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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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없이 이민자 구금 가능”…미 항소법원, 트럼프 손 들어줬다
“보석 없이 이민자 구금 가능”…미 항소법원, 트럼프 손 들어줬다
  미국 항소법원이 이민자를 보석 없이 구금할 수 있도록 한 정부 방침을 인정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에 힘이 실렸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소재한 제8연방항소법원은 25일 이민 당국이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한 외국인을 보석 심리 없이 구금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하급심이 멕시코 출신 이민자에게 보석 심리를
2026.03.26
워싱턴주, 미 최초 ‘챗봇 규제법’ 시행…‘중독·유도’ 막는다
워싱턴주, 미 최초 ‘챗봇 규제법’ 시행…‘중독·유도’ 막는다
  워싱턴주가 인공지능(AI) 챗봇의 위험성을 겨냥한 전국 최초의 규제법을 도입했다. 밥 퍼거슨 워싱턴 주지사는 이번 주 AI 챗봇 안전장치를 의무화하는 법안(HB 2225)에 서명했다. 해당 법은 내년 초부터 시행된다. 이번 법은 특히 청소년 보호에 초점을 맞춰, 챗봇 서비스가 자해 징후를 감지할 경우 이를 경고하고 위기 상담 핫라인으로 연결하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미성년자에게
2026.03.26
“ICE 발 못 붙인다”…킹카운티, 공공부지 전면 차단 초강수
“ICE 발 못 붙인다”…킹카운티, 공공부지 전면 차단 초강수
  워싱턴주 킹카운티가 연방 이민당국의 활동을 제한하는 조례를 통과시키며 이민 정책을 둘러싼 연방·지방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킹카운티 의회는 24일 표결을 통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카운티 소유 부지를 이민 단속 거점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를 가결했다. 조례는 찬성 7대 반대 1로 통과됐다. 이번 조치는 공원, 공공건물, 주차장 등 카운티가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2026.03.25
“ICE 차단 나선다”…시애틀·킹카운티 ‘데이터·공공시설 봉쇄’ 표결
“ICE 차단 나선다”…시애틀·킹카운티 ‘데이터·공공시설 봉쇄’ 표결
  시애틀과 킹카운티가 연방 이민단속 기관의 활동 범위를 제한하는 조치를 잇달아 추진하며, 연방-지방 간 갈등이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시애틀 시의회는 24일 차량 번호판 인식 카메라 데이터에 대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의 접근을 제한하는 조례안을 표결에 부친다. 같은 날 킹카운티 의회도 ICE 요원의 공공 부지 사용을 금지하는 별도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2026.03.24
ICE 공항 투입 논란 확산…시택공항 ‘정상 운영’ 속 긴장 고조
ICE 공항 투입 논란 확산…시택공항 ‘정상 운영’ 속 긴장 고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항에 이민 단속 요원 배치를 시사하면서 미국 전역 공항 운영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시택공항)은 “현재 정상 운영 중”이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택공항 측은 성명을 통해 “공항 내 연방 이민 당국 활동 가능성 관련 보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연방 기관들과 소통하며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2026.03.23
“이민자도 보호 대상”…레드먼드, ‘환영 도시’ 결의 재확인
“이민자도 보호 대상”…레드먼드, ‘환영 도시’ 결의 재확인
  워싱턴주 레드먼드 시가 이민 단속 강화 우려 속에서 모든 주민의 권리 보호를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17일 시 당국에 따르면 레드먼드 시의회는 전날 회의에서 ‘환영 결의(Welcoming Resolution)’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시민권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주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결의안은 미국 헌법과 워싱턴주 헌법에 따른 권리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2026.03.19
AI 승인 없으면 치료도 없다?…WA 메디케어 ‘지연 사태’ 논란
AI 승인 없으면 치료도 없다?…WA 메디케어 ‘지연 사태’ 논란
  워싱턴주에서 시행된 새로운 메디케어 시범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이 치료 승인을 기다리며 장기간 고통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8일 보도에 따르면 연방 의료보험 제도인 메디케어는 2026년부터 워싱턴주 등 일부 지역에서 특정 의료 서비스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불필요한 의료 지출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과
