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썸네일 제목 작성일
워싱턴주 실업급여 신청 급증…셧다운·MS·스타벅스 감원 ‘이중충격’
워싱턴주 실업급여 신청 급증…셧다운·MS·스타벅스 감원 ‘이중충격’
  미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워싱턴주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연방 공무원이 급격히 늘고 있다.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민간 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어지면서 주 전체 실업률 부담도 커지고 있다. 워싱턴주 고용안정국(ESD)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주내 연방정부 소속 근로자 1,184명이 실업급여를 신청했다. 하루 평균 79명이 새로 신청서를 제출한 셈이다. 이들은
2025.10.17
“수천명 지원 놓친다”…WA 학자금 신청률 부진에 주지사 ‘직접 점검’
“수천명 지원 놓친다”…WA 학자금 신청률 부진에 주지사 ‘직접 점검’
  미국에서 가장 관대한 대학 학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주 가운데 하나인 워싱턴주가, 정작 이를 신청하는 학생 비율에서는 전국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에 밥 퍼거슨 워싱턴 주지사가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섰다. 퍼거슨 주지사는 이달 초 연방 대학 학자금 지원 신청서(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접수를 앞두고 관련 신청률을 높이기
2025.10.16
시애틀 명소서 잇단 추락사…시당국 ‘안전보다 보존’ 선택 논란
시애틀 명소서 잇단 추락사…시당국 ‘안전보다 보존’ 선택 논란
  시애틀 시의 명소인 ‘가스웍스 파크(Gas Works Park)’의 상징적 철제 타워에 대한 안전시설 변경안이 부결됐다. 지난 7월, 15세 소년이 타워를 오르다 15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진 사고 이후 마련된 조치였지만, 시 당국은 문화재 보존을 이유로 철제 사다리와 보행용 구조물 철거를 승인하지 않았다. 시애틀 시 문화재위원회(Landmarks Preservation Board)는 10월 15일 열린 회의에서
2025.10.16
“물가는 뛰는데 소셜연금은 제자리”…사회보장 인상분 2.7% 그칠 듯
“물가는 뛰는데 소셜연금은 제자리”…사회보장 인상분 2.7% 그칠 듯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올해 사회보장연금(COLA·생계비 조정) 인상률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 수천만 명의 연금수급자들은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당초 미 사회보장국(SSA)은 2026년 적용될 연금 인상률을 현지시간 10월 9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셧다운으로 인해 발표일을 24일로 연기했다. 인상률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라 결정되는데, 해당 지표 공개 또한 정부
2025.10.15
시애틀 내년부터 ‘모든 물가’ 오른다…시의회, 판매세 인상 승인
시애틀 내년부터 ‘모든 물가’ 오른다…시의회, 판매세 인상 승인 (2)
  내년부터 시애틀에서 물건을 살 때마다 내야 하는 세금이 더 오른다. 시애틀 시의회가 공공안전 강화를 위한 판매세 인상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시의회는 10월 14일 회의에서 판매세를 0.1%포인트 인상하는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주의회 회기에서 통과된 주법을 근거로 한 첫 시행 사례로, 2026년부터 적용된다. 시애틀 시의회 의장
2025.10.15
시애틀 경찰, 성매수 차량에 ‘경고장’ 발송…“이 지역서 용납 안 해”
시애틀 경찰, 성매수 차량에 ‘경고장’ 발송…“이 지역서 용납 안 해”
  시애틀시가 오로라 애비뉴(Aurora Avenue North) 일대에서 성매매를 시도하는 이들을 단속하기 위해 새로운 대응책을 내놨다. 경찰이 현장에서 성매수 행위로 의심되는 차량을 포착하면 해당 차량의 등록자에게 ‘경고 편지(John Letter)’를 발송하는 제도다.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실 공공안전국장 나탈리 월튼-앤더슨은 “이 캠페인은 단속보다 교육과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수요를 차단하고, 성매수를
2025.10.15
IRS, 2026년 세금 조정안 발표…“표준공제·상속세·보육공제 대폭 인상”
IRS, 2026년 세금 조정안 발표…“표준공제·상속세·보육공제 대폭 인상”
  미국 국세청(IRS)이 2026년 과세연도부터 적용될 대규모 세제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정에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세율 구간 개편과 함께, 이른바 ‘원 빅 뷰티풀 빌 법’(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이 포함됐다. IRS가 9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6년 과세연도의 표준공제액은 단독 납세자 1만6,100달러, 부부 합산 신고자는 3만2,200달러로 상향된다.
