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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 보건 당국(The Washington State Health Care Authority (HCA))은 애플 헬스케어(Apple Health Care)의 보험 가입자 91,000 명의 신상정보가 보건당국 직원에 의해 부적절하게 제공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화요일 워싱턴주 보건당국은 이같은 개인정보 유출에 관련된 보험 가입자들에게 서면으로 사건내용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개인 신상정보에는 가입자의 소셜 시큐리티 번호(Social Security numbers), 생년월일,애플케어 고객 ID 와 다른 개인적인 건강정보들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전말은 애플 헬스케어 직원한명이 고객의 신상정보가 담겨 있는 엑셀 스프레드 쉬트 관련 도움을 요하던 과정에서 그 파일을 다른 직원에게 전송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엄연한 연방법 위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에 연관된 직원들은 두명 모두 해고되었다.

 

현제 이번 사건관련 계속된 수사가 진행중이며 전송된 개인 신상정보가 다른곳으로 유출된 적은 없는지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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