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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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구금 이민자 수백명 타주 이송…보잉필드 ICE 항공편 급증
타코마 구금 이민자 수백명 타주 이송…보잉필드 ICE 항공편 급증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시애틀 보잉필드에서 이민구금자들을 타주 시설로 이송하는 항공편을 잇따라 운항하면서 구금자 가족과 이민자 권리단체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킹카운티 기록에 따르면 8월 말 이후 최근까지 보잉필드에서 약 500명이 ICE 항공편을 타고 워싱턴주 밖으로 이송됐다. 구금자들은 항공편 출발 하루 전날 밤 이송 사실을 통보받는 경우가 많지만, 이후 외부와의 연락이 차단돼
2026.09.10
학생 바닥에 눌러 제압한 교직원…페더럴웨이 고교서 폭행 혐의 체포
학생 바닥에 눌러 제압한 교직원…페더럴웨이 고교서 폭행 혐의 체포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직원이 학생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된 가운데 해당 교직원이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페더럴웨이 경찰에 따르면 디케이터 고등학교(Decatur High School)의 보조교사(paraeducator)는 지난 8일 점심시간 전 학교 복도에서 한 학생과 신체적 충돌을 벌였다. 당시 상황의 일부는 학교 내 카메라와 학생의 휴대전화에 촬영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보조교사가 학생을
2026.09.10
에버렛서 훔친 대형트럭 경찰차 돌진…경찰관 4명 병원 이송
에버렛서 훔친 대형트럭 경찰차 돌진…경찰관 4명 병원 이송
  워싱턴주 에버렛에서 도난당한 대형트럭을 몰고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30대 남성이 경찰차 여러 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경찰관 4명이 다쳤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11일 오전 6시21분께 에버렛 브로드웨이 애비뉴의 세이프웨이에서 세미트럭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안관실 소속 경찰관들은 곧바로 남쪽 방향 I-5로 진입하는 트럭을 발견했고, 이후 실버레이크 지역 112번가 파크앤라이드
2026.09.10
I-90 한복판에 약혼녀 버리고 두 아이와 달아난 남성, 구금 신세
I-90 한복판에 약혼녀 버리고 두 아이와 달아난 남성, 구금 신세
  약혼녀를 폭행한 뒤 고속도로에서 차 밖으로 내쫓고 어린 자녀 2명을 태운 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카를로스 비야고메스는 8일 킹카운티 법원에 출석해 약혼녀 폭행 및 두 자녀 납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검찰에 따르면 비야고메스는 지난달 워싱턴주 이사콰 인근 I-90 고속도로에서 약혼녀를 폭행하고 차량 밖으로 내몰았다.
2026.09.09
노동절 연휴 가족 캠핑이 ICE 단속으로…워싱턴주 남성 5명 구금
노동절 연휴 가족 캠핑이 ICE 단속으로…워싱턴주 남성 5명 구금
  노동절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떠난 캠핑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으로 이어지면서 워싱턴주 주민 5명이 이민구금시설에 수감되는 일이 발생했다. 서부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5가족은 지난 노동절 연휴를 맞아 마운트 베이커-스노퀄미 국유림 내 레드 브리지(Red Bridge) 캠핑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은 여름이 끝나기 전 마지막 캠핑 여행을 계획하고 하이킹과 요리 등을 하며 연휴를
2026.09.08
하루 새 총격 3건, 3명 사망…시애틀 벨타운 총격 사건 잇따라
하루 새 총격 3건, 3명 사망…시애틀 벨타운 총격 사건 잇따라
  워싱턴주 시애틀의 대표적인 유흥·상업지역인 벨타운 일대에서 주말 사이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시애틀경찰국(SPD)은 약 24시간 동안 벨타운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3건을 각각 별개의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첫 총격은 일요일(6일) 오전 1시께 데니웨이와 클레이스트리트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을 이용해 도로를 점거하는
2026.09.08
시애틀·린우드 비키니 바리스타들 “임금 떼였다”…180만달러 배상
시애틀·린우드 비키니 바리스타들 “임금 떼였다”…180만달러 배상
  워싱턴주 시애틀과 퓨젯사운드 지역 커피숍에서 일했던 비키니 바리스타 70명이 최저임금 미지급과 팁 착취 등을 주장하며 벌인 법정 싸움에서 승소해 180만달러가 넘는 배상을 받게 됐다. 킹카운티 상급법원 신디 포트 판사는 지난달 28일 시애틀, 바텔, 린우드, 에드먼즈 등 5개 커피숍에서 발생한 임금 관련 법 위반 사건에서 업주 앨런 태글과 그의 회사를
2026.09.08
“60만달러 SNAP 사기” 타코마 점주, FBI 지명수배 끝에 인도서 체포
“60만달러 SNAP 사기” 타코마 점주, FBI 지명수배 끝에 인도서 체포
