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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면 끝? 아니죠” 모기지 빼고도 연 1만6천달러 추가 지출
미국에서 주택 소유의 '숨겨진 비용'이 연간 평균 1만5979달러(약 2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 상환 외에 유지보수, 주택보험, 재산세 등 필수 지출이 급증하면서 주택 구매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질로(Zillow)와 홈서비스 중개 플랫폼 썸택(Thumbtack)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주택 소유주는 지난해 기준으로 유지보수에 평균 1만946달러,
2025.11.17
벨뷰 초호화 저택, 워싱턴주 최고가 기록…“가격이 무려 1,140억 원”
워싱턴주에서 가장 비싼 주택이 벨뷰에 등장했다. 매물가는 무려 7,900만 달러(약 1,140억 원)에 달한다.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2016년에 지어졌으며 침실 6개와 욕실 10개를 갖춘 초호화 저택으로, 워싱턴호(Lake Washington) 호숫가에 위치해 있다. 정확한 주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트립틱(Triptych)’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저택은 세계적 건축가 톰 쿤디그의 설계
2025.11.13
워싱턴주 인구 7명 중 1명은 ‘이민 2세대’…미국 내 11번째로 높아
워싱턴주 인구의 약 14%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해외 출신인 ‘이민 2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 출생 이민자(15.5%) 비중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워싱턴주가 미국 내 대표적인 이민자 사회임을 보여준다. 미 인구조사국이 노동통계국(BLS)을 위해 실시한 ‘현 인구조사(Current Population Survey)’ 분석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평균 기준으로 워싱턴주에는 약 110만
2025.11.12
“배달 한 끼에 전국 최고가” 시애틀, 미국서 가장 비싼 도시 1위
시애틀이 미국 주요 도시 가운데 음식 배달 비용이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됐다. 배달 한 끼를 주문하기 위해 다른 지역보다 30% 가까이 더 지불해야 하는 셈이다. 신용분석업체 넷크레딧(NetCredit) 이 음식 배달 플랫폼 그럽허브(Grubhub) 의 메뉴 데이터를 바탕으로 260개 도시의 패스트푸드 가격을 비교한 결과, 시애틀의 배달 음식 가격은 전국 평균보다 29%
2025.11.12
미국 올겨울 난방비 ‘폭등 경고’…전기·가스요금 모두 상승세
미국이 올겨울 한파를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전기와 천연가스 요금이 동반 상승하면서 대부분 가정의 난방비가 지난해보다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에너지지원국협회(NEADA) 마크 울프 전무이사는 “모두가 가격이 오른다고 말하지만, 내려간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며 “전기와 천연가스 요금 인상으로 올겨울 가계의 난방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NEADA는 미국
2025.11.11
트럼프표 ‘50년 모기지’ 논란 확산…월 납입 줄어도 총이자 폭등
(1)
미국 주택 시장이 둔화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50년 고정금리 모기지(50-year mortgage)’ 구상이 주택금융 감독 기관의 지지까지 얻으며 파급력을 키우고 있다. 이 제안은 월 납입액을 낮춰 주택 구매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취지로 소개되지만, 장기적 비용 증가와 주택시장 과열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미국 주택금융감독청(FHFA)의 윌리엄
2025.11.10
워싱턴주 외식비, 전미 최고 ‘충격’…뉴욕·샌프란시스코도 추월
워싱턴주에서 외식 한 끼 비용이 미국 전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애틀에서 외식하는 데 드는 비용도 주요 도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돼, 식당업계와 소비자 모두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 워싱턴주 외식산업협회(Washington Hospitality Association·WH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의 체인 레스토랑 평균 메뉴 가격은 미국 20개 주요
2025.11.10
시애틀 부동산 ‘마비’…셧다운·해고·고금리 삼중고에 매수세 급랭
시애틀 지역의 주택시장이 경기 불확실성과 정부 셧다운, 대규모 해고 여파로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시애틀이 속한 워싱턴주 킹카운티의 10월 주택 거래 건수는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부동산 중개망 ‘노스웨스트멀티플 리스팅서비스(NWMLS)’가 11월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킹카운티의 10월 기준 계약 예정 주택은 전년 동월 대비 10.8%, 거래
2025.11.06
워싱턴주 100만 명 식품 지원 끊겨…시애틀, 주·시 예산 총동원
워싱턴주 내 약 100만 명의 주민들이 연방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 급여 중단으로 식료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정부와 시당국이 긴급 구호에 나섰다. 밥 퍼거슨 워싱턴 주지사는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주 예산 220만 달러를 식품 지원 프로그램에 전용했다고 밝혔다. 시애틀 시의회 역시 매주 1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예산을 승인, 지역
2025.11.05
시애틀 렌트시장 냉각 조짐…임대료 상승세 드디어 꺾이나
시애틀 지역의 렌트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임대시장에 변곡점이 찾아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서부 워싱턴주 전역에서 임대료 인상률이 완만해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세입자가 조건을 협상할 수 있는 ‘임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업체 포인트3 리얼에스테이트와 시애틀 렌털그룹의 엠마 데이비스 CEO는 “9~10월을 기점으로 임대시장의 움직임이 확연히 느려졌다”며
2025.11.04
미국 집값이 버티는 진짜 이유? “주인들이 시장서 집 빼는 중”
미국 전역에서 매물을 시장에서 거둬들이는 ‘디리스팅(delistings)’ 사례가 급증하면서, 집값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주택 공급도 위축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Realtor.com)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9월 미국 내 디리스팅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8월에는 증가율이 72%에 달하며 정점을 찍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6%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더 가파른 상승세다.
