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PNW KoPA 아트 컴피티션 시상식 개최...학생 39명 수상

서북미한인학부모회가 주최한 '제3회 PNW KoPA 아트 컴피티션 시상식'이 지난 10월 23일 벨뷰 시티홀에서 열렸다. 한국 문화와 한글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작품을 출품한 학생 39명이 수상했으며, 시상은 이송주 주 시애틀총영사관 부총영사가 맡았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한국 문화와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마련됐다. 작품은 9월 1일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했으며, 올해 주제는 '한글, 한국의 얼' 이었다.
참가자들은 한글에 담긴 의미와 한국의 정신을 각자의 시각으로 표현했다. 또한 지난해 웹코믹을 대신해 신설된 레터 데코레이션 분야에서는 '한글'이라는 글자의 형태와 조형미를 작품에 담았다.
시상식은 수상작 관람으로 시작됐다. 본행사에서는 서북미한인학부모회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부총영사가 수상자에게 직접 상을 전달했다.
올해 수상자는 2D 아트와 레터 데코레이션 분야를 합쳐 39명이다. 이 가운데 캐니언 파크 미들스쿨 8학년 클레어 강 학생의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PNW KoPA상과 상금 20달러, 수잔 델베네 연방하원의원 상과 상금 50달러, 밥 퍼거슨 워싱턴 주지사상과 상금 100달러, 시애틀총영사 특별상과 상금 100달러로 구성됐다. 행사 후에는 모든 수상자에게 연방 하원의원 아담 스미스의 축하 서한도 전달됐다.
수상작은 현직 예술인과 교육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해석과 표현의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북미한인학부모회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고 예술로 생각과 감성을 표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창의성과 문화적 정체성 함양을 위한 예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자 명단과 작품은 PNW KoPA 공식 홈페이지(https://pnwkopa.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