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위 안에 뽑혀
시애틀 메트로 주변의 한 도시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위 안에 뽑혔다. 영광의 주인공은 벨뷰이다.
벨뷰는 학생의 주거지와 학교가 올바르게 연결되었고, 학군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 그 부문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시애틀은 13위였는데 지난해 순위인 15위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두 도시 모두 A+의 전체 등급을 받았다. 벨뷰는 공립학교에서도 A+를, 시애틀은 A-를 받았다. 벨뷰는 주거와 범죄, 안전에 관한 한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다양성과 가정 환경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애틀은 또한 범죄, 안전, 생활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직업과 야간 생활환경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Niche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는 228개 도시를 조사했으며, 미국 인구조사국, FBI, BLS, CDC의 자료와 함께 이 사이트에 대한 거주자 리뷰를 이용하여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위를 선발해 냈다. 순위를 매기기 위해 이웃의 다양성, 공립 학교,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등 다양한 요소들을 살펴 고려했다.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텍사스의 우드랜드였다. 그 뒤를 이어 버지니아 주의 알링턴과 워싱턴 D.C.의 외곽, 일리노이 주의 네이퍼빌이 차지했다.
이 연구는 또한 워싱턴에서 살기에 가장 좋은 장소 - 도시의 특정 지역들을 포함 - 순위를 매겼다. 그 목록에서 Sammamish Valley가 1위를 차지했고, 벨뷰의 이웃인 Wilburton과 노스 레드먼드가 그 뒤를 이었다. 레드몬드의 Grass Lawn 과 Overland는 워싱턴에서 살기 좋은 상위 5곳에 들어가기도 했다. 시애틀의 웨스트레이크가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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