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중수청장 "지위·신분 가리지 않겠다"…지명 42일만 취임식

사회
작성일
2026-10-20 09:33
조회
15

정치 중립성·절차적 정의 강조…"별건 수사, 먼지떨이 수사 경계"

식 직후 현충원 참배…방명록엔 "신뢰받는 중수청 만들겠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취임사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취임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이 20일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10.20 superdoo82@yna.co.kr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이 사건, 사람을 가리지 않고 동일한 원칙으로 수사에 임하겠다는 원칙을 선언했다.

김 청장은 20일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 빌딩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형사사법 역사에서 중요한 출발점에 서 있다"며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고 각 기관의 본연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상호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시작된다"며 의미를 되새겼다.

중수청이 그 변화의 중심에서 막중한 사명을 받았으며 초대 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도 했다.

김 청장은 이날 향후 중수청장으로서 앞으로 반드시 지킬 원칙 및 방향성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짚은 것은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의 독립성이었다.

그는 "수사기관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국민 신뢰"라며 "신뢰는 수사가 오로지 법과 증거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진다는 믿음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이어 "중수청은 어떤 사건을 다루든, 수사 대상이 누구든, 지위와 신분을 가리지 않고 동일한 원칙과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어떠한 외부의 부당한 압력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법과 증거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독립적으로 수사하되 독단적으로 수사하지 않겠다"며 헌법과 법률에 따른 민주적 통제를 존중하겠다고 했다.

김 청장은 이어 절차적 정의를 수사의 기본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적법절차를 준수하는 것이 수사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장애물이 아니다"라며 "국민 권리를 보호하고 수사 신뢰성, 정당성을 확보하는 토대"라고 짚었다.

이어 "특정인을 겨냥한 수사, 별건 수사, 먼지떨이식 수사는 철저히 경계하겠다"고 했다.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범죄 혐의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에 맞는 정당한 결론을 내리겠다고도 약속했다.

김 청장은 "수사의 성과를 구속이나 기소의 숫자가 아니라 얼마나 정확하게 사실을 밝혔는지, 얼마나 공정하게 법을 적용했는지로 국민들께 평가받겠다"라고도 말했다.

국민의례 하는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국민의례 하는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오른쪽)이 20일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10.20 superdoo82@yna.co.kr




국민의 권리 보호도 핵심 과제로 언급했다.

김 청장은 "형사사법의 중심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범죄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했다.

수사 대상이 된 피의자의 권리도 충실히 보호하겠다며 "범죄혐의를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인권과 방어권이 가볍게 취급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아울러 '책임수사' 원칙을 강조하며 "우수한 인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지는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대범죄가 갈수록 지능화·조직화하는 만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풍부한 수사 경험을 쌓은 인재와 회계·금융·정보통신·과학기술 등 분야의 전문가들이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책임수사제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사담당자에게 권한과 책임을 충분히 부여해 사건의 개시부터 진행, 종결까지 주도적이고 완결성 있게 관리하는 수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수평적이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청장은 "출신 기관과 과거의 직급이 평가와 인사의 기준이 돼선 안 된다"며 "전문성과 성실성, 책임 있는 자세와 성과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공정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했다.

각종 인력, 시설, 업무시스템 등을 신속히 보완해 안정화해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김 청장은 취임사 말미에 구성원들을 향해 "단순히 새로운 조직 하나가 만들어지는 데 그쳐선 안 된다"며 수십년간 이어질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기준을 세우기 위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취임식을 마친 직후 오후 4시 30분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방명록에는 "국민의 신뢰를 받는 중대범죄수사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방명록 남기는 김지용 중수청장

방명록 남기는 김지용 중수청장

[중수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취임식은 김 청장이 지난달 8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지 42일 만에 열렸다.

지명 이후 각종 적격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청와대의 청문 요청이 미뤄지다 지난 14일에서야 국회 인사청문회를 열게 됐다.

청문회 이튿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고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김 청장의 취임이 확실시됐다.

중수청은 당초 지난주 취임식을 열려고 했으나 청와대와 임명식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연기됐다.