2025.10.13
“고소득층 401(k) 세금혜택 사라진다”…2026년부터 ‘로스 계좌’만 허용
“고소득층 401(k) 세금혜택 사라진다”…2026년부터 ‘로스 계좌’만 허용
  미국에서 고소득 근로자들의 401(k) 세금공제 혜택이 2026년부터 사라진다. 은퇴를 앞둔 세대가 추가 납입을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이던 기존 방식이 제한되면서, 관련 규정이 대폭 바뀔 전망이다. 미국 국세청(IRS)은 최근 ‘SECURE 2.0 법안’(2022년 제정)에 따른 새 규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년도 개인 총소득이 14만5천 달러 이상인 근로자는 2026년부터 401(k) ‘추가 납입금’(catch-up
2025.10.13
메디케이드 감축, 암 환자 생명 위협…"약값만 월 1만8천 달러 위기"
메디케이드 감축, 암 환자 생명 위협…"약값만 월 1만8천 달러 위기"
  미국에서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한 공적 건강보험인 메디케이드가 대폭 감축될 경우 암 생존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장기적으로 환자와 사회 전반에 막대한 비용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저지주 남부에 거주하는 62세 발레리 브라운은 폐암이 재발하며 다른 부위로 전이되자, 암 진행 속도를 늦추는
2025.10.13
돌파구 못 찾는 정부 셧다운 열흘째…백악관, 공무원 해고 돌입
돌파구 못 찾는 정부 셧다운 열흘째…백악관, 공무원 해고 돌입
복지부 등은 이미 해고 통보…트럼프 "많은 사람 해고될 것, 민주당 탓" 민주당 "해고할 필요 없지만 트럼프가 원해"…공화당 일부도 비판 나서 '셧다운' 해법 못 찾는 미 의회 미 연방정부 셧다운이 열흘차에 돌입한 10 워싱턴 의사당 건물. 2025.1010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10일 열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백악관이 연방정부 공무원 해고
2025.10.11
MIT, 트럼프 정부 '대학 지원금 협약' 서명 요구 첫 거부 - 입학시 인종 고려 금지
MIT, 트럼프 정부 '대학 지원금 협약' 서명 요구 첫 거부 - 입학시 인종 고려 금지
정부 "입학시 인종 고려 금지·외국인 등록률 15% 제한하면 혜택" MIT "과학 연구 재정 지원, 오로지 과학적 성과에 기반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지원금 혜택을 앞세워 미 대학에 '입학시 인종 고려 금지' 등을 포함한 협약에 서명하라고 요구한 가운데,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이를 거부했다고 미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폭스뉴스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샐리 콘블루스
2025.10.11
“세금 또 오른다고?” 사운드 트랜싯, 재정난에 ‘재산세 인상’ 카드 꺼내
“세금 또 오른다고?” 사운드 트랜싯, 재정난에 ‘재산세 인상’ 카드 꺼내 (2)
  미 서부 워싱턴주 광역 교통기관인 사운드 트랜싯(Sound Transit)이 300억 달러(약 41조 원)에 달하는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내년 재산세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관은 10월 9일 열린 재정·감사위원회 공청회에서 내년 재산세율을 1%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전했다. 이번 인상안이 통과되면 2026년 재산세 부과액은 올해보다 약 3.8% 증가한 1억8,300만 달러에
2025.10.10
시애틀, 연방군 배치·ICE 활동 제한 행정조치…이민자 보호 강화
시애틀, 연방군 배치·ICE 활동 제한 행정조치…이민자 보호 강화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이 10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애틀에 군을 배치할 경우 시 경찰의 대응과 연방 이민단속국(ICE) 활동 제한 방안을 담은 두 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지방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포틀랜드와 시카고에 주방위군을 파견했으며, 취임 이후 전국적으로 이민단속을 강화해왔다. 이에 해럴 시장은 시애틀 경찰이 연방군 지휘를
2025.10.09
ICE 긴장 속 포틀랜드 시장, 연방요구 거부하고 시위대 편에 섰다
ICE 긴장 속 포틀랜드 시장, 연방요구 거부하고 시위대 편에 섰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키스 윌슨 시장이 연방정부의 요구를 거부하고, 이민세관단속국(ICE) 청사를 둘러싼 경찰차량용 바리케이드와 차단선을 철거했다. 윌슨 시장은 10월 8일 “도심 긴장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며 “일부 시의원들과 주민들이 장기적인 봉쇄가 오히려 시위를 자극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밝혔다고 오리거니언(Oregonian) 등이 전했다.     앞서 연방 국토안보부와 미 검찰은
