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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첫 집 구매’ 사실상 불가능…연봉 23만달러 필요

  시애틀 지역에서 첫 집을 구매하려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20년 전만 해도 30대 초중반의 안정된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택 구매는 당연한 이정표였다. 하지만 이제는 높아만 가는 주택 가격과 금리의 상승으로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시애틀 시장은 거의 닿을 수 없는 꿈이 되어버렸다. 많은 현지 주민들이 높은 생활비를 감당할

시애틀 지역, 따뜻한 날씨 지속…수요일 80도까지↑

  뜨거웠던 주말을 보낸 시애틀 지역에 월요일 기온이 다소 내려간 후, 목요일까지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지난 주말, 시애틀은 최고기온 기록을 갱신하지는 않았으나,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5월 중순 대비 상당히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시애틀에서는 5월 10일 금요일에 84도, 토요일에 83도까지 올라가며 높은 기온을 보였다. 특히, 올림피아에서는 금요일 기온이 88도까지 치솟아, 2020년

UW 친이스라엘 반격 시위 행진…양측 긴장 고조

  일주일 전부터 급속도로 성장한 친팔레스타인 학생 집단에 대응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위한 연합'이라 명명된 반격 시위가 5월 12일 오후 워싱턴 대학교(UW)에서 약 3시간 동안 열렸다. 이 시위는 UW 쿼드 인근의 친팔레스타인 캠프 주변을 행진하면서 양측 간의 긴장을 높였으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됐다. 친이스라엘이라 불리는 시위를 주최한 '더 퍼슈트(The Pursuit)'는

워싱턴주, 미국 ‘최고의 주’ 순위에서 상위권 올라

  U.S. 뉴스가 수천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활용하여 각 주의 주민들을 위한 성과를 평가한 '최고의 주' 순위에서 미국 워싱턴주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고 최근 발표됐다. 이번 순위는 주의 경제 상황, 도로 및 교량 같은 인프라, 공공 안전, 자연 환경, 주 정부의 재정 안정성, 건강 관리, 교육, 그리고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기회

경전철 린우드 확장 공사 착수, 8월 말부터 신규 역 4곳 개장

  오는 8월 30일 개장 예정인 린우드 확장 공사를 앞두고, 5월 12일부터 링크 경전철 1호선의 운행이 6주간 중단될 예정임이 발표됐다. 이번 공사는 6년 전에 발표되었으며, 2024년 중반까지 린우드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노선에는 숄라인, 마운트레이크 테라스, 린우드에 4개의 새로운 역이 개장될 예정이며, 정점 시간대에는

WSJ "미국 높은 주택임대료가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막을 수도"

최근 임대료 상승률 둔화했지만 물가지표 주거비 반영까진 시차 "최근 주택시장 상황 고려 때 주거비 상승률 반영 시차 더 길어질 수도" 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신규 주택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의 주택 임대료 상승률이 기대만큼 둔화하지 않으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를 막을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낮아진 신규 임대료 상승률이 시차를

재택근무 못하게 되자…"미 빅테크 고급 인력 회사 떠났다"

"MS·애플·스페이스X, 재택 종료 후 고위직 직원 4∼15% 감소" 재택근무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실시했던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직원들에게 사무실 복귀를 의무화하자 고위직 직원들이 대거 회사를 떠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대와 미시간대 연구팀이 인력 정보 회사 '피플 데이터

밀레니얼 세대에 비해 불쌍한 미국 Z세대…'빚에 쪼들려'

미 신용분석기관, Z세대와 M세대의 재정상황 분석 결과 Z세대, 코로나 팬데믹에 고물가까지 감당해야 해 크레딧 카드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Z세대는 밀레니얼(M) 세대에 비해 행복할까? 적어도 재정적으로는 그렇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신용분석기관 트랜스유니온은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재정 상황을 분석한 결과 Z세대가 밀레니얼 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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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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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다

  5월은 우리나라에서 '가정의 달' 로 불립니다. 이 시기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기념일이 있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됩니다.   가정은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생활 공동체로,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이자 인간관계를 배우는 곳입니다. 가정은 우리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제공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각자의

슬기로운 은퇴생활

예전부터 큰 부자를 지칭할때 백만장자(百萬長者, millionaire)라고 했는데, 이는 미화 1백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부자를 가리킨다. '큰 부자', '대부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현재도 1백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면 대 부호라고 말할 수 있을까? 금융 전문 사이트 ‘고뱅킹 레이트’는 미국 50개주에서 1백만 달러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가본 길 보다는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다운 것처럼 내가 놓친 꿈에 비해 현실적으로 획득한 성공이 훨씬 초라해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못 가본 길에 대한 새삼스러운 미련은 노망인가, 집념인가, (중략) 나는 누구인가? 잠 안 오는 밤, 문득 나를 남처럼 바라보며 물은 적이 있다. 스무살에 성장을 멈춘 영혼이다. 80을

맛집 리뷰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참여만해도 20달러 기프트카드 제공

  케이시애틀 맛집 리뷰 이벤트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벤트 기준*에 맞게 남겨주시는 모든 맛집 리뷰마다 $20 아마존 기프트카드를 보내드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맛집 리뷰 충족 기준 (1) 오리지널 리뷰: 타 웹사이트/블로그/SNS 등 다른 매체에 올라간 리뷰는 이벤트에서 제외됩니다. 다른 곳에 올리지 않은 리뷰를 반드시 직접 작성해야 합니다.

