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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COVID-19 변이 XEC 등장…CDC, 백신 접종 권장

  가을을 맞이하기 직전, 새로운 COVID-19 변이인 XEC가 등장했다. 이 변이는 2021년 말에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 대학교 유전학 연구소의 프랑수아 발루 소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XEC가 기존의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높을 수 있지만, 기존 백신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XEC 변이에 대한 정보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시애틀 무장 차량 절도 사건, 이미 지난해 총합보다 3배 ‘훌쩍’

  시애틀에서 올해 남은 3개월 동안 무장 차량 절도 사건이 2023년 전체 건수를 이미 세 배로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데이터에 따르면, 9월 18일 수요일 기준으로 올해 시애틀에서 보고된 66건의 차량 절도 중 46건(약 70%)이 무기를 동반한 사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16건에 비해 급증한 수치이다.   올해 시애틀에서 소원을 담아 띄어보자!

시애틀 워터프론트 ‘대변모’…오버룩 워크, 10월 4일 개장 예정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시애틀의 워터프론트 및 시민 프로젝트 사무소는 오버룩 워크(Overlook Walk)가 10월 4일 공개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오버룩 워크는 이전 알래스카 웨이 고가도로가 있었던 자리에 위치하며, 이 고가 공원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시내 지역, 그리고 전체 20에이커 규모의 워터프론트 공원 간의 새로운 보행자 연결을 제공할 예정이다.   9/21

미국인 41%, 극심한 스트레스 수준 보고…주 원인으로 경제와 건강 문제

  전통 의약품 연구소(Talker Research for Traditional Medicinal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41%가 현재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는 2,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요인과 그에 따른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응답자들이 언급한 주요 스트레스 요인은 재정 문제(35%), 경제 상황(28%), 신체 건강(25%), 2024년 대통령 선거(20%), 그리고 기타 세계적 이슈(19%)였다.

벨뷰 아파트 침입한 변태남, 집주인인 양 잠자고 우유 마셔

  벨뷰 경찰에 따르면, 음란 행위 전력이 있는 한 남성이 아파트에 침입해 침실에서 잠을 자고 우유를 마신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세 명의 여성이 잠든 동안 발생했다. 킹 카운티 검찰청은 30세 스티븐 말레페아이(Steven Malepeai)에 대해 주거 침입 및 음란 노출 혐의로 기소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말레페아이는 SESE 14번가

미국 금리 향후 어디로…JP모건 "11월 빅컷"vs골드만 "25bp씩 계속"

BofA·시티, 연내 75bp↓ 예상…서머스 "인플레로 예상만큼 못 내릴 수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달 '빅컷'(0.5%포인트 금리인하)을 단행하면서도 향후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금리인하 속도와 규모를 두고 투자 기관별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간) JP모건을 비롯해 골드만삭스·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 주요 투자기관들의 전망을 소개하면서 전망이

'아~옛날이여' 잘나가던 미 기술인력들, 지금은 취업난에 몸부림

대기업들도 대량해고, AI 인력만 귀한 대접 미국 뉴욕의 로봇 바리스타 커피숍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몇 년간 기업들이 서로 모셔 가려 했던 미국의 기술 분야 인력들이 이제 일자리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기술 대기업들이 인공지능(AI) 사업에 올인하면서 회사 역량을 이쪽에 몰아주는 바람에 수익성이 떨어지는 다른 분야에는 투자할

'총기 소유'에 쿨한 해리스…"누가 내집에 침입하면 총 맞을 것"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가장 논쟁적인 현안 중 하나로 꼽히는 총기 문제와 관련해 다시 한번 보수층 유권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이 미시간주에서 열린 지지 행사에서 "누가 내 집에 침입한다면 총에 맞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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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시대, 새로운 패러다임

한국에는 얼마전 부터 트로트가 아주 인기있는 가요 장르로 뜨면서 트로트 스타 가수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그리고 젊은이들의 전유물로 알았던 연예인에 대한 팬심이 중 장년층까지 덕질을 하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들의 콘서트장에는 젊은이 이상으로 나이든 아줌마 아저씨들이 열광하는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장소마다 따라 다니면서 커피차를

신선하게 잡은 해산물 팟 루이지애나 스타일 피어88 (Pier 88 Boiling Seafood & Bar)

  지난 주일 생일 축하 모임으로 가족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매번 집에서 먹는 생일 밥상이 늘 뻔해서 이번 생일 파티는 좀 특별한 음식을 먹어보자고 씨푸드 전문점을 찾아 Pier 88 Boiling Seafood &  Bar를 갔다. 피어스 88은 미 전역에 있는데 집에서 가까운 린우드 지점에 갔다.   이 곳은  루이지애나 스타일의