2025.10.09
초봉 10만 달러 육박...시애틀, 신입 소방관·응급구조사 채용
초봉 10만 달러 육박...시애틀, 신입 소방관·응급구조사 채용
  시애틀 소방국(Seattle Fire Department·SFD)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신입 소방관과 응급구조사(EMT)를 공개 채용한다. 소방국은 현재 1,000명이 넘는 소방 인력이 시 전역 33개 소방서에서 근무 중이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신규 인력을 영입해 조직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초임 연봉은 9만8,124달러 수준이며, 의료보험 등 포괄적 복지혜택과 평생 연금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2025.10.08
킹카운티, WIC 수혜 저소득 가정에 최대 225달러 긴급 식품 지원
킹카운티, WIC 수혜 저소득 가정에 최대 225달러 긴급 식품 지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여성·영유아 지원 프로그램(WIC) 자금이 소진될 가능성이 커지자, 워싱턴주 킹카운티와 시애틀시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킹카운티와 시애틀 당국은 10월 6일 WIC 예산이 고갈될 경우를 대비해, 지역 내 WIC 수혜 가정에 1회성 식료품 바우처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킹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카운티 내 약 3만 명의 주민이 WIC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2025.10.07
“월드컵 특수 그늘 막는다”…시애틀, 성매매·인신매매 대응 강화
“월드컵 특수 그늘 막는다”…시애틀, 성매매·인신매매 대응 강화
  시애틀이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성매매 및 인신매매 방지에 나섰다. 대규모 인파 유입에 따른 범죄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시애틀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월드컵 경기와 부대 행사로 약 75만 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신매매 피해자가 그 속에 섞일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레오 플로어
2025.10.07
“트럼프, 포틀랜드·시애틀에 주방위군 투입”…실제 범죄 상황은 어땠나
“트럼프, 포틀랜드·시애틀에 주방위군 투입”…실제 범죄 상황은 어땠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포틀랜드에 이어 시애틀에도 주방위군 투입을 암시하면서 치안 위기론이 재점화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범죄 지표는 트럼프의 주장과 어긋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이 안티파(Antifa)와 국내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고 있다”며 포틀랜드를 “전쟁터로 폐허가 된 도시(war ravaged city)”라고 표현했다. 그는 재임 중
2025.10.06
트럼프 행정부 셧다운 후폭풍…시애틀 국립공원 폐쇄·혼란 가중
트럼프 행정부 셧다운 후폭풍…시애틀 국립공원 폐쇄·혼란 가중 (4)
  미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시애틀 파이어니어 스퀘어에 위치한 ‘클론다이크 골드러시 국립역사공원’과 박물관이 문을 닫았다. 공원 대표 전화에는 “현재 연방정부 예산 집행이 중단돼 공원이 폐쇄됐다”는 안내 메시지만 남아 있다. 이 공원은 알래스카 스캐그웨이에 있는 자매 공원과 함께 운영되며, 역사적 건물인 캐딜락 호텔 내에 자리 잡고 있다. 2005년부터 이 건물에서 전시를
2025.10.03
트럼프 행정부, WA 청정에너지 자금 11억달러 전격 삭감…정치 보복 논란
트럼프 행정부, WA 청정에너지 자금 11억달러 전격 삭감…정치 보복 논란
  트럼프 행정부가 워싱턴주 내 청정에너지 사업에 배정된 11억달러(약 1조5천억원) 이상 규모의 연방 보조금을 취소했다. 워싱턴주지사 밥 퍼거슨 사무실은 10월 2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퍼거슨 주지사 측은 성명을 통해 “연방 정부가 정부 셧다운을 정치적 무기로 사용해 민주당 성향 주들을 처벌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검토
2025.10.03
트럼프 이민 억류 정책 '위법' 판결…WA 이민자들 '보석 석방' 길 열린다
트럼프 이민 억류 정책 '위법' 판결…WA 이민자들 '보석 석방' 길 열린다
  워싱턴주 연방 판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보석 심사 거부 정책을 위법으로 규정하며, 타코마 이민 구금 센터에 억류된 일부 이민자들이 보석으로 석방될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연방지방법원 티파니 카트라이트 판사는 1일 집단소송에 대한 요약판결을 통해 "특정 이민자들은 의무 구금 대상이 아니며, 보석 심사 기회 없이 억류하는 것은 이민·국적법(INA)을 위반한다"고 밝혔다.
