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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경기 ‘멈칫’…채용 급감에 사실상 침체 진입
워싱턴주 경제가 최근 고용 둔화와 산업 위축으로 침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분석기관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워싱턴을 포함한 22개 주가 경기 침체 상태이거나 그 직전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 주의 경제 규모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잔디는 이번 침체 요인으로 연방정부 감원,
2025.10.21
“물가 오르고 일자리 막막”…트럼프 행정부 경제정책에 국민 불신 확산
미국인들의 일자리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AP-노르크 공공정책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47%가 “좋은 일자리를 구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같은 문항에 대해 2023년 10월 조사에서는 37%가 그렇게 응답했었다. 응답자들은 여전히 식료품·주거비·의료비 상승을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꼽았으며, 전기요금과 휘발유
2025.10.21
경기불안 속 금값 사상 최고치…“트럼프 관세·셧다운이 불안 키웠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정부 셧다운 사태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그리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조가 맞물리며 투자자들이 대거 금으로 몰리고 있다. 뉴욕 현물시장에서 지난 16일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4,326달러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선물가격은 장중 한때 4,344달러까지 치솟았다가 4,300달러
2025.10.17
“시애틀 커피값이 왜 이렇게 비싸졌나”…미국내 상승률 1위
미국의 커피 도시로 불리는 시애틀에서 커피 한 잔 가격이 지난 1년 사이 가장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 플랫폼 ‘토스트(Toast)’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시애틀의 일반 뜨거운 커피(레귤러 핫커피) 중간가격은 4.50달러로, 전년 대비 12.4% 상승했다. 이는 조사 대상 20개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국
2025.10.17
“62세 조기은퇴 시 평생소득 30% 감소”…노후 계획에 빨간불
은퇴 시기를 62세로 앞당길 경우 사회보장연금 수령액이 줄고, 은퇴 자산의 성장 기회가 사라지며, 기업 연금액마저 감소해 평생 소득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대표적 투자사 피델리티(Fidelity)와 은퇴 재정 전문가들은 조기 은퇴를 고려할 경우 필요한 은퇴 자산 목표치가 일반적인 만기 은퇴보다 최소 40% 이상 높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사회보장연금,
2025.10.14
시애틀 세입자 절반, 2년 못 버틴다…“비싼 집값·높은 임대료에 이사 반복”
시애틀의 세입자 절반 가까이가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다른 아파트로 이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높은 주택 가격과 비싼 임대료, 잦은 직장 이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렌트카페(RentCaf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 세입자의 49%가 2년 이내에 거주지를 옮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대비 6.1% 증가한 수치다. 보고서를 작성한 베로니카
2025.10.13
"시애틀 보육료, 한 달 760만원 넘어"…의사·IT 부부도 버겁다
시애틀의 어린이집 보육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지역 가정의 재정 부담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육 시스템 전반이 구조적 위기에 놓여 있다”고 경고했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일하는 스콧 앨스팩과 의사인 그의 아내는 두 자녀의 보육비로 매달 5,500달러(약 760만 원)를 지출하고 있다. 세 살 아들은 자택 인근 그린레이크의 보육시설을, 한 살 딸은 시내
2025.10.10
시애틀 시민 80% “경기침체 임박” 우려…생활비 부담·고금리 불안 확산
(1)
시애틀 지역 주민 10명 중 8명이 조만간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지역 전반에 경제 불안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시애틀 상공회의소가 9월 시의회 7개 선거구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연방 정부의 경제 정책이 경기침체를 초래할 수
2025.10.08
시애틀 집값 하락세…금리 부담·매물 증가에 주택시장 ‘냉기’
시애틀 지역의 주택 가격이 9월 들어 하락세를 보였다. 매물은 늘었지만, 높은 모기지 금리가 구매 수요를 억누르면서 시장이 다시 냉각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NWMLS)’에 따르면, 9월 워싱턴주 전체 주택의 중간 거래가격은 63만7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7%, 전달 대비 3% 각각 하락했다. 킹·스노호미시·피어스 카운티 등 시애틀 광역권에서도 비슷한
2025.10.08
렌터카 보험, 꼭 들어야 할까?…보험사·카드사 ‘중복보장’ 주의
비행기에서 내린 뒤 렌터카를 받기 전, 직원의 끈질긴 질문 세례를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전면 보호(full protection)를 원하시죠?”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차량 손상 시 전액 부담입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운전자는 이미 같은 보장을 갖고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 소비자단체 ‘체크북(Checkbook)’이 최근 렌터카 요금을 조사한 결과, 기본 요금이 하루 36달러인 버짓(Budget) 렌터카의
2025.10.06
“집 사는 꿈 접었다” 미국 주택 시장,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위기
미국의 주택 구입 여건이 수십 년 만에 최악 수준에 이르면서 상당수 잠재적 구매자들이 집 사기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뱅크레이트(Bankrate)가 최근 성인 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잠재 주택구매자 조사’ 결과, 지난 5년 동안 주택 구매를 시도했다가 포기한 응답자가 전체의 16%에 달했다. 이들은 마음에 드는 집을 찾지 못했거나 가격
2025.10.02
“집은 넓어도 방은 비워둔다”…시애틀 주택난 속 ‘빈방 딜레마’
시애틀 일대 주택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대형 주택 내 수십만 개의 빈방이 여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주인들이 세입자를 들이길 꺼리거나 임대 절차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방을 비워둔 채 생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애틀에 거주하는 래리 크라이츠는 오랜 기간 임대주택을 운영해왔으나, 최근에는 낯선 사람에게 방을 빌려주는 것을 주저한다고 밝혔다.