  워싱턴주 타코마의 한 식료품점 주인이 연방 식품지원 프로그램인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 혜택 최소 60만달러를 현금으로 바꿔준 혐의로 기소된 뒤 FBI 지명수배 명단에 올랐다가 인도에서 체포됐다. FBI에 따르면 65세 만지트 싱 베디는 인도에서 붙잡혔으며, 현재 미국으로 송환돼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도록 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 베디는 지난 9월 3일 FBI의 ‘사기범 지명수배’
2026.09.08
시애틀 남부 노숙자 캠프 급속 확산…주민들 “시가 즉각 나서야”
시애틀 남부 노숙자 캠프 급속 확산…주민들 “시가 즉각 나서야”
  시애틀 남부에서 노숙자 야영지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시 당국에 즉각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제가 된 곳은 비컨 애비뉴 사우스 인근 42번 애비뉴 사우스 일대다. 이곳의 야영지는 현재 수에이커 규모로 커졌으며 사유지와 공공용지를 포함해 여러 필지에 걸쳐 형성돼 있다. 인근 주민 앤드루 라우흐는 이 지역 상황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라고
2026.09.04
운전면허증 1억5천만건 다크웹에…FBI, 사상 최대급 유출 수사
운전면허증 1억5천만건 다크웹에…FBI, 사상 최대급 유출 수사
  미국과 캐나다 운전면허증 1억5천만건 이상이 다크웹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미 연방수사국(FBI)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FBI는 미국과 캐나다 국민의 운전면허증 수천만건이 다크웹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보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FBI는 진행 중인 수사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사이버 보안 전문 기자 브라이언 크렙스가
2026.09.03
시애틀 ‘바이트 오브 시애틀’ 총격 15세 용의자, 정당방위 주장
시애틀 ‘바이트 오브 시애틀’ 총격 15세 용의자, 정당방위 주장
  시애틀의 대표적인 음식 축제인 '바이트 오브 시애틀'(Bite of Seattle)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기소된 15세 소년이 자신은 먼저 총격을 받아 대응한 것이라며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석방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구금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소년의 국선변호인은 최근 법원에 전자감독을 조건으로 아버지의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석방해
2026.09.02
시민권 신청하러 갔다가 ICE에 체포…4기 암 투병 76세 영주권자
시민권 신청하러 갔다가 ICE에 체포…4기 암 투병 76세 영주권자
  미국에서 30년 넘게 거주한 76세 영주권자가 시민권 신청 인터뷰를 받으러 갔다가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돼 두 달 넘게 구금된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이 남성은 4기 전립선암으로 치료를 받던 중 구금돼 가족과 지역사회가 석방과 적절한 의료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워싱턴주 파이프에 거주하는 로레토 자바르는 지난 6월 23일 터킬라에서 시민권 신청 관련 인터뷰를
2026.09.01
워싱턴주 ICE 체포 급증…7월 700명, 최근 3년 새 최고 수준
워싱턴주 ICE 체포 급증…7월 700명, 최근 3년 새 최고 수준
  워싱턴주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체포가 다시 급증해 지난 7월에는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의 이민추방 데이터 프로젝트(Deportation Data Project)가 이번 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워싱턴주에서 ICE에 체포된 이민자는 약 700명으로 집계됐다. 2월 약 230명에서 3배 이상 늘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인
2026.08.27
워싱턴주서 ICE 차량 3대 잇따라 들이받고 도주…운전자 구속
워싱턴주서 ICE 차량 3대 잇따라 들이받고 도주…운전자 구속
  워싱턴주 엘렌스버그에서 연방 이민단속국(ICE)의 단속 과정에서 한 운전자가 ICE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엘렌스버그 경찰은 26일 오전 연방 요원들이 한 사람을 체포하려던 과정에서 운전자가 차량으로 ICE 차량 3대를 고의로 충돌시킨 뒤 현장을 달아났다고 밝혔다. 연방 요원들은 이후 해당 차량을 찾아냈으며, 운전자와 동승자가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사실을
2026.08.27
벨뷰 과속 단속 시작도 전에…카메라 설치 직후 절반 훼손
벨뷰 과속 단속 시작도 전에…카메라 설치 직후 절반 훼손
  워싱턴주 벨뷰시가 새로 설치한 과속 단속 카메라 8대 가운데 절반이 설치 며칠 만에 훼손돼 경찰이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 벨뷰시는 지난 14∼16일 148번 애비뉴 노스이스트와 포레스트 드라이브 사우스이스트 등 4곳에 양방향 과속카메라 8대를 설치했다. 그러나 16일 오후 5시께 148번 애비뉴 노스이스트의 카메라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시가 다음 날 전체 카메라를
2026.08.26
‘상추발’ 기생충 감염 비상…미국서 확진 1만7천명 돌파
‘상추발’ 기생충 감염 비상…미국서 확진 1만7천명 돌파