2025.10.02
시애틀, 종교집회 단체와 충돌…시장·시 당국 상대로 소송 제기
시애틀, 종교집회 단체와 충돌…시장·시 당국 상대로 소송 제기
  시애틀에서 지난 5월 열린 기독교 부흥 집회가 폭력 사태로 번지며 조기 종료된 가운데, 주최 측이 시 당국과 브루스 해럴 시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주최 측은 집회 허가 과정에서 종교적 차별을 받았고, 현장에서 표현의 자유가 침해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종교 단체 ‘메이데이 USA(Mayday USA)’는 최근 워싱턴주 법원에 제출한 45쪽 분량의 소장에서,
2025.10.02
"워싱턴주 최저임금 내년 17달러 돌파" 미 50개 주 중 최고
"워싱턴주 최저임금 내년 17달러 돌파" 미 50개 주 중 최고
  워싱턴주와 시애틀시 최저임금이 내년부터 일제히 인상된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인 워싱턴주의 최저임금은 17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워싱턴주 산업노동국(L&I)은 9월 30일 내년 1월 1일부터 주 전역의 최저임금을 현행 시간당 16.66달러에서 17.13달러로 2.8%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방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시애틀-타코마-벨뷰 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른 자동 조정 결과다.     시애틀시 노동기준국(OLS)도
2025.10.01
연방정부 셧다운 임박…워싱턴주, 복지·연방 직원 대혼란 대비
연방정부 셧다운 임박…워싱턴주, 복지·연방 직원 대혼란 대비
  미국 의회가 예산 합의에 실패할 경우 이달 말부터 연방정부가 부분 폐쇄(셧다운)에 돌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워싱턴주가 복지 혜택 중단과 수만 명 연방 직원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다. 연방정부 자금은 9월 30일까지 확보돼 있어 의회가 시한인 10월 1일 자정 전까지 임시 지출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셧다운이 현실화된다. 그러나 예산을 둘러싼 여야
2025.09.30
미국 성인 3명 중 2명, 시민권 시험 불합격…교육 개혁 불가피
미국 성인 3명 중 2명, 시민권 시험 불합격…교육 개혁 불가피
  미국 성인 3명 중 2명이 시민권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교육 당국이 전면적인 시민교육 개혁에 착수했다. 우드로 윌슨 연구소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가운데 시민권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비율은 3분의 1에 불과했다. 특히 45세 미만 인구 중 3분의 2 이상은 미국 정부 제도와 역사에 대한 기본적인
2025.09.30
미국 정부, 사회보장·세금환급 수표 발송 중단…전면 전자지급 전환
미국 정부, 사회보장·세금환급 수표 발송 중단…전면 전자지급 전환
  미국 연방정부가 사회보장연금과 세금 환급을 종이 수표로 지급하던 방식을 전면 중단하고, 은행 계좌 자동이체나 정부 발급 직불카드를 통한 전자지급 방식으로 전환한다. 사회보장국(SSA)과 국세청(IRS)은 재무부와 협력해 이 같은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미국 내 7천500만 명의 사회보장 수급자와 매년 1억 가구 이상의 세금 환급 대상자가 직접 예금을 통해 지급받게
2025.09.30
“시애틀에 오지 말라” 트럼프에 직격탄 날린 시 지도부
“시애틀에 오지 말라” 트럼프에 직격탄 날린 시 지도부 (1)
  시애틀시 지도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군 투입 가능성 발언에 정면으로 맞서며 “시애틀에 오지 말라”는 강경 메시지를 던졌다.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닉 브라운 워싱턴주 법무장관은 29일 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시애틀은 전쟁터가 아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포틀랜드 연방청사 공격 사태를 거론하며 “전쟁터
2025.09.30
시애틀·오리건 “헌법 위반” vs 트럼프 “군 투입 강행”…법정 공방 불가피
시애틀·오리건 “헌법 위반” vs 트럼프 “군 투입 강행”…법정 공방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잇따라 연방 군 병력을 시에 투입하는 가운데, 워싱턴주 시애틀과 오리건주가 강력 반발에 나섰다.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닉 브라운 워싱턴주 법무장관은 9월 2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연방 정부의 월권적 조치로부터 주민을 지키겠다”며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주·지방 기관 간 공조 체계와 함께 헌법적 권리
2025.09.29
킹카운티, 임금 떼먹는 식당 입구에 ‘노동위반 경고문’ 의무화
킹카운티, 임금 떼먹는 식당 입구에 ‘노동위반 경고문’ 의무화
  킹카운티가 내년부터 노동법 위반이 해결되지 않은 음식점에 대해 영업장에 경고문을 부착하도록 의무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워싱턴주에서 처음 도입되는 제도로, 공중보건과 노동권 보호를 연결하려는 시도다. 킹카운티 보건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임금 체불 등 노동위반이 확정됐음에도 시정하지 않은 음식점에 경고문(placard)을 부착하도록 하는 규정을 승인했다. 이 경고문은 기존 음식점 위생등급 표시 옆에 함께 게시되며,
2025.09.29
산불 진화 중 체포됐던 오리건 소방관, 소송 끝에 ICE 석방
산불 진화 중 체포됐던 오리건 소방관, 소송 끝에 ICE 석방
  워싱턴주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돼 구금됐던 오리건 소방관이 법적 대응 끝에 석방됐다. 비영리 법률단체 이노베이션 로랩에 따르면, 리고베르토 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워싱턴주 베어 걸치 화재 현장에서 국경수비대에 의해 체포됐다가 9월 23일 ICE 구금에서 풀려났다. 그의 변호인단은 일주일 전 연방법원에 ‘일시적 구속금지 가처분’과 ‘인신보호영장(Habeas Corpus)’을 신청한 바 있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