2025.09.29
“고점에 산 집, 팔아도 본전”…미 주택 투자 수익률, 17년 만에 최저
미국에서 집을 사서 단기간 내 되파는 이른바 ‘플리핑(flipping)’ 투자의 수익률이 1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집값 상승과 매물 부족이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이익 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부동산 데이터 업체 애텀(Attom)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미국에서 이뤄진 주택 플리핑의 평균 투자 수익률(비용 제외 전 기준)은 25.1%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25.09.26
시애틀 유자녀 가구 소득 ‘25만 달러’ 돌파…미 최고 수준
시애틀에서 자녀를 둔 부부의 가계 중위소득이 25만 달러(약 3억4천만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주요 도시 가운데 이 같은 기록은 워싱턴DC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세 번째다. 미국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시애틀의 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부부 모두 혼인 상태, 미성년 자녀 동거)의 가계 중위소득은 25만 달러를
2025.09.23
시애틀 카페업계 ‘비명’…트럼프 관세 폭탄에 커피값 직격탄
시애틀에서 커피 한 잔 값이 연일 치솟으며 소비자와 업계 모두 ‘쓴맛’을 보고 있다. 스타벅스 본사가 위치한 세계적 커피 도시답게 카페 문화가 뿌리 깊지만, 최근 커피 가격 급등은 일상과 산업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 내 커피 가격은 전년 대비 약 20% 상승했다. 공급망
2025.09.22
美기업들, 전문직비자 변경에 경악…"외국 간 직원 즉각 복귀"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른바 '전문직 비자'의 수수료를 1인당 연간 10만 달러(약 1억4천만원)로 인상하자 외국인 전문가를 많이 고용한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현지시간) 사내 이메일에서 자사의 H-1B 비자 보유자들에게 "당분간 미국 내에 체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H-1B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전문 직종을
2025.09.20
H-1B 비자에 연간 10만 달러 수수료 부과… “이민 전반 단속 강화”
(1)
비자 수수료 현재 1500달러 안팎에서 10만 달러로 인상 체류 기간 동안 매년 10만달러씩 내고 갱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인 19일, 숙련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H-1B 비자에 대해 연간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숙련 인력 비자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으로 평가된다.
2025.09.19
트럼프 발언·이민 단속 여파…캐나다-워싱턴주 국경 통행 급감
워싱턴주 북부와 접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방문객 수가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 관세, 반외국인 정서, 강경한 이민 단속 기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관광 수요가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워트컴 지역정부협의회(WCOG)에 따르면 지난 8월 밴쿠버 인근에서 북서부 워싱턴주로 넘어온 개인 차량 이동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했다. 7월
2025.09.18
“집 살까 말까” 시애틀 모기지 금리 내리자 매수 심리 ‘꿈틀’
시애틀 주택시장에서 모기지 금리가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침체된 거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주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35%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번 하락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을 앞두고 나타난 흐름이다. 연준은 직접적으로
2025.09.17
시애틀, ‘기만적 주택 매입’에 제동…위반 시 최대 1만 달러 벌금
시애틀 시의회가 집주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만적·불공정 주택 매입 행위를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은 브루스 해럴 시장이 제출한 주택 관련 입법 패키지의 일환으로, 시의회는 16일(현지시간) 표결을 통해 승인했다. 법안은 부동산 전매업자나 투기 세력이 시장에 내놓지 않은 주택을 직접 찾아가 매도를 권유하는 행위를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 규정에 따르면,
2025.09.17
미 사회보장연금 COLA 2026년 2.7% 예상…월 수령액 2,062달러 전망
미국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 수급자들의 내년 생활비 조정(COLA·cost-of-living adjustment) 인상률이 2.7%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꾸준히 반영된 결과다. 미국 시니어 옹호단체인 시니어시민연맹(TSCL)은 최근 발표에서 2026년 사회보장연금 COLA를 2.7%로 추정했다. 이는 올해 6월 예상치 2.5%, 5월 2.4%, 3월 2.3%보다 상향된 수치다. 콜라 인상률은 매년 7월부터 9월까지의
2025.09.16
워싱턴주 박람회 하루 즐기면 300달러 훌쩍…‘놀이·음식 값 폭등’
(1)
