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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7일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아카데미영화박물관에서 현지 관객들과 만난 배우 송강호는 이렇게 첫인사를 했다.
재단은 아카데미영화박물관에서 이날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송강호의 주요 작품 13편을 상영하는 회고전을 열면서 그를 현지로 초청해 팬들이 직접 만나볼 수 있게 했다.
'기생충'이 2020년 2월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이자 외국어 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거머쥐며 할리우드에 파란을 일으킨 지 4년이 지났지만, 현지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