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라페 크루아상 샌드위치
어제 당근 라페 많이 만들었으니 오늘은 라페 샌드위치.
당근은 천일염 조금 뿌려 힘을 빼서
물기를 쏙 빼고, 레몬즙, 홀그레인 머스터드,
올리브유, 스테비아나 올리고당
조금 넣고 버무려 둔다.
크루아상은 오븐에 180도로 잠시 구워 식힌다.
바삭바삭해진 크루아상을 반을 갈라서
소스를 (마요, 허니 머스터드, 레몬즙 조금,
다진 피클 섞은 것) 발라주고
아보카도 반개씩 얇게 슬라이스 해서
얹고 당근 라페 듬뿍듬뿍 얹어준다.
아삭아삭한 당근 라페와 바삭한 크루아상,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찰떡같이 어울린다.
어느새 4월이 지나고 5월이다.
새해를 맞고 무얼 하며 넉 달이 지났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질 않는다.
한 게 없는 것 같다.
어찌 이렇게 빈 마음인 건가.
새로운 각오나 다짐 없이 얼떨결에
또 한 달을 맞이했다.
그냥 또 열심히 살아보는 거다.
날씨는 정말 좋네.
어쨌거나 오늘도 굿모닝 ^^
이 레시피는 29년차 주부 명랑엄마의 아침일기 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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