미 북서부 대표 여름 행사로 꼽히는 워싱턴 스테이트 페어(Washington State Fair)가 퓨얄럽(Puyallup)에서 한창 열리고 있다. 그러나 관람객이 하루 동안 박람회를 즐기기 위해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비싼 축제’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시애틀 지역 방송 폭스13는 최근 박람회를 직접 취재한 결과, 입장료와 주차비, 식음료, 놀이기구와 게임 비용 등을 포함해 성인
2025.09.16
워싱턴 휘발유값 ‘전국 최고’…캘리포니아 제치고 1위
워싱턴주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휘발유 가격을 기록하며 캘리포니아를 제쳤다. 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9월 14일 현재 워싱턴주의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달러66센트로, 전국 평균인 3달러18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날 캘리포니아의 평균가는 갤런당 4달러64센트였다. 특히 시애틀 대도시권은 주 내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대를 보이며, 평균 4달러81센트를 기록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7월 세금
2025.09.15
한국 1인당 GDP, 당장 올해부터 대만에 따라잡힌다
대만 2분기 8%대 성장 기염…'내년 역전' 전망서 한 해 앞당겨져 '4만달러 달성'도 대만이 먼저…"격차 갈수록 더 벌어질 것" 이 타이베이의 번화가인 시먼딩(西門町) 거리 올해 우리나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따라잡힐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만의 고속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2025.09.13
시애틀 임대난 심화 전망…공급 둔화에 렌트 상승 불가피
시애틀 지역 임대 주택 공급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향후 수년간 세입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미 워싱턴주 킹카운티 전역에서 신규 다가구 주택 허가 건수는 2024년 들어 지난 10년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애틀의 경우 올해 상반기 아파트 허가가 전년 동기 대비 6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고금리와 건설비 상승, 경기
2025.09.12
이민자 추방 가속에 노동력 위기…농작물 썩고 건설현장 멈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규모 이민자 추방 정책이 미국 노동시장에 심각한 공백을 초래하며 경제 전반에 충격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노동시장은 현재 약 120만 명의 인력이 부족한 상태다. 이는 지금까지 시행된 가장 강력하고 공격적인 추방 캠페인의 결과라고 미 언론과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불법 체류자와 ‘부적격 이민자’를 몰아내면
2025.09.12
시애틀 물가 또 상승…미국 평균과 보조 맞춰 ‘생활비 압박’ 심화
시애틀 지역 물가가 여름 동안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미국 전역의 물가 흐름과 발맞춰 오름세가 나타났지만, 특히 에너지 비용에서 지역 특유의 압박이 두드러진다. 미 노동부가 1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시애틀·타코마·벨뷰 지역의 지난 8월까지 1년간 물가는 2.8% 상승했다. 이는 6월 기록보다 0.1%포인트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2025.09.12
미국 집값·대출금리·보험료 동반 상승…‘내 집 마련’ 더 멀어졌다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월 상환액이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주거비 부담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임차인과 주택 소유자 모두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주거비 인상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인구조사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미국 지역사회조사(ACS)에 따르면, 주택 소유자의 월평균 주거비(모기지·보험·재산세·기타 비용 포함)는 물가를 반영한 기준으로 2,035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5.09.11
시애틀, 인종별 소득격차 미 상위권…아시아계, 흑인 가구의 2.2배
시애틀의 인종·민족별 소득 격차가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이 9월 11일 발표한 2024년 미국사회조사(ACS)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애틀에서 아시아계 가구의 중간소득은 약 14만1,300달러로 가장 높았다. 반면 흑인 가구의 중간소득은 약 6만3,600달러에 그쳐 최하위를 기록했다. 두 집단 간 격차는 7만7,700달러에 달했으며, 비율로는
2025.09.11
‘집주인 울상’…미국 부동산 시장, 매물 쌓이고 거래 급감
미국 주택시장이 장기 침체 국면에 빠지면서 집을 내놓은 판매자들이 가격을 낮추거나 매물을 철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팬데믹 시기 급등했던 집값과 부족한 공급으로 매도자 우위가 이어졌지만, 최근에는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면서 시장의 주도권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올해 7월 미국 기존 주택의 중위 매물가는 전년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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