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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워싱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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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카운티, 최저임금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상 결정

  킹 카운티 의회가 5월 14일에 진행된 투표를 통해 비법인 지역 내 최저임금을 시간당 최대 20.29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1월 1일부터 킹 카운티 내 39개 도시 및 마을을 포함한 비법 지역 전반에 걸쳐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워싱턴 주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16.28달러인 상황에서, 킹 카운티는 이를 상회하는

시애틀 경찰 초봉, ‘10만 달러’ 돌파...새 계약안 승인

  시애틀 시의회는 지난 화요일, 시애틀 경찰 조합(SPOG)과 체결한 새로운 계약을 승인함으로써 경찰관의 초봉이 10만 달러를 넘어서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8대 1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 기존에 시애틀 경찰관의 초봉은 83,000달러였으며, 이는 주 내에서 15위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새 계약에 의해 초봉이 102,000달러로 인상되면서, 주 내 경찰 중 가장 높은

신규 코로나19 변종 ‘FLiRT’ 증가세…N95, KN95 마스크 준비 필요

  팬데믹 발발 4년 후,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커졌으나, 여름을 앞두고 새로운 변이인 'FLiRT'가 등장하며 이러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따라 대중 장소 방문, 행사 참여, 식료품점 쇼핑 등 일상 활동을 계획 중인 이들 사이에서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이 다시금 중요한 논의 주제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WA, 지난 10년간 '로드레이지 총격' 사건 200% 급증

  전미적으로 로드레이지에 의한 총격 사건이 450%나 급증한 가운데, 워싱턴주에서도 2014년 이래로 이와 관련된 사건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기 폭력 기록 보관소(GVA)의 최근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10년 간 미국 전역의 도로에서 발생한 총기 폭력 사건이 매년 평균 23%씩 증가했다. 이 중 총격 사건의 약 25%에서는 피해자가

WA 모세레이크, 회계 오류로 교사 100명 해고 ‘날벼락’

  워싱턴주 모세 레이크 학군이 대규모 회계 오류로 인해 발생한 예산 부족 사태로 인해 교사 100명 및 지원 교사 수십 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군 측은 2천만 달러에 달하는 예산 부족을 직면하고 있으며, 이 중 1천1백만 달러가 회계 오류로 인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교육위원회는 교직원 감축 및 지출 삭감

파월 금리 동결 시사에 증시 '들썩'…세계 주가지수 최고치 경신

파월 "우리가 취할 다음 조치가 금리 인상이라고 생각 안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EPA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동결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세계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세계 주가지수(ACWI 지수)는 전날 역대 최고치로 장을 종료한데 이어 이날도

구글 검색 이젠 생성형 AI가 해준다…AI 어시스턴트도 공개

'AI 개요' 통해 검색 결과 빠르게 요약…"25년 만의 큰 변화" 사진·동영상으로도 검색…1.5 프로 한국어 등 35개 언어 출시 "'제미나이 시대' 본격 개막…생태계 완성으로 AI 혁신 가속화"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 (마운틴뷰[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엠피씨어터에서 열린'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I/O)'에서 키노트를

무기중단 엄포놓더니…미, 이스라엘 1조4천억원 추가지원 추진

바이든 정부, 의회에 신규 무기거래 통보…'폭약 보류' 일주일만 "네타냐후 압박 약화 우려"…우크라에는 추가 패트리엇 지원 검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달러(약 1조3천650억원) 규모의 추가 무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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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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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다

  5월은 우리나라에서 '가정의 달' 로 불립니다. 이 시기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기념일이 있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됩니다.   가정은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생활 공동체로,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이자 인간관계를 배우는 곳입니다. 가정은 우리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제공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각자의

슬기로운 은퇴생활

예전부터 큰 부자를 지칭할때 백만장자(百萬長者, millionaire)라고 했는데, 이는 미화 1백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부자를 가리킨다. '큰 부자', '대부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현재도 1백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면 대 부호라고 말할 수 있을까? 금융 전문 사이트 ‘고뱅킹 레이트’는 미국 50개주에서 1백만 달러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가본 길 보다는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다운 것처럼 내가 놓친 꿈에 비해 현실적으로 획득한 성공이 훨씬 초라해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못 가본 길에 대한 새삼스러운 미련은 노망인가, 집념인가, (중략) 나는 누구인가? 잠 안 오는 밤, 문득 나를 남처럼 바라보며 물은 적이 있다. 스무살에 성장을 멈춘 영혼이다. 80을

맛집 리뷰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참여만해도 20달러 기프트카드 제공

  케이시애틀 맛집 리뷰 이벤트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벤트 기준*에 맞게 남겨주시는 모든 맛집 리뷰마다 $20 아마존 기프트카드를 보내드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맛집 리뷰 충족 기준 (1) 오리지널 리뷰: 타 웹사이트/블로그/SNS 등 다른 매체에 올라간 리뷰는 이벤트에서 제외됩니다. 다른 곳에 올리지 않은 리뷰를 반드시 직접 작성해야 합니다.

