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 코스트코(Costco) 의 쇼핑 환경..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6-06-02 12:13
조회
1133
코스트코는 대형 마트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쇼핑을 하게 되면 자신들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게될 수도 있다.
한 남성은 코스트코가 문을 여는 시간인 오전 9시 30분경에 쇼핑을 나섰다.
그때 가면 조금 한산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점이 문을 열기도 전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상점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가지 상품만 구매하려 갔던 남성은 물건을 고른 후 재빠르게 줄을 섰고 마침 두 아이가 쇼핑카트에 타고 있는 가족 뒤에 줄을 서게 되었다.
당시 아이들의 부모는 쇼핑카트로 줄을 세워 놓은 채로 쇼핑을 더 하고 있었다.
그때 줄을 서있던 남성을 향해 아이들의 아버지가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아이들에게 손대지 말라고 하면서 시비를 걸어왔다.
목소리가 커지고, 이들로 향해 시선이 집중되면서 코스트코 직원들이 나서 이들을 말리면서 먼저 문제를 일으킨 아이들의 아버지를 데리고 다른 카운터로 보내 계산을 빨리 하게 해준 후 상점을 나가게 했다.
이는 과연 올바른 처사였을까?
코스트코의 쇼핑 환경이 많은 사람들을 예민하게 하는 결과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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