ‘생존경쟁’ 치열
  미국 주요 도시에서 생활비 상승 압박이 커지면서 시애틀 주민들의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결제 기업 플라즈마(Plasma)가 3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시애틀은 생활비 상승률 기준으로 전국 5위를 기록했다. 분석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평균 주거비, 월급, 식료품·교통·유틸리티·의류·여가·육아 비용 등 다양한 항목을 가중치로 고려했다. 시애틀의 평균 월급은 약 5,500달러 수준이지만,
2026.01.28
“대공황 이후 가장 불안”…테크 줄감원에 흔들리는 시애틀 경제
“대공황 이후 가장 불안”…테크 줄감원에 흔들리는 시애틀 경제
  시애틀 지역이 아마존과 메타 등 대형 테크 기업들의 잇단 감원 여파로 심각한 고용 불안에 직면하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대공황 이후 가장 불안한 경제 국면”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구조조정에 따라 이달부터 2천303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난다. 메타 역시 오는 3월 331명을 추가 감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로이터
2026.01.28
2026년 첫 주택 구매자에 유리한 모기지 대출사 어디…미 주요 금융사 비교
2026년 첫 주택 구매자에 유리한 모기지 대출사 어디…미 주요 금융사 비교
  2026년 주택 구매를 계획하는 첫 구매자(first-time homebuyer)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낮은 초기 비용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앞세운 모기지 대출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뱅크레이트는 신용 요건, 최소 계약금, 첫 주택 구매자 전용 상품, 계약금 보조 프로그램 등을 기준으로 미국 내 주요 모기지 대출사를 평가한 결과,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 대형 금융기관과
2026.01.27
“문자 한 통에 1만5천달러 증발”…워싱턴주 구직 사기 피해 급증
“문자 한 통에 1만5천달러 증발”…워싱턴주 구직 사기 피해 급증
  워싱턴주에서 구직 사기(job scam)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며 지난 1년간 피해액이 42만6천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사업개선국(BBB)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워싱턴주 주민들로부터 취업 사기 관련 신고 약 600건을 접수했으며, 다수의 중대 피해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한 피해자는 암호화폐 투자를 포함한 허위 채용 제안에 속아 1만5천달러를 잃었다.  
2026.01.23
위기의 코스트코?…회원비 없는 윈코·월마트, 가격 경쟁력 역전
위기의 코스트코?…회원비 없는 윈코·월마트, 가격 경쟁력 역전
  미국 가정의 식료품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코스트코(Costco)의 가격 우위가 예전만 못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회원비 없이도 비슷한 수준의 절약이 가능한 저가 식료품점들이 빠르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영리 소비자단체 컨슈머스 체크북(Consumers’ Checkbook)이 최근 발표한 퓨젯사운드 지역 식료품점 평가에 따르면, 윈코, 월마트, 아마존 프레시 등이 가장 큰 가격 경쟁력을
2026.01.23
테크 둔화 직격탄…시애틀 실업률,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아
테크 둔화 직격탄…시애틀 실업률,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아
  시애틀 지역의 실업률이 11월 기준 5%를 넘어섰다. 최근 1년간 상승 폭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주요 대도시 가운데서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미 연방 노동통계국(BLS)이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애틀-타코마-벨뷰 광역권의 11월 실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미국 전체 실업률 상승 폭은 0.3%포인트에 그쳐, 시애틀 지역의 고용
2026.01.22
메디케이드 공백 메우기 나선 워싱턴주…MS 등 '대기업 급여세' 추진
메디케이드 공백 메우기 나선 워싱턴주…MS 등 '대기업 급여세' 추진
  워싱턴주가 향후 연방 정부의 의료 지원금 삭감에 대비해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급여세(payroll tax)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워싱턴주 의회는 오는 목요일 주도 올림피아에서 대기업 급여세 도입을 골자로 한 법안에 대해 공개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연간 급여 12만5천달러를 초과하는 고소득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급여를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6.01.22
"백악관 전화해 ICE 철수 요구하라"… 테크 직원들, CEO에 촉구
"백악관 전화해 ICE 철수 요구하라"… 테크 직원들, CEO에 촉구
미국 테크기업 임직원들의 ICE 철수 촉구 서명운동 [서명운동 사이트 'ICEout.tech' 화면 캡처]   미국의 테크기업 임직원들이 회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백악관에 전화해서 ICE(이민세관단속국)가 우리 도시들에서 철수하도록 요구하라"고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후 기준으로 구글, 아마존, 메타, 오픈AI, 테슬라, 애플, 우버, 핀터레스트,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모질라, 인텔, 세일즈포스, 슬랙,
2026.01.21
“세금 신고 노린다”…세금 시즌 앞두고 ‘IRS 사칭 사기’ 급증 경고
“세금 신고 노린다”…세금 시즌 앞두고 ‘IRS 사칭 사기’ 급증 경고
  세금 신고 시즌을 앞두고 사기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 소비자 보호기관인 사업개선국 (BBB)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BBB는 최근 발표한 경고문에서 “세금 시즌은 사기범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기”라며 “올해는 세제 규정 변경으로 혼란이 커진 만큼 사기 시도가 더욱 공격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스티브 버나스 BBB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6.01.21
시애틀 단독주택 임대료 4년 새 20% 급등…전국 흐름 거슬러
시애틀 단독주택 임대료 4년 새 20% 급등…전국 흐름 거슬러
  미국 전역의 임대료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시애틀의 단독주택 임대료는 여전히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임대 분석업체 렌토미터(Rentometer)가 발표한 ‘2025 연례 단독주택 임대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의 침실 3개 단독주택 중위 임대료는 지난해 3,695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1% 상승한 수치로, 전국 중위 임대료 2,100달러가 정체된 것과 대조적이다.