2026.03.18
워싱턴주, ‘외국인’ 용어 퇴출…법률서 ‘비시민권자’로 전면 대체
워싱턴주, ‘외국인’ 용어 퇴출…법률서 ‘비시민권자’로 전면 대체
  워싱턴주가 법률과 행정 문서에서 사용돼 온 ‘alien’(외국인) 용어를 ‘noncitizen’(비시민권자)으로 대체하도록 하는 법을 도입했다. 워싱턴주 정부는 최근 밥 퍼거슨 주지사가 해당 내용을 담은 하원법안(HB 2632)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법은 주 및 지방정부의 법령과 공식 문서에서 ‘alien’이라는 표현을 삭제하고 보다 현대적인 용어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법안에 따르면 2026년
2026.03.17
미국, ‘제3국 추방’ 망명 정책 일시 중단…이민법정 혼란
미국, ‘제3국 추방’ 망명 정책 일시 중단…이민법정 혼란
  미국 연방 정부는 3월 12일 망명 신청자를 제3국으로 이송하는 정책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개월간 미국 망명 제도에 혼란을 일으킨 전술을 멈추는 것으로, 미국 내 망명 심리 기회를 제한하며 논란이 된 프리터미션(pretermission) 절차를 대상으로 한다. ICE 변호사들에게 발송된 이메일에 따르면 앞으로 새로운 프리터미션 신청은 제출하지 말라는 지침이
2026.03.13
워싱턴주 ‘백만장자 소득세’ 하원 가결…주지사 서명만 남았다
워싱턴주 ‘백만장자 소득세’ 하원 가결…주지사 서명만 남았다
  워싱턴주 하원이 연소득 100만달러 이상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백만장자 세금(millionaires tax)’ 법안을 가결했다. 주 하원은 10일 오후 해당 소득세 법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24시간 이상 이어진 장시간 토론 끝에 처리된 이 법안은 상원 재확인 절차를 거친 뒤 주지사 서명을 받게 된다. 법안은 연간 소득이 100만달러를 초과하는 가구에 대해
2026.03.11
시애틀 시의회, 연방 이민단속 협력 제한 추진…데이터 공유 규제 검토
시애틀 시의회, 연방 이민단속 협력 제한 추진…데이터 공유 규제 검토
  시애틀 시의회가 연방 이민단속과의 협력을 제한하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부서와 계약업체가 연방기관에 제공할 수 있는 개인정보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시의회 산하 ‘연방 행정 및 정책 변화 특별위원회’는 최근 결의안을 논의하며 시 기관과 계약업체가 연방기관의 데이터 요청에 대응할 때 절차적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초안에 따르면
2026.03.06
워싱턴주, ‘복면 경찰’ 제한 법안 의회 통과…주지사 서명 임박
워싱턴주, ‘복면 경찰’ 제한 법안 의회 통과…주지사 서명 임박
  워싱턴주 의회가 대부분의 법 집행관이 대중과 접촉할 때 얼굴 가림용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최종 절차를 거쳐 주지사 서명 단계로 넘어가며, 조만간 발효될 전망이다. 주 하원은 56대 37로 법안을 가결했다. 상·하원 간 수정 사항이 있을 경우 콘퍼런스위원회에서 조정한 뒤 최종 확정된다. 밥 퍼거슨 워싱턴 주지사는 앞서
2026.03.04
킹카운티, 이민자 구금시설 ‘1년간 전면 동결’…7대2 통과
킹카운티, 이민자 구금시설 ‘1년간 전면 동결’…7대2 통과
  워싱턴주 킹카운티 의회가 미연방 이민자 구금시설의 신규 설치 및 확장을 1년간 제한하는 긴급 조치를 통과시켰다. 연방정부의 구금 수용 능력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킹카운티 의회는 7대 2로 비통합(unincorporated) 지역 내 신규 또는 확장형 이민자 구금시설에 대해 1년간 모라토리엄(유예)을 부과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카운티는 관련
2026.03.04
“IRS, 납세자 정보 4만2천여건 불법 제공”…연방법원, ICE 공유 위법 판단
“IRS, 납세자 정보 4만2천여건 불법 제공”…연방법원, ICE 공유 위법 판단
  미국 국세청(IRS)이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납세자 기밀 정보를 수만 차례 위법하게 제공했다는 연방법원 판단이 나왔다.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콜린 콜러-코텔리 판사는 26일 판결문에서 IRS가 ICE에 납세자의 ‘최종 확인 주소(last known address)’를 제공한 행위가 연방 세법 6103조를 위반했다며 “약 4만2천695건의 불법 공개가 있었다”고 밝혔다. 세법 6103조는 연방 법령 가운데서도 가장 엄격한 기밀 유지 규정
2026.02.27
“백만장자세, 기업 감세와는 분리해야”…워싱턴주 민주당 내 반기
“백만장자세, 기업 감세와는 분리해야”…워싱턴주 민주당 내 반기
  워싱턴주 하원 민주당 의원 13명이 이른바 ‘백만장자 소득세’ 법안에 포함된 대기업 세제 혜택 조항을 삭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예산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세수 감소 요인을 함께 두는 것은 법안 취지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이번 주 하원 재정위원회 지도부에 보낸 서한에서 상원을 통과한 상원법안 6346호가 연 소득 100만달러 초과분에 대해 9.9%
2026.02.27
에버렛, 연방 이민단속에 제동…비공개 구역 영장 의무화 즉각 시행
에버렛, 연방 이민단속에 제동…비공개 구역 영장 의무화 즉각 시행