김 청장은 전날 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으며, 이날 오전에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썸네일 제목 작성일 조회
중수청장 "지위·신분 가리지 않겠다"…지명 42일만 취임식
중수청장 "지위·신분 가리지 않겠다"…지명 42일만 취임식
정치 중립성·절차적 정의 강조…"별건 수사, 먼지떨이 수사 경계" 식 직후 현충원 참배…방명록엔 "신뢰받는 중수청 만들겠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취임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이 20일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10.20 superdoo82@yna.co.kr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이 사건, 사람을 가리지 않고 동일한 원칙으로 수사에 임하겠다는 원칙을 선언했다. 김
09:33 15
역삼 연쇄방화 70대, 특허등록증 온라인발행에 "사기쳤다" 앙심
역삼 연쇄방화 70대, 특허등록증 온라인발행에 "사기쳤다" 앙심
7분 사이에 두 건물 불내고 도주하다 동묘앞역서 체포돼 수서서 압송 인화성 추정물질 소지한 모습 찍혀…"3일 준비했다…사기치지 마라" 호통 검거된 역삼동 방화 용의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 두 곳에서 연달아 방화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가 서울 수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2026.10.20 superdoo82@yna.co.kr 20일 서울 강남구
09:33 14
韓, 브런슨 '전작권·DMZ' 발언에 우려표명…美 '공감했다' 반응
韓, 브런슨 '전작권·DMZ' 발언에 우려표명…美 '공감했다' 반응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미국 싱크탱크 세미나 연설 (워싱턴=연합뉴스) 장동우 특파원 =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미 싱크탱크 '골드 국제전략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10.15 odissy@yna.co.kr 한국이 비무장지대(DMZ)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한다는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최근 발언 등에 대해 정부가 우려를 전달해 미국 측으로부터 공감한다는 반응을 받은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정부는 최근
2026.10.19 32
李대통령 "주식시장 조만간 필요한 조치…부동산 진폭 줄여야"
李대통령 "주식시장 조만간 필요한 조치…부동산 진폭 줄여야"
"많이 오르면 조정 오는 것…정부가 증권시장 개입하기 어려워" "이상하게 부동산 투자엔 세금 없어…집값을 잡으려 세금 올린 것 아냐" "경매 매물 많고 연체율 올라, 변곡점 충격 준비…2028년부터 공급 정상화" 기자들과 간담회 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언론인들의 취재 공간인 청와대 춘추관 로비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10.19 32
'아파트식' 부천 공장 화재…인화물질 안전 사각지대였나
'아파트식' 부천 공장 화재…인화물질 안전 사각지대였나
제2석유류 등 180통 확인…위험물 취급 허가 이력은 없어 소방당국, 성분 분석해 위험물 허가 대상 여부 판단 예정 추미애 "위험물 다루는 업소 예방활동 강화" 부천 공장 화재…소방관 등 7명 중경상 (부천=연합뉴스) 16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한 금속부품 도장공장에서 불이 나 불길이 치솟고 있다. 이 불로 소방관 5명과 공장 관계자 2명
2026.10.16 51
'8명 부상' 인천 흉기난동범 신상정보 공개…59세 최충락
'8명 부상' 인천 흉기난동범 신상정보 공개…59세 최충락
'8명 부상'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신상공개 (인천=연합뉴스) 인천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를 휘둘러 시민 8명을 다치게 한 최충락(59)의 신상정보가 16일 공개됐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구속된 최충락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을 공개했다. 2026.10.16 [인천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인천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를
2026.10.16 86
美 "전작권전환에 새로운 기준"…韓 "골대옮기면 영원히 불가능"
美 "전작권전환에 새로운 기준"…韓 "골대옮기면 영원히 불가능"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여건 변화" 언급…시각차 공개 노출 韓국방부 대변인 "골대 계속 옮기면 전작권 전환 영원히 불가능"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2026.8.10 yatoya@yna.co.kr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15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언급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여건의 변화 및 '새로운 기준' 필요성과 관련해 "골대를 계속 옮긴다면 전작권 전환은 영원히 할 수
2026.10.15 52
"비명조차 안 나온다"…다시 찾아온 급락장에 개미들 '망연자실'
"비명조차 안 나온다"…다시 찾아온 급락장에 개미들 '망연자실'
개인 투자자들, "이제는 팔지도 못한다"·"대출받았는데 어떡해" '미장' 유턴 고민도…美 반도체 3배 ETF 급락에 서학개미도 손실 개인투자자 손실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코스피가 지난 13일 5% 넘게 급락한 데 이어 불과 이틀 만인 15일 7% 안팎의 폭락 장세를 나타내면서 개미들의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바닥이 보이지 않는 추락'에
2026.10.15 61
당국 "금융사 침해사고 발생 총 16곳…약 10만건 유출"
당국 "금융사 침해사고 발생 총 16곳…약 10만건 유출"
금융위, 제2차 긴급상황대응 회의…"사고 금융사 추가 가능성" 보안체계·관리시스템 전수점검…CEO·CISO 책임 범위 명확화 금융위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금융당국은 최근 인공지능(AI) 해킹 침해가 확인된 금융회사가 전체 업권을 통틀어 현재까지 총 16곳으로 파악됐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긴급상황대응 회의를 열고 금융권 AI 해킹 침해사고 점검 결과를 이같이 전했다. 당국에 따르면 신한은행
2026.10.14 56
정부 경찰개혁위 출범…내년 1분기 종합개혁안 확정
정부 경찰개혁위 출범…내년 1분기 종합개혁안 확정
韓총리 "경찰권 엄격 통제가 방향"…이달말 통제방안 우선 발표 "경찰 역량 국민일상 지키는 데 집중…인력·자원배분 재검토" 한성숙 국무총리, 경찰개혁위원회 1차 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4 jeong@yna.co.kr 국무총리실 산하 경찰개혁위원회가 14일 공식 출범하고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라 대부분의 수사를