2026.01.20
“일자리 70개에 대기자 600명”…관세 충격에 흔들리는 시애틀 항만
“일자리 70개에 대기자 600명”…관세 충격에 흔들리는 시애틀 항만
  시애틀 항만이 광범위한 관세 정책의 여파로 물동량 감소와 일자리 축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일부 날에는 600명에 달하는 항만 노동자 대기 인원에 비해 실제 배정 가능한 일자리가 70개에 불과한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시애틀항에서 하역 노동자 배치를 담당하는 디스패처 사라 에시는 최근 새벽 근무를 앞두고 “전날 밤 입항 선박이 없어 오늘은
2026.01.20
“아이 맡기다 파산 위기”…미 보육비 폭등에 부모들 ‘돌봄 축소’
“아이 맡기다 파산 위기”…미 보육비 폭등에 부모들 ‘돌봄 축소’
  미국에서 치솟는 보육비 부담으로 자녀 돌봄을 줄이거나 아예 포기하는 가정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보육비가 주립대 학비를 웃도는 수준까지 올라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컬럼비아대 빈곤·사회정책센터가 뉴욕시 가구 2천여 곳을 장기간 추적 조사한 ‘빈곤 트래커(Poverty Tracker)’ 최신 설문에 따르면, 12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의 약 15%는
2026.01.19
매물 늘고 협상력 커졌다…시애틀 주택시장, 일부에겐 ‘매수 적기’
매물 늘고 협상력 커졌다…시애틀 주택시장, 일부에겐 ‘매수 적기’
  시애틀 지역 주택시장이 거래 둔화와 매물 증가 속에서 일부 수요자에게는 ‘매수 적기’로 평가받고 있다. 시장 전반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택 유형과 입지에 따라서는 가격 조정과 협상 여지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우딘빌에 거주하는 에반 지(Evan Gee, 34)는 당초 2025년에 새 집을 살 계획이 없었지만, 인근의 대형 주택이 4개월 넘게 매수자를 찾지 못한
2026.01.19
“코스트코 멤버십, 이 상품들만 사도 본전 뽑는다”…핵심 품목은 무엇?
“코스트코 멤버십, 이 상품들만 사도 본전 뽑는다”…핵심 품목은 무엇?
  미국 대형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Costco)의 연간 멤버십 비용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소비자라면, 특정 품목 몇 가지만으로도 충분히 ‘본전’을 뽑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최근 보도를 통해 코스트코의 주요 상품 가운데 연간 멤버십 비용을 상쇄할 만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품목들을 분석해 공개했다. 코스트코의 연회비는 일반 회원(Gold Star) 기준
2026.01.15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시애틀 소상공인 10명 중 9명 “빚에 허덕여”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시애틀 소상공인 10명 중 9명 “빚에 허덕여”
  시애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보다 더 심각한 재정 압박에 직면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높은 운영비와 둔화된 소비가 맞물리며 다수의 사업체가 부채 증가, 비용 연체, 인력 감축 등으로 연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기반 소상공인 안내 플랫폼 ‘인텐셔널리스트(Intentionalist)’가 지난해 11~12월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67% 이상이
202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