  에버렛시의 캐시 프랭클린 시장이 연방 이민단속 활동에 대한 시 차원의 대응지침을 발표하고 즉각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행정지시가 시 전 부서에 적용되는 통합 대응 체계를 담고 있으며, 연방 이민당국 요원이 사법영장 없이 시 소유 시설의 비공개 구역에 출입하는 것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프랭클린 시장은 “최근 지역과 전국에서
2026.02.26
한인 밀집지역 범죄 표적화 경고…린우드 경찰, 이민단속 선 긋기
한인 밀집지역 범죄 표적화 경고…린우드 경찰, 이민단속 선 긋기
  린우드 지역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공공 안전 강화를 위한 경찰과 지역사회 지도자 간 실무 협의가 열렸다. 린우드 경찰국은 최근 청사에서 한인 사회 대표들과 회의를 열고 한인 밀집 지역의 치안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조기승 서북미 한인회 회장, 제이슨 문 머킬티오 시의회 의장(스노호미시 카운티 법사위원회 위원), 코리 한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위원장
2026.02.24
“이민단속 활용 우려”…린우드, 번호판 자동인식 카메라 전면 철거
“이민단속 활용 우려”…린우드, 번호판 자동인식 카메라 전면 철거
  린우드 시가 이민 단속 활용 우려가 제기된 차량 번호판 자동인식 카메라 시스템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린우드 시의회는 23일 만장일치로 ‘플록 세이프티(Flock Safety)’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의결했다. 해당 업체는 차량 번호판 자동인식 카메라를 운영하는 민간 기업이다. 이번 조치는 해당 시스템이 이민 단속과 관련된 검색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시내
2026.02.24
터퀼라시, ‘ICE 시설’ 신규 허가 6개월간 중단…시의회 만장일치
터퀼라시, ‘ICE 시설’ 신규 허가 6개월간 중단…시의회 만장일치
  워싱턴주 터퀼라시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지역 내 확장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신규 교정·구금시설 설립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조치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터퀼라 시의회는 23일본회의에서 7대 0으로 신규 교정시설과 각종 구금·수용 관련 시설에 대한 한시적 모라토리엄(유예)을 의결했다. 이는 ICE가 전국적으로 사무공간 확대를 모색하고 있으며, 터퀼라 리버프런트 테크니컬 파크(2811 S. 102nd St.) 입주를 검토하고 있다는
2026.02.24
“추방 중단하라”…DHS 예산 공백 속 벨뷰·타코마 시위 확산
“추방 중단하라”…DHS 예산 공백 속 벨뷰·타코마 시위 확산
  미 연방정부의 부분적 업무정지(셧다운)가 국토안보부(DHS) 예산을 둘러싼 정치권 대치로 장기화하는 가운데, 워싱턴주 벨뷰와 타코마에서 이민 단속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21일 워싱턴주 서부 지역에서는 수십명이 참가한 집회가 잇따라 열려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 중단과 이민자 보호 강화를 요구했다. 벨뷰 도심 교차로에 모인 시위대는 “ICE는 이스트사이드에서 떠나라”는 구호를 외치며 피켓을 들고
2026.02.23
“7시간 줄 서야 할 판”…미 시민권 증명 의무화에 선거당국 경고
“7시간 줄 서야 할 판”…미 시민권 증명 의무화에 선거당국 경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하는 유권자 신분 확인 강화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한 가운데, 워싱턴주 선거당국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혼란과 사실상의 투표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리아 캔트웰 상원의원과 주·카운티 선거 책임자들은 18일(현지시간) 시애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이브 아메리카 법안(SAVE Act)’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법안은 유권자 등록 또는 투표 시
2026.02.20
워싱턴주 ICE 체포 2천명 육박…47%는 전과·기소 전력 없어
워싱턴주 ICE 체포 2천명 육박…47%는 전과·기소 전력 없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워싱턴주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이민자가 2천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미국 내 범죄 전력이나 기소 사실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대(UC) 기반 연구진이 정보공개청구(FOIA)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공개하는 ‘추방 데이터 프로젝트(Deportation Data Project)’에 따르면, 올해 1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워싱턴주에서 ICE에
2026.02.19
“영장 없인 못 넘겨” 시애틀, ICE 정보요청 ‘원천 차단’ 조례 통과
“영장 없인 못 넘겨” 시애틀, ICE 정보요청 ‘원천 차단’ 조례 통과
