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들에게 벨뷰는 떠오르는 ‘핫플’? 재산범죄 22% 증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7-14 18:29
조회
724
벨뷰 경찰은 최근 범죄예방 계획의 일환으로 ‘핫스팟’의 순찰을 강화해 범죄를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벨뷰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재산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부서는 48시간마다 업데이트되는 도시 전역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장소를 나타내는 범죄 데이터 지도를 출시했는데, 대부분의 범죄는 절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벨뷰 자택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패트릭 힐은 최근 우편물 절도의 표적이 되어 지난 5주동안에만 5건의 침입이 있었다고 밝혔다. 힐은 우편함을 감시하고 집 주변에 카메라를 설치해 경찰에 총 25건의 우편물 절도를 신고했으며 이로 인해 12건의 중범죄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벨뷰 경찰은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재산범죄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2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벨뷰 경찰은 다운타운을 포함한 도시의 핫스팟에 경찰력을 증강시켰다.
경찰은 대부분의 범죄가 발생하는 상점을 포함해 차량털이범과 촉매변환기 도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와 동네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핫스팟을 식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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