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젯 사운드 내 휘발유 가격 지역별로 차이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6-02-02 12:11
조회
413
연이은 유가 하락으로 휘발유 가격이 매일 1센트정도씩 하락하고 있다.
이같은 유가하락은 휘발유 가격의 하락과 직결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휴발유의 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모든 주유소에서 같은 가격으로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
시애틀의 레이니어 에비뉴 사우스(Rainier Avenue South)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서는 갤런당 1.69달러에 기름을 넣을 수 있다. 반면 다른 주유소에서는 이보다 많게는 70센터 더 비싼 가격에 휘발유가 판매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크게 4가지 이유로 설명될 수 있다.
1. 휘발유 공급처에 따라서 휘발유 값이 다를 수 있다.
2. 세이프웨이, 코스트코, 프레드 마이어등 고객유치를 위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휘발유를 판매하는 경우
3. 몇 주유소들은 휘발유를 프리미엄 퀄리티로 정해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한다.
4. 비교적 부유한 지역에 위치한 주유소들은 가격 경쟁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판매한다.
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이하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을 볼때 앞으로 휘발유 가격은 소비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계속해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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