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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환 기자]

‘노현정 허니문 베이비, 황금돼지해 5월 출산예정’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임신 6개월째인 것으로 밝혀졌다.



노현정과 절친했던 KBS의 한 관계자는 9일 “연 초 노현정과 만났다. 노현정이 허니문베이비를 가졌다고 한다. 현재 임신 6개월째라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노현정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을 방문했다. 노현정은 1월1일 현대가의 신년 모임에 참석해 현대가 어른들에 신년 인사를 했다. 현대가에서도 황금돼지해 출산 소식에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노현정은 시댁과 친정을 오가며 KBS 동료들과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현정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은근히 자랑하기도 했다고 한다.



노현정은 새해를 가족들과 보낸 뒤 지난 7일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편 노현정은 지난 8일 갑자기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결혼 후 활동을 중단,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음에도 그녀에 대한 인기가 누그러들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노현정은 지난해 8월 결혼 후 남편 정대기씨와 함께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정은 현재 미국에서 어학연수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한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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