2025.10.31
“올해 할로윈, 사탕값이 더 무섭다”…코코아 대란에 가격 10%↑
할로윈을 앞두고 미국에서 사탕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공급난과 관세 부담이 겹치며 소비자들의 지갑을 더욱 압박하고 있다. 싱크탱크인 센추리재단과 그라운드워크 콜래버러티브가 공동 분석한 결과, 올해 할로윈 시즌 사탕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0.8% 올랐다. 이는 수년째 이어지는 코코아 생산 차질과 최근 도입된 수입
2025.10.31
‘트럼프 아동저축계좌’가 뭐길래? 태어나자마자 1,000달러 받는 미국 신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원 빅 뷰티풀 빌 법(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따라,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새로운 아동저축 프로그램인 ‘트럼프 아동저축계좌(Trump Child Savings Account)’ 제도가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이 제도는 가정의 장기 저축을 장려하고 아동기부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연방 차원의 재정정책으로 평가된다. 이 제도는 만
2025.10.30
“거스름 동전이 없어”…트럼프 ‘1센트 폐지’ 여파에 전국적 혼란
미국 전역에서 ‘1센트(페니·penny) 동전’ 부족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초 1센트 동전 생산 중단을 전격 결정한 이후, 상점과 은행이 잔돈을 맞춰줄 동전이 바닥나면서 유통·소매 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미 일간지와 지역 방송들에 따르면, 전국 각지의 편의점과 은행들은 최근 몇 주째 페니가 동나면서 고객들에게 정확한 거스름돈을 제공하지
2025.10.30
미 연준, 기준금리 인하 초읽기…내달 추가 인하 가능성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29일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은행은 경기 둔화 속에서 고용시장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4.1% 수준으로, 이번 회의에서 약 3.9%로 낮출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에서 우세하다. 연준은 또한 12월에 한 차례 더 금리 인하를
2025.10.28
아마존, 본사 인력 최대 3만명 감원 추진, CEO “AI 도입으로 직원 수 줄어들 것”
이번주 전체 직원의 10% 감축 예고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최대 3만명 규모의 본사 인력 감원을 추진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아마존의 내부 사정에 정통한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회사 측의 이런 계획을 전했다.이번 감원 규모는 본사 전체 직원 약 35만명 중 거의 10%에 가까운 규모다.이는 아마존이 2022년 말부터 진행한
2025.10.27
워싱턴주, 금·은 투자세 면제 2026년 폐지…“10% 세금폭탄 직격탄”
워싱턴주가 2026년부터 금·은 등 귀금속과 금괴(bullion)에 적용되던 세금 면제 혜택을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지역 귀금속 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워싱턴주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금·은괴 및 귀금속 거래에 대해 영업세(B&O), 판매세(sales tax), 사용세(use tax)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귀금속을 투자용으로 구입하던 주민들도 세금 부담을 피할 수 없게 된다.
