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레스에게 따뜻한 땡스기빙 한끼를 전해주는 시애틀 시장 머리(Murray)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5-11-30 11:04
조회
317
시애틀 시장 에드 머리( Ed Murray)와 Seattle Restaurant Alliance 의 멤버들은 새로 오픈한 인터바이(Interby) 지역 일명 텐트 시티 5 구역 홈레스들을 대상으로 땡스기빙 무료 한끼를 제공했다.
총 19명이 이 캠프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고, 밤사이 4명으로 구성된 한 가정이 이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애틀에는 날이갈수록 늘어만 가고있는 홈레스 문제가 심각하다.
머리와 레스토랑 협회 멤버들은 홈레스들을 우리가 함께 도와줘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의 홈레스들이 집을 잃어버리고 길로 나오게 된 것은 꼭 그들만의 잘못을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힘을 모아 이들이 다시 재기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게 이들의 주장이다.
홈레스 캠프에는 허니 버켓(간이 화장실) 과 샤워실 등이 구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 시장은 홈레스들을 돕기위한 긴급 자금지원을 요청해 왔고 시의회에서 8백만 달러가 넘는 자금을 이미 승인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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