동네 숨은 맛집 이탈리오 피자 & 파스타

  요즘 올라도 너무 오른 물가 때문에 가정에서 가장 먼저 줄이는 품목이 외식비가 아닐까 한다. 우리가족 역시 한 두달에 한번 외식을 했다면 이제는 특별한 날 외에는 자제하며 긴축재정을 하고있다. 그러나 어쩔수 없이 지난 주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 오랜만에 외식을하게 되었다. 좀더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식당을 찾던 중

시애틀 전망이 한눈에, 뷰가 좋은 시애틀 놀이터 Best 5

시애틀과 그 주변 지역은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는 아이들과 함께 멋진 전망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터가 많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이 더욱 특별해지는 이곳에서 자연 속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보자. 아래는 시애틀과 그 주변에서 특히 뛰어난 전망을 제공하는 놀이터 5곳이다.   Gas Works Park (2101 N.

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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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네~ 난감하네~` 판소리 수궁가

판소리는 현재까지 영화음악이나 TV 개그 프로그램, TV 광고 그리고 한국관광 홍보영상에 자연스럽게 국악의 대중화를 이끈 첫 번째 국악 장르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 판소리를 좋아하고 국악 전공을 했다고 말하면 소리를 해달라고 부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명창 박동진)   (쓰리랑 부부- 명창 신영희)   70년대부터  80년대에

성격과 체질에 관하여 2

  융 Jung이 말하는 기능 유형(function-types)     개인별로 다양한 양상으로 선택적인 분화(differentiation)를 이루며 발달한 기능적 특성으로서, 사고(thinking), 감정(feeling), 감각(sensation), 직관(intuition)을 말합니다.  합리적 기능이자 판단(judgment) 기능에 속하는 것이 사고와 감정입니다. 사고는 논리적 과정에 의해 비개인적인 발견을 이루는 것이고,  감정은 이해와 평가를 통해 주관적 가치를 사물에 부여하는 것이라고 융은 이야기합니다. 사고형은 개인의

초등생 아들을 둔 75년생 돌싱녀의 재혼

명문대를 졸업하고 학원을 운영하는 75년생 여성이다. 전배우자와는 사별을 했고, 초등학생 아들을 양육하고 있었다본인이 외모도 좋고, 능력과 경제력이 있다 보니 상대의 학력과 직업을 많이 제한했다. 학력은 명문대 졸업, 직업은 전문직, 재력이 좋은 남성을 원했다.또 아들을 양육하는 부분을 받아들일 있는 남성이어야 했다.대신에 폭넓게 보겠다고 한 부분이 있었는데, 나이차는 12살까지 괜찮다고 했고, 미국에

취업이민 고용주 변경하며 우선일자 유지하기

  취업이민의 첫 단계는 PERM을 통한 노동허가서(LC)를 승인받는 것인데, 이 LC의 접수 날짜가 우리 취업이민의 우선일자(Priority Date)가 됩니다. 이 우선일자가 영주권 문호의 날짜보다 앞설 땐 우리는 영주권을 신청하고 승인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 취업이민의 우선일자는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을텐데요. 오랜 기간 취업이민을 진행하는 동안에 고용주가 문을 닫거나 취업이민 스폰서를

2024년 6월 영주권 문호

  6월 영주권 문호가 오늘 발표되었는데요. 기대와는 달리 시원하게 문호가 열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미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 자녀의 경우(가족이민 1순위)는 전혀 진전이 없었습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성년 자녀들 (가족이민 2A순위)는 좀 진전이 있었는데요. 비자발급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s)만 5개월 보름의 진전이 있었으나, 정작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Dates

입국심사때마다 2차 입국심사를 받는다면

  "예전 DUI 기록으로 인해 미국 입국시마다 secondary inspection을 받아 공항을 나오는데 추가적으로 2-3시간이 소요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는 방법?" ​ 결국 (1) 이전 DUI등 체포된 기록이 있는 경우엔, 미국 입국시마다 이러한 체포기록이 "미국 입국 거부사유가 될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 (2) 그렇다면 "한 번의 단순 DUI기록이 있으면 입국이 금지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