2025.10.23
“모기지 금리 6%대 진입”…전미 주택 거래 7개월 만에 ‘급반등’
미국의 주택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하고 시장에 매물이 늘어나면서 거래가 7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9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1.5% 늘어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4.1% 증가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로런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예상대로 모기지
2025.10.23
워싱턴주 경기 ‘멈칫’…채용 급감에 사실상 침체 진입
워싱턴주 경제가 최근 고용 둔화와 산업 위축으로 침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분석기관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워싱턴을 포함한 22개 주가 경기 침체 상태이거나 그 직전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 주의 경제 규모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잔디는 이번 침체 요인으로 연방정부 감원,
2025.10.21
“물가 오르고 일자리 막막”…트럼프 행정부 경제정책에 국민 불신 확산
미국인들의 일자리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AP-노르크 공공정책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47%가 “좋은 일자리를 구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같은 문항에 대해 2023년 10월 조사에서는 37%가 그렇게 응답했었다. 응답자들은 여전히 식료품·주거비·의료비 상승을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꼽았으며, 전기요금과 휘발유
2025.10.21
경기불안 속 금값 사상 최고치…“트럼프 관세·셧다운이 불안 키웠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정부 셧다운 사태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그리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조가 맞물리며 투자자들이 대거 금으로 몰리고 있다. 뉴욕 현물시장에서 지난 16일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4,326달러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선물가격은 장중 한때 4,344달러까지 치솟았다가 4,300달러
2025.10.17
“시애틀 커피값이 왜 이렇게 비싸졌나”…미국내 상승률 1위
미국의 커피 도시로 불리는 시애틀에서 커피 한 잔 가격이 지난 1년 사이 가장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 플랫폼 ‘토스트(Toast)’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시애틀의 일반 뜨거운 커피(레귤러 핫커피) 중간가격은 4.50달러로, 전년 대비 12.4% 상승했다. 이는 조사 대상 20개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국
2025.10.17
“62세 조기은퇴 시 평생소득 30% 감소”…노후 계획에 빨간불
은퇴 시기를 62세로 앞당길 경우 사회보장연금 수령액이 줄고, 은퇴 자산의 성장 기회가 사라지며, 기업 연금액마저 감소해 평생 소득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대표적 투자사 피델리티(Fidelity)와 은퇴 재정 전문가들은 조기 은퇴를 고려할 경우 필요한 은퇴 자산 목표치가 일반적인 만기 은퇴보다 최소 40% 이상 높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사회보장연금,
2025.10.14
시애틀 세입자 절반, 2년 못 버틴다…“비싼 집값·높은 임대료에 이사 반복”
시애틀의 세입자 절반 가까이가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다른 아파트로 이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높은 주택 가격과 비싼 임대료, 잦은 직장 이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렌트카페(RentCaf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 세입자의 49%가 2년 이내에 거주지를 옮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대비 6.1% 증가한 수치다. 보고서를 작성한 베로니카
2025.10.13
"시애틀 보육료, 한 달 760만원 넘어"…의사·IT 부부도 버겁다
시애틀의 어린이집 보육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지역 가정의 재정 부담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육 시스템 전반이 구조적 위기에 놓여 있다”고 경고했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일하는 스콧 앨스팩과 의사인 그의 아내는 두 자녀의 보육비로 매달 5,500달러(약 760만 원)를 지출하고 있다. 세 살 아들은 자택 인근 그린레이크의 보육시설을, 한 살 딸은 시내
2025.10.10
시애틀 시민 80% “경기침체 임박” 우려…생활비 부담·고금리 불안 확산
(1)
시애틀 지역 주민 10명 중 8명이 조만간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지역 전반에 경제 불안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시애틀 상공회의소가 9월 시의회 7개 선거구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연방 정부의 경제 정책이 경기침체를 초래할 수
2025.10.08
시애틀 집값 하락세…금리 부담·매물 증가에 주택시장 ‘냉기’
시애틀 지역의 주택 가격이 9월 들어 하락세를 보였다. 매물은 늘었지만, 높은 모기지 금리가 구매 수요를 억누르면서 시장이 다시 냉각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NWMLS)’에 따르면, 9월 워싱턴주 전체 주택의 중간 거래가격은 63만7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7%, 전달 대비 3% 각각 하락했다. 킹·스노호미시·피어스 카운티 등 시애틀 광역권에서도 비슷한
2025.10.08
렌터카 보험, 꼭 들어야 할까?…보험사·카드사 ‘중복보장’ 주의
비행기에서 내린 뒤 렌터카를 받기 전, 직원의 끈질긴 질문 세례를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전면 보호(full protection)를 원하시죠?”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차량 손상 시 전액 부담입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운전자는 이미 같은 보장을 갖고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 소비자단체 ‘체크북(Checkbook)’이 최근 렌터카 요금을 조사한 결과, 기본 요금이 하루 36달러인 버짓(Budget) 렌터카의
2025.10.06
“집 사는 꿈 접었다” 미국 주택 시장,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위기
미국의 주택 구입 여건이 수십 년 만에 최악 수준에 이르면서 상당수 잠재적 구매자들이 집 사기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뱅크레이트(Bankrate)가 최근 성인 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잠재 주택구매자 조사’ 결과, 지난 5년 동안 주택 구매를 시도했다가 포기한 응답자가 전체의 16%에 달했다. 이들은 마음에 드는 집을 찾지 못했거나 가격
2025.10.02
“집은 넓어도 방은 비워둔다”…시애틀 주택난 속 ‘빈방 딜레마’
시애틀 일대 주택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대형 주택 내 수십만 개의 빈방이 여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주인들이 세입자를 들이길 꺼리거나 임대 절차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방을 비워둔 채 생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애틀에 거주하는 래리 크라이츠는 오랜 기간 임대주택을 운영해왔으나, 최근에는 낯선 사람에게 방을 빌려주는 것을 주저한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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