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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다

작성자
LaVie
작성일
2024-05-08 11:41
조회
357

 

5월은 우리나라에서 '가정의 달' 로 불립니다. 이 시기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기념일이 있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됩니다.

 

가정은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생활 공동체로,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이자 인간관계를 배우는 곳입니다. 가정은 우리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제공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소홀해지고 자녀의 성공을 위한 입시 교육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가족 간의 유대감과 소통을 약화시킬 수 있어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5월 가정의 달은 우리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부모와 자녀, 부부 간의 사랑과 존중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르게 미국에서는 5월에 가장  큰 이벤트가 마더스데이 일 것입니다.

마더스데이는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마더스데이는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20세기 초기에는 어머니를 기리는 날로서 확립되었습니다.

안나 자러스가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노력한 것이 미국 내에서 마더스데이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1914년에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에 의해 공식적으로 제정되었습니다.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5월의 둘째 일요일에 맞춰서 마더스데이를 기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어머니를 존경하고 기리는 다양한 형태의 행사와 관례는 각 나라나 문화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로 보통 미국 가정에서는 마더스데이에 다음과 같이 보낸다고 합니다.

카드나 선물: 어머니에게 카드를 보내거나, 꽃이나 선물을 선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선물은 어머니의 취향에 맞춰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나 요리: 가정에서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거나, 함께 요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함께 식사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 시간: 가족 모두가 함께 모여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가족 행사나 외출을 계획하거나, 가족끼리 함께하는 활동을 즐기는 것이 마더스데이를 특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서비스 제공: 어머니에게 휴식을 제공하거나, 가정일을 도와주는 것도 마더스데이에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어머니가 쉬고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추억 공유: 어머니와 함께 과거의 추억을 공유하고, 함께 사진을 찍거나 가족 앨범을 만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이를 통해 가족의 연결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마더스데이를 가정에서 특별하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단지 마더스데이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족 여행 떠나기: 가족 모두가 함께 여행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여행지 선택부터 계획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가족 요리 시간 갖기: 가족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어보는 것은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됩니다. 서로의 취향을 고려하며 음식을 만들다 보면 가족 간 이해의 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가족 게임 대회 열기: 보드게임이나 스포츠 게임 등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경쟁보다는 협력과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 봉사활동 하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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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LaVie
  • 전 금성출판사 지점장
  • 전 중앙일보 국장
  • 전 원더풀 헬스라이프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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