  미국에서 기생충성 장염인 사이클로스포라증 감염자가 1만7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 멕시코산 빙산상추(iceberg lettuce)가 원인으로 지목된 집단감염도 계속 확산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올해 5월 1일 이후 48개 주와 워싱턴DC에서 확인된 사이클로스포라증 환자는 1만7천18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22명이 입원했고 2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 다만 최근 감염
2026.08.26
타코마 인근 캠퍼스서 40~50명 집단 난투극…총격에 1명 부상
타코마 인근 캠퍼스서 40~50명 집단 난투극…총격에 1명 부상
  워싱턴주 타코마 인근 퍼시픽루터란대학교(PLU) 캠퍼스 주변에서 대규모 집단 난투극이 벌어진 가운데 총격까지 발생해 남성 1명이 다쳤다고 피어스카운티 보안관실이 밝혔다. 총격은 27일 오전 1시 직전 파크랜드 지역 가필드 스트리트 사우스의 한 식당 앞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으며, 부상 정도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6.08.26
시택공항 게이트서 기다리던 ICE…“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체포”
시택공항 게이트서 기다리던 ICE…“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체포”
  푸에르토리코에서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23세 망명 신청자가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에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연방 이민 당국에 체포돼 타코마 이민구금시설에 수감됐다. 변호사 올리아 카탈라에 따르면 모로코 출신의 아미나 칼리파는 지난 10일 푸에르토리코에서 휴가를 마치고 휴스턴을 경유해 시애틀공항에 도착했다. 칼리파가 비행기에서 내리자 여러 명의 연방 요원이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현장에서 체포해 구금시설로 이송했다.
2026.08.25
“퍼거슨 죽이겠다”…워싱턴 주지사 살해 위협한 시애틀 남성 기소
“퍼거슨 죽이겠다”…워싱턴 주지사 살해 위협한 시애틀 남성 기소
  워싱턴주 주지사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하고 주지사 관저의 보안 취약점까지 파악해 범행을 계획한 시애틀 남성이 기소됐다. 킹카운티 검찰은 34세 네이서니얼 데이비드 포스터를 밥 퍼거슨 주지사에 대한 협박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포스터는 지난 7월 19일 범행 계획을 세우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올림피아로 이동해 퍼거슨 주지사를 공격하겠다고 주변에 말했다. 그는
2026.08.25
ICE 엉뚱한 남성 체포·구금…판사 “적법절차 침해한 중대한 과실”
ICE 엉뚱한 남성 체포·구금…판사 “적법절차 침해한 중대한 과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다른 사람을 체포하려던 과정에서 합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해 체류 중이던 남성을 잘못 체포·구금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워싱턴주 연방법원 판사는 ICE 요원들의 대응을 두고 “극히 중대한 과실”이라고 지적했다. 연방법원 문서에 따르면 ICE 요원들은 지난달 17일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에서 강제퇴거 명령을 받은 멕시코 국적자를 체포하려 했다. 해당 인물이 회색
2026.08.24
오리건 5명 살해 용의자, WA 이넘클로서 숨진 채 발견
오리건 5명 살해 용의자, WA 이넘클로서 숨진 채 발견
  오리건주에서 불에 탄 차량 안에서 5명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사건 용의자가 추적 끝에 워싱턴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워싱턴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27분께 오리건주 포리스트그로브 인근 농촌 지역에서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불에 탄 차량 안에서 5명의 시신과 여러 마리의 반려동물 사체를 발견했다. 수사당국은
2026.08.24
린우드 주유소 한밤 총격…남성 1명 숨지고 용의자 체포
린우드 주유소 한밤 총격…남성 1명 숨지고 용의자 체포
  워싱턴주 린우드의 한 주유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지고 다른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린우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3일 밤 11시께 44번 애비뉴 웨스트 19900번지대의 한 주유소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성인 남성이 발견됐으며, 경찰이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했지만 결국
2026.08.24
타코마 ICE 구금시설 집단 단식 종료…“개선 약속 지켜질지 의문”
타코마 ICE 구금시설 집단 단식 종료…“개선 약속 지켜질지 의문”