욜로와 저출산

  전 세계적으로 인구감소 문제는 여러 국가, 특히 한국과 같은 고령화 사회에서 심각한 사회적, 경제적 도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출산율 0.7 (2023년기준) 로 1인당 1명도 안되는 OECD국가 중 출산율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로이터 통신에서 한국 저출산 원인을 재정적 어려움 보다 자신의 성공과 쾌락에 가장 가치를 두는 욜로(YOLO: 인생은

입추와 중년의 성찰

어느덧 무더웠던 시애틀의 날씨도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걸 보니 입추가 지났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서 인지 이제는 계절의 변화가 더욱 민감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입추는 가을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중년기에 접어든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변화와 성찰의 시기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를 맞이하여 중년의 삶을 반영하는 메시지를 담은 칼럼을 작성해

편하고 맛있는 스시 눈치 안보고 실컷먹기

Kent 에 있는 Sumo all you can eat sushi 를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다녀왔다.한참 먹성이 좋을 사춘기 아이들을 데리고 요즘같이 물가비싼 시국에 외식한번 하기란 쉽지가 않다. 거기다 무제한이라고 신선하지 못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팔까 걱정도 되서 아예 기웃거리질 않다가 어느날 정말 실컷 스시와 롤을 먹고 싶은 충동에 map 에 들어가서

세계는 지금 전쟁 중

  지금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곳은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일 것입니다. 4년마다 개최되는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눈물과 땀을 갈아 넣으며 기록 갱신과 승리를 위해  스포츠 전쟁이 치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림픽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이래로 인류의 화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현대 올림픽은 19세기 말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

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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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부터 질병까지, 생명보험으로 안전하게!

  생명보험이 사망 후에만 유용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명보험을 사망 후 가족을 위한 자금으로만 생각하지만, 현대의 생명보험은 훨씬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합니다.   은퇴 연금, 중대질병 대비, 그리고 세금 혜택까지, 생명보험은 우리의 재정적 안전망을 다양하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생명보험 생명보험을 통해 은퇴 후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

시민권 받고 미국 여권 신청하기

U.S. Passport 신청하기 ​ 귀화증서(Certificate of Naturalization)를 받은 후, 첫 번 째로 해야할 일은 미국 여권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 Travel.State.Gov (U.S. Department of State – Bureau of Consular Affairs)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미국 여권 신청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passports/how-apply.html   1. 우선

연애하는 80대, 이성 찾는 90대...성은 용불용설이었다

입사해서 자주 들었던 얘기 중 하나가 ‘성은 용불용설’이란 것이었다. ​20년 전에는 이해를 못했다. 결혼정보회사와 용불용설이 무슨 관련이 있나 싶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나도 나이가 드는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젊을 때는 남자 여자가 나이가 들면 부부로서 의무적으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정도 연령이 지난 사람들은 이성을 만날 매력이 없고, 이성 자체에

시민권자 해외출산후 미국내 출생신고 가능여부.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시민권자이고 배우자는 시민권이없습니다. 한국에서 거주중이고요 4살 딸이있는데 한국에서 출산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미국에 여행차 가게되었는데 혹시나 미국에서 딸아이 출생신고를 할수있는방법이 있나해서 글써봅니다. 만약된다고하면 한국에서 가져가야될서류는 어떤것들이있는지 궁금합니다.

21세기 배우자 선택문화는 칼과 칼의 만남

배우자 만남을 시작하기 전에 174개 문항을 체크하는 성격검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본인의 성격, 선호이성 성격과 기피이성 성격을 확인하게 된다. ​18개 성격 유형 중 남녀가 가장 기피하는 성격은 공통적으로 ‘이기적인’사람이다. 다음으로 남성이 기피하는 성격 유형은 ‘소비적인’, ‘불안정한’, ‘무뚝뚝한’이었고, 여성은 ‘가부장적인’, ‘불안정한’, ‘의존적인’ 성격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남녀는 이기적인 사람을 배우자로

전문직만 고집하던 71년생 돌싱녀, 이상형 포기한 결과는?

여성은 71년생으로 재혼이었다. 느낌이 굉장히 밝고 나이답지 않은 발랄함이 있었고 성격도 시원시원했다. 시가가 의사 집안이었고, 전남편도 의사였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젊을 때 모델 제의를 받았다고 하는데, 사진을 보니 날씬하고 스타일리시했다. 나름대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있고 전남편이 전문직이었기 때문에 남자 보는 눈이 높았다. 전문직만 소개받고 싶어했다. ​재혼만남에서는 전배우자와 비교하는 심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