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뉴스

BTS 뷔, 내달 빙 크로스비와 듀엣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발표

연예
Author
KReporter
Date
2024-11-07 09:11
Views
148

크로스비 듀엣곡은 데이비드 보위 이후 47년만…"뷔가 오랜 시간 존경해"




BTS 뷔, 내달 빙 크로스비와 듀엣곡 '화이트 크리스마스' 발표

BTS 뷔, 내달 빙 크로스비와 듀엣곡 '화이트 크리스마스' 발표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다음 달 6일 전설적인 팝 가수 빙 크로스비(Bing Crosby·1903∼1977)와 듀엣곡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7일 밝혔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1942년 발표 이래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빙 크로스비의 명곡이자 대표 캐럴이다. 뷔는 이 노래 가운데 일부를 자기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불렀다.

빅히트뮤직은 "뷔와 빙 크로스비라는 두 아이콘이 시대를 초월한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했다"며 "빙 크로스비의 듀엣곡은 1977년 데이비드 보위와의 협업 이후 47년 만에 세상에 나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빙 크로스비를 향한 뷔의 오랜 존경심에서 시작됐다.

뷔는 2022년 빙 크로스비의 '이츠 빈 어 롱, 롱 타임'(It's Been a Long, Long Time)을 커버한 영상을 올리는 등 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빙 크로스비 공식 채널은 당시 "우리는 뷔가 훌륭한 재즈 크루너(Crooner·부드럽고 친밀한 스타일로 부르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빙(빙 크로스비)처럼"이라고 화답했다.



열창하는 BTS(방탄소년단) 뷔

열창하는 BTS(방탄소년단) 뷔

2021.11.29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빙 크로스비는 가수이자 배우로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오른 20세기 최고의 스타 가운데 하나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그의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마이클 부블레,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등 많은 팝스타가 다시 불렀다.

빅히트뮤직은 "하지만 빙 크로스비와의 듀엣 음원으로는 한 번도 나온 적이 없기에 이번 작업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뷔는 지난해 9월 첫 앨범 '레이오버'(Layover)와 올해 3월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도 보여줬다. 지난해 12월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그는 내년 6월 전역한다.





연합뉴스 통통컬처

유튜브로 보기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Total Reply 0

New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1578

전현무, '보아와 취중 라방' 사과…"박나래에 미안"

KReporter | 2025.04.09 | Votes 0 | Views 105
KReporter 2025.04.09 0 105
1577

'독자활동 금지' 뉴진스-어도어 재공방…법원, 가처분 불복 심문

KReporter | 2025.04.09 | Votes 0 | Views 91
KReporter 2025.04.09 0 91
1576

보아, '전현무와 취중 라방'에 사과…"실망 드려 죄송"

KReporter | 2025.04.08 | Votes 0 | Views 105
KReporter 2025.04.08 0 105
1575

부자 찾아가는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삶 돌아보는 계기"

KReporter | 2025.04.08 | Votes 0 | Views 108
KReporter 2025.04.08 0 108
1574

예능 '길바닥 밥장사' 류수영 "100인분 만들기, 전쟁 같았죠"

KReporter | 2025.04.07 | Votes 0 | Views 98
KReporter 2025.04.07 0 98
1573

토트넘, 손흥민 450경기 출전 조명…"위대한 7명 중 하나"

KReporter | 2025.04.07 | Votes 0 | Views 87
KReporter 2025.04.07 0 87
1572

"이제 봄 맞이하자"…연예계, 탄핵 찬반 따라 다른 반응

KReporter | 2025.04.04 | Votes 0 | Views 92
KReporter 2025.04.04 0 92
1571

이정재·정우성, 中 엔터사 회동…배우 저우둥위도 만나

KReporter | 2025.04.04 | Votes 0 | Views 92
KReporter 2025.04.04 0 92
1570

오타니 9회말 끝내기 홈런…MLB 다저스, 개막 후 8연승

KReporter | 2025.04.03 | Votes 0 | Views 101
KReporter 2025.04.03 0 101
1569

하정우 연출 '로비' 2위로 출발…'승부' 9일째 1위

KReporter | 2025.04.03 | Votes 0 | Views 107
KReporter 2025.04.03 0 107
1568

김수현 측, '리얼' 노출신 강요 의혹에 "故설리 사전 숙지했다"

KReporter | 2025.04.02 | Votes 0 | Views 105
KReporter 2025.04.02 0 105
1567

'폭싹' 아이유 "저와 닮은 애순이·금명이…이렇게 많이 울 줄은"

KReporter | 2025.04.02 | Votes 0 | Views 104
KReporter 2025.04.02 0 104
1566

박해준 "세상엔 관식이가 많더라…아픈 연기 위해 8㎏ 감량"

KReporter | 2025.04.01 | Votes 0 | Views 133
KReporter 2025.04.01 0 133
1565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4경기 연속 출루…타율 0.286

KReporter | 2025.04.01 | Votes 0 | Views 107
KReporter 2025.04.01 0 107
1564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자 때 교제 안해…수사기관 통해 검증"

KReporter | 2025.03.31 | Votes 0 | Views 119
KReporter 2025.03.31 0 119
1563

'폭싹' 뒤이을 서늘한 넷플 스릴러 '악연'…"이번에는 매운맛"

KReporter | 2025.03.31 | Votes 0 | Views 118
KReporter 2025.03.31 0 118
1562

21세기 빛낸 국내 뮤지션에 BTS·싸이·아이유 등

KReporter | 2025.03.28 | Votes 0 | Views 108
KReporter 2025.03.28 0 108
1561

대한체육회, 정몽규 축구협회장 인준…"선수·지도자 보호 차원"

KReporter | 2025.03.28 | Votes 0 | Views 119
KReporter 2025.03.28 0 119
1560

故김새론 유족 측, 김수현과 메시지 공개…"미성년 교제 증거"

KReporter | 2025.03.27 | Votes 0 | Views 120
KReporter 2025.03.27 0 120
1559

에스파, 히트곡 '위플래시' 영어판 공개…美 시상식서 라이브

KReporter | 2025.03.27 | Votes 0 | Views 93
KReporter 2025.03.27 0 93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