2026.10.14 59
수도권 떠나 모두 세종…일극체제 넘어 균형발전 이룰까
수도권 떠나 모두 세종…일극체제 넘어 균형발전 이룰까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등 44곳 모두 이전…'행정수도' 세종 완성 기대감 경찰·중수청 등 형사사법기관 컨트롤타워 이전도…"5극3특 계기 마련" 평가 연내 공공기관 이전 계획도 발표…"지역 산업생태계 영향 커, 더 많이 준비해야" '세종 이전' 따른 효과 분석 미진 지적…"이제 14년·행복도시 건설 60% 진척…향후 설명"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부계획 발표하는 윤호중 장관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2026.10.13 56
인천 흉기난동 50대, 2차례 살인미수 전력…전자발찌 차고 범행
인천 흉기난동 50대, 2차례 살인미수 전력…전자발찌 차고 범행
전처 살인미수로 실형…전자발찌 착용한 채 무단외출해 벌금형도 흉기 소지한 채 병원 앞서 1인 시위하다 입건 홈플러스 입점 인천 상업시설서 칼부림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3일 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이 입점해 있는 대형 상업시설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출입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다. 2026.10.13 soonseok02@yna.co.kr 인천 대형 상업시설에서 이용객 8명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2026.10.13 72
한은 총재 "환율, 아직 예년보다 높아…추가 하락 여지 있다"
한은 총재 "환율, 아직 예년보다 높아…추가 하락 여지 있다"
발언 듣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발언을 듣고 있다. 2026.10.12 [공동취재] superdoo82@yna.co.kr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원/달러 환율이 아직 예년보다 높고, 추가 하락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오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높아진 환율 기준선을
2026.10.12 66
안보 지키랬더니 '스타' 접속 90시간…국보연 직원 5명 적발
안보 지키랬더니 '스타' 접속 90시간…국보연 직원 5명 적발
관리자 부재 틈타 근무 중 게임 서버 접속…표창 이력에 징계 감경 황정아 "심각한 기강 해이…철저한 복무 관리 필요" PC방 게임 스타크래프트 [연합뉴스TV 제공] 국가 정보보호 및 사이버안보 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직원들이 근무 시간에 단체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다 적발됐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설 국보연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2026.10.12 57
금융권 해외發 해킹에 '깜깜이'…18건 중 16건 공격자 불명
금융권 해외發 해킹에 '깜깜이'…18건 중 16건 공격자 불명
13건은 IP로 국가만 추정…3건은 국가조차 '미상' 전자금융·온투업도 12건 중 1건만 특정…"공격주체 식별 기술 개발 중요" 은행권 개인정보 유출…피해자들은 집단소송 시동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최근 은행권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 시내에 주요 은행들의 현금인출기(ATM)가 설치돼 있다. 2026.10.7 dwise@yna.co.kr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가
2026.10.09 77
국힘 "포로 송환 우크라엔 초강경…北엔 침묵 '아이러니'"
국힘 "포로 송환 우크라엔 초강경…北엔 침묵 '아이러니'"
주우크라대사 한국 소환에 정점식 "북·러 편에 섰다는 시그널 줄 것" 주호영 "적과 협력국 거꾸로 대해"…나경원은 젤렌스키에 감사 서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은 9일 정부의 주우크라이나 대사 한국 소환 결정을 두고 적과 협력국을 거꾸로 대하는 '아이러니'라고 비판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북한군 포로를 송환해 준 우크라이나에는 감정싸움으로 대사를 본국
2026.10.09 69
美 대북정보 공유제한 반년 넘어…끊이지 않는 한미 돌발 변수
美 대북정보 공유제한 반년 넘어…끊이지 않는 한미 돌발 변수
조현 "한미 외교장관회담서 정보분야 어떤 문제 있는지 설명 들어" 쿠팡사태 이후 근 1년째 '구성 발언'·대미투자 등 현안 지속 돌출 대화하는 조현 외교장관과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서울=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6.9.22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08 68
금융권 해커, 중국 광둥성 26세 추정…당사자 "번호 도용" 주장
금융권 해커, 중국 광둥성 26세 추정…당사자 "번호 도용" 주장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클로드 사용 기록서 거주지·나이 등 단서 확인 보안 연구자 이력서 작성 중 개인정보 노출 정황…신원 확정은 아직 KB국민은행도 고객정보 유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에서도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2일 서울 시내의 한 KB국민은행 모습. 이날 금융당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KB국민은행에서 최근 고객 정보 100여건이
2026.10.08 70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초소형 위성 5기 첫 동시 투입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초소형 위성 5기 첫 동시 투입
4회 연속 성공·성공률 80%…다중위성 수송역량 입증 군집위성 6호 첫 교신…큐브위성 1기는 분리 안돼 5차 발사, 우주 향하는 누리호 (서울=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오후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2026.10.7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5차 발사에서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투입하며
2026.10.07 66
"소득하위 45% 노인, 내년 물가인상분 소급해 기초연금 지급"
"소득하위 45% 노인, 내년 물가인상분 소급해 기초연금 지급"
내년 기초연금 개편으로 저소득층 '사실상 삭감' 지적 나오자 조치 복지장관 "기초연금 하후상박, 1년 내 하기엔 한계…원칙은 지켜" 국감 답변하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7 scoop@yna.co.kr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소득 하위 45% 노인에게 내년 1분기 기초연금
2026.10.07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