  시애틀 시의회가 연방 이민단속 당국에 대한 정보 제공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활동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에서 정보 공유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시의회는 17일 시 조례에서 연방 이민단속에 “협조하고 방해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삭제하고, 모든 시 부서 직원이 영장이나 소환장 없이 비공개 정보를 이민 단속에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2026.02.19
워싱턴주 상원 ‘백만장자세’ 통과…연 100만달러 초과 9.9% 과세
워싱턴주 상원 ‘백만장자세’ 통과…연 100만달러 초과 9.9% 과세
  워싱턴주 상원이 연소득 100만달러(약 13억원)를 초과하는 가구에 9.9%의 소득세를 부과하는 이른바 ‘백만장자세(Millionaires Tax)’ 법안을 통과시켜 하원으로 넘겼다. 16일 언론에 따르면 주 상원은 이날 해당 법안을 가결했다. 법안이 이번 회기 내 최종 통과돼 주지사 서명을 받을 경우, 2029년부터 세금 징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법안은 연소득 100만달러를 초과하는 가구에 9.9%의 소득세를 부과하는
2026.02.17
킹카운티, 이민자에 200만달러 지원...ICE 단속 제한·법률지원 확대
킹카운티, 이민자에 200만달러 지원...ICE 단속 제한·법률지원 확대
  워싱턴주 킹카운티가 연방 이민 단속 강화에 대응해 이민자·난민 지원 예산 200만달러를 긴급 배정하고, 카운티 소유 시설 내에서의 연방 이민당국(ICE) 단속 활동을 제한하기로 했다. 거메이 자힐레이 킹카운티 행정수반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명령은 즉시 발효됐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카운티는 임대료 지원과 식료품 접근성 확대, 법률 지원 등을
2026.02.13
“ICE 반대 글 올렸다가”…페더럴웨이 시의회 의장 전격 해임
“ICE 반대 글 올렸다가”…페더럴웨이 시의회 의장 전격 해임
  워싱턴주 페더럴웨이 시의회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반대 시위에 대한 지지 글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시의회 의장을 해임했다. 페더럴웨이 시의회는 10일 밤 회의를 열고 마틴 무어 의장의 직위를 박탈하고, 수전 혼다 시의원을 새 의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4대 3으로 가결했다. 무어 의원은 의장직만 내려놓고 시의원직은 유지한다. 논란은 무어 의장이 지난 3일 자신의 공식
2026.02.13
워싱턴주, 가정용 대마 재배 합법화 추진…1인당 6그루 허용
워싱턴주, 가정용 대마 재배 합법화 추진…1인당 6그루 허용
  워싱턴주에서 가정 내 기호용(레저용) 대마 재배를 허용하는 법안이 주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주 상원에 발의된 상원법안(SB) 6204는 21세 이상 성인이 1인당 최대 6그루, 가구당 최대 15그루까지 대마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은 최근 상원 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 요건을 충족했다. 워싱턴주는 2012년 콜로라도주와 함께 미국에서
2026.02.12
타코마시 새 경찰서장 공식 취임…“신뢰 회복·치안 강화 최우선”
타코마시 새 경찰서장 공식 취임…“신뢰 회복·치안 강화 최우선”
  워싱턴주 타코마시가 새 경찰서장을 공식 임명했다. 타코마 시의회는 지난주 패티 잭슨(Patti Jackson) 경찰서장 임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잭슨 서장은 9일부터 정식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 1년간 임시 서장으로 부서를 이끌어왔다. 피어스카운티 보안관실에서 35년 이상 근무한 잭슨 서장은 2024년 카운티 보안관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그는 “경찰 조직을 계속 이끌도록 신뢰받은
2026.02.12
자살 대화 매주 120만 건…워싱턴주, AI 챗봇 규제 나선다
자살 대화 매주 120만 건…워싱턴주, AI 챗봇 규제 나선다
  인공지능(AI) 챗봇이 인간과 유사한 대화를 구현하면서 정신건강 상담과 자해·자살 관련 대화에까지 활용되는 사례가 늘자, 워싱턴주가 안전장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나섰다. 주 의회에 상정된 하원법안(HB 2225)과 상원법안(SB 5984)은 이른바 ‘컴패니언(관계형) 챗봇’에 대해 이용자 보호 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챗봇은 “지속적이고 인간과 유사한 관계를 모방하는 AI 시스템”으로 정의된다. 법안에 따르면
2026.02.11
엡스타인 미공개 파일 공개…시애틀 방문·유력 인사 접촉 정황 드러나
엡스타인 미공개 파일 공개…시애틀 방문·유력 인사 접촉 정황 드러나
  미 법무부가 성매매 범죄로 기소됐던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한 대규모 미공개 문건을 공개하면서, 엡스타인의 시애틀 방문과 지역 인사들과의 접촉 정황이 다수 확인됐다. 법무부는 지난주 이메일, 영수증, 비행 기록, 내부 메시지 등 300만건이 넘는 자료를 공개했다. 전체 보유 기록은 600만 쪽 이상이지만, 피해자 신원 보호와 아동 성범죄 관련 내용, 변호사-의뢰인 비밀
202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