동네 숨은 맛집 이탈리오 피자 & 파스타

  요즘 올라도 너무 오른 물가 때문에 가정에서 가장 먼저 줄이는 품목이 외식비가 아닐까 한다. 우리가족 역시 한 두달에 한번 외식을 했다면 이제는 특별한 날 외에는 자제하며 긴축재정을 하고있다. 그러나 어쩔수 없이 지난 주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 오랜만에 외식을하게 되었다. 좀더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식당을 찾던 중

시애틀 전망이 한눈에, 뷰가 좋은 시애틀 놀이터 Best 5

시애틀과 그 주변 지역은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는 아이들과 함께 멋진 전망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터가 많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이 더욱 특별해지는 이곳에서 자연 속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보자. 아래는 시애틀과 그 주변에서 특히 뛰어난 전망을 제공하는 놀이터 5곳이다.   Gas Works Park (2101 N.

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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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과 체질에 관하여 2

융 Jung이 말하는 기능 유형(function-types)     개인별로 다양한 양상으로 선택적인 분화(differentiation)를 이루며 발달한 기능적 특성으로서, 사고(thinking), 감정(feeling), 감각(sensation), 직관(intuition)을 말합니다.  합리적 기능이자 판단(judgment) 기능에 속하는 것이 사고와 감정입니다. 사고는 논리적 과정에 의해 비개인적인 발견을 이루는 것이고,  감정은 이해와 평가를 통해 주관적 가치를 사물에 부여하는 것이라고 융은 이야기합니다. 사고형은 개인의 삶이

초등생 아들을 둔 75년생 돌싱녀의 재혼

명문대를 졸업하고 학원을 운영하는 75년생 여성이다. 전배우자와는 사별을 했고, 초등학생 아들을 양육하고 있었다본인이 외모도 좋고, 능력과 경제력이 있다 보니 상대의 학력과 직업을 많이 제한했다. 학력은 명문대 졸업, 직업은 전문직, 재력이 좋은 남성을 원했다.또 아들을 양육하는 부분을 받아들일 있는 남성이어야 했다.대신에 폭넓게 보겠다고 한 부분이 있었는데, 나이차는 12살까지 괜찮다고 했고, 미국에

취업이민 고용주 변경하며 우선일자 유지하기

  취업이민의 첫 단계는 PERM을 통한 노동허가서(LC)를 승인받는 것인데, 이 LC의 접수 날짜가 우리 취업이민의 우선일자(Priority Date)가 됩니다. 이 우선일자가 영주권 문호의 날짜보다 앞설 땐 우리는 영주권을 신청하고 승인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 취업이민의 우선일자는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을텐데요. 오랜 기간 취업이민을 진행하는 동안에 고용주가 문을 닫거나 취업이민 스폰서를

2024년 6월 영주권 문호

  6월 영주권 문호가 오늘 발표되었는데요. 기대와는 달리 시원하게 문호가 열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미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 자녀의 경우(가족이민 1순위)는 전혀 진전이 없었습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성년 자녀들 (가족이민 2A순위)는 좀 진전이 있었는데요. 비자발급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s)만 5개월 보름의 진전이 있었으나, 정작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Dates

입국심사때마다 2차 입국심사를 받는다면

  "예전 DUI 기록으로 인해 미국 입국시마다 secondary inspection을 받아 공항을 나오는데 추가적으로 2-3시간이 소요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는 방법?" ​ 결국 (1) 이전 DUI등 체포된 기록이 있는 경우엔, 미국 입국시마다 이러한 체포기록이 "미국 입국 거부사유가 될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 (2) 그렇다면 "한 번의 단순 DUI기록이 있으면 입국이 금지되는가?"

H1b 전문직 취업비자 추첨 결과

  2024-2025 회계연도 H1b 전문직 취업비자 신청자가 직전 해 대비 급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H1b 비자 추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중복 신청하는 경우가 심각하게 많아지자 이민국이 추첨 기준을 바꾸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나선 결과다. ​ 3월 이민국에 따르면 2024-2025회계연도 H1b 비자 추첨에는 총 479,953명이 등록했다. 작년엔 등록 건수가 780,884명보다 40% 줄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