  워싱턴주 타코마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열악한 음식과 의료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갔던 구금자 140여명이 약 일주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다. 구금자들은 먹기 어려운 음식과 불규칙한 식사, 위생용품 부족, 의료 서비스 미흡 등을 문제로 제기하며 지난 11일부터 단식에 들어갔다고 인권단체 라 레지스텐시아가 밝혔다. 단식에는 시설 내 2개 구역의 구금자들이 참여했으며, 각각
2026.08.21
알래스카 외딴 지역서 전세기 추락…8명 전원 숨져
알래스카 외딴 지역서 전세기 추락…8명 전원 숨져
  알래스카 서부의 외딴 레이더 기지 인근에서 민간 전세기가 추락해 탑승자 8명이 모두 숨졌다. 미군에 따르면 사고는 20 오후 알래스카주 케이프 뉴언햄 장거리 레이더 기지 공항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알래스카 최대 도시인 앵커리지에서 서쪽으로 약 450마일(725㎞) 떨어진 곳이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알래스카 지역 책임자인 클린트 존슨은 사고기에 조종사 2명과 승객
2026.08.21
노동절 연휴 음주운전 집중단속…워싱턴주 경찰 대대적 단속 돌입
노동절 연휴 음주운전 집중단속…워싱턴주 경찰 대대적 단속 돌입
  워싱턴주 전역에서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음주·약물운전 집중단속이 시작된다. 워싱턴주 교통안전위원회(WTSC)는 이번 주부터 9월 7일까지 각 지역 법집행기관이 음주와 대마, 기타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특히 혈중알코올농도(BAC)가 법적 기준인 0.08%에 도달하기 전에도 운전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마크 맥키니 WTSC 정책·홍보 담당관은 “많은 사람이
2026.08.20
거꾸로 매달린 채 25분…포틀랜드 놀이기구 사고, 55만달러 배상
거꾸로 매달린 채 25분…포틀랜드 놀이기구 사고, 55만달러 배상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멈춰 10대 소녀 2명이 25분간 거꾸로 매달려 있던 사고와 관련해 55만달러의 배상금이 결정됐다. 멀트노마 카운티 순회법원 배심원단은 19일 포틀랜드 오크스 놀이공원(Oaks Amusement Park)의 놀이기구 ‘애트모스피어’(AtmosFEAR)와 제조업체인 이탈리아 잠펠라가 피해자인 실랄리 고메스-살라이스와 에비 야노타에게 각각 27만5천달러를 지급하라고 평결했다. 배심원 12명 가운데 10명이 배상에 찬성했다. 사고는
2026.08.20
시애틀, 노출 철근에 걸려 중상 입은 60대에 77만5천달러 배상
시애틀, 노출 철근에 걸려 중상 입은 60대에 77만5천달러 배상
  시애틀시가 도로에 노출된 철근에 걸려 넘어져 중상을 입었다는 60대 남성의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해 77만5천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18일 보도에 따르면 67세인 이 남성은 2024년 11월 12일 시애틀 캐피톨힐의 브로드웨이와 하버드 애비뉴 인근에서 주차된 차량 주변을 걷던 중 자전거도로 옆 도로에 튀어나온 철근에 걸려 넘어졌다. 남성의 변호인 크리스 데이비스는 철근이 도로
2026.08.19
ICE 추방 항공편 늘자…킹카운티, 보잉필드 현장 감시 나섰다
ICE 추방 항공편 늘자…킹카운티, 보잉필드 현장 감시 나섰다
  워싱턴주 킹카운티가 시애틀의 보잉필드 공항을 이용하는 이민세관단속국(ICE) 이송 항공편을 직접 감시하기 위한 전담 직원을 배치했다. ICE 항공편의 운항 과정에서 공항 안전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확인하고, 항공편을 통해 이동하는 승객 수도 집계하는 역할이다. 킹카운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의 교육을 마친 항공편 감시·지역사회 소통 담당 직원이 킹카운티 국제공항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다만
2026.08.18
시애틀 유권자 3명 중 2명 “윌슨 시장 치안대책 못 믿겠다”
시애틀 유권자 3명 중 2명 “윌슨 시장 치안대책 못 믿겠다”
  시애틀 유권자 3명 중 2명가량이 케이티 윌슨 시장의 공공안전 대책에 신뢰를 갖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애틀 메트로폴리탄 상공회의소와 챌린지 시애틀의 의뢰로 풀크럼 스트래티지 그룹(FSG)이 지난 10~13일 시애틀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윌슨 시장이 효과적인 공공안전 대책을 갖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4%에 그쳤다. 매우 신뢰한다는 응답은 9%,
2026.08.18
총영사관 대표번호까지 위조…“정부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대표번호까지 위조…“정부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주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장성길)은 최근 총영사관과 대사관, 미국 정부기관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이 과거보다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간헐적으로 접수되고 있다며 재외동포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사기범들이 실제 총영사관 대표번호(206-441-1011~4)가 발신번호로 표시되도록 조작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총영사관은 이 같은 발신번호 조작(스푸핑·Spoofing)은 실제 총영사관에서 걸려온 전화가 아니라 사기범이 발신자
202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