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뉴스

'월드컵 참사' 지켜본 벤투의 조언…"단순 한두명의 탓 아냐"

축구
작성일
2026-07-01 07:00
조회
15

탈락 확정된 뒤 연합뉴스와 화상 인터뷰…"원점에서 韓 축구 시스템 돌아봐야"

극복 과제로 '연속성 부재' 지적…"나 떠난 후 4년간 감독 4명 바뀌어"

파울루 벤투 전 축구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 전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 축구 사상 최악의 성적으로 조기 탈락한 이번 북중미 대회는 월드컵의 감동과 낭만 대신 쓰라린 물음표만 남겼다.

'캡틴' 손흥민(LAFC)을 필두로 '황금 세대'를 구축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허망하게 무너진 원인을 비롯해 세계 축구 흐름과의 격차, 향후 대표팀의 재건 방안 등 다각도로 짚어봐야 할 묵직한 질문들이 남았다.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의 위기를 짚어보고자, 4년간 지휘봉을 잡고 대한축구협회의 시스템과 선수단 분위기를 직접 경험했던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을 만나봤다.

대회 기간 한국의 조별리그 경기를 유심히 지켜봤다는 그는 한국의 탈락이 확정된 이후 연합뉴스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이런 사태는 통상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진단했다.

이어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 각자의 책임을 명확히 인정하고, 1부터 10까지 원점에서 다시 돌아보며 재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아쉬워하는 한국 선수들



아쉬워하는 한국 선수들

(몬테레이=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선수들이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패배가 확정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6.25 jjaeck9@yna.co.kr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48개국 중 34위에 자리해 32강 토너먼트 무대를 밟지 못한 채 초라하게 짐을 쌌다.

1차전에서는 체코를 상대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덜미를 잡힌 데 이어 한 수 아래로 여기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마저 0-1로 무릎을 꿇으며 일찍이 대회를 마감해야 했다.

벤투 전 감독은 "1차전 결과가 좋았기에 안팎의 기대가 더 커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나 역시 한국의 1차전 후반전 경기력을 매우 인상 깊게 봤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결과는 쉽게 납득하기 어렵지만, 축구에서 약팀이라 여겼던 팀이 강팀을 꺾는 이변은 종종 벌어진다. 이번에는 한국이 그 이변을 겪었을 뿐이고, 핵심은 이 실패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지에 있다"고 힘줘 말했다.

벤투 감독 '우리가 포르투갈 잡은 거야?'



벤투 감독 '우리가 포르투갈 잡은 거야?'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VIP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의 16강 진출 소식을 듣고 있다. 2022.12.3 superdoo82@yna.co.kr




그의 조언은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성과와 맞물려 더욱 묵직하게 다가온다.

2018년 9월 한국 지휘봉을 잡았던 벤투 전 감독은 약 4년의 여정을 뚝심 있게 지휘하며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냈고, 재계약 없이 팀을 떠났다.

당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 등 강호들과 한 조에 묶였던 한국은 물러서지 않는 주도적인 축구를 펼치며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1무 1패로 몰린 벼랑 끝 H조 최종전에서는 포르투갈을 2-1로 꺾는 기적으로 불굴의 투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4년 전과 지금, 무엇이 이토록 달랐던 걸까.

벤투 전 감독은 홍명보 감독 체제의 축구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는 피하면서도 한국 축구가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일관성'을 지목했다.

벤투호, 도하의 기적을 재현하다



벤투호, 도하의 기적을 재현하다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며 그라운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22.12.3 superdoo82@yna.co.kr




그는 4년 전 16강 진출의 큰 동력 중 하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감독과 코치진, 선수단 사이에 자리 잡고 있던 굳건한 믿음"을 꼽았다.

벤투 전 감독은 "처음 부임했을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다 함께 팀 고유의 전술적 색깔을 확립하고, 서로를 이끌어가는 방식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선수단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체계를 다지고, 선수들이 스스로와 그 과정을 믿게 만드는 작업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당시에도 숱한 위기와 어려운 순간들을 겪어야 했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조별리그 마지막 포르투갈전을 앞둔 벼랑 끝 상황에서도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되짚었다.

아울러 벤투 전 감독은 '원팀'으로서 호흡을 맞출 수 있었던 절대적인 시간의 차이도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2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내뉴스- 기적의 드라마 쓴 축구 대표팀

[2022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내뉴스- 기적의 드라마 쓴 축구 대표팀

(알라이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11월 개막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 지휘 아래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우리나라가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것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안방에서 '4강 신화'를 썼던 2002년 한일 대회를 포함해 통산 세 번째다. 지난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이 기뻐하며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2.12.16 [연합뉴스 자료사진] kane@yna.co.kr




벤투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직후부터 패스워크를 바탕으로 공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하는, 이른바 '빌드업 축구'를 대표팀에 이식하기 시작했다.

대표팀의 체질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위기는 계속 찾아왔지만, 그는 부임 초기부터 4년 내내 다져온 전술적 틀을 흔들림 없이 유지했다.

일관된 전술 기조 속에서 '벤투표 축구'는 서서히 완성도를 높여갔고, 월드컵이라는 가장 큰 무대에서 마침내 진가를 발휘했다.

벤투 전 감독은 "나는 4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한 팀을 온전히 지휘할 수 있었지만, 내가 떠난 뒤 한국은 대행을 포함해 4년 동안 무려 4명의 사령탑을 거쳤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한축구협회가 앞으로의 행보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한 번쯤 짚어봤으면 하는 부분"이라며 "감독이 선수들과 신뢰를 쌓고 그들의 장점을 극대화해 확고한 경기 방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협회 이사회나 수뇌부 등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뒤따를 것이라는 점을 안다"면서 "하지만 내 생각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이것이다. 한국 축구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본인의 역할과 책임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고민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진심 어린 당부를 건넸다.

미소지으며 떠나는 벤투



미소지으며 떠나는 벤투

(영종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한국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16강에 올린 파울루 벤투 감독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포르투갈로 출국하고 있다. 2022.12.13 hama@yna.co.kr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썸네일 제목 작성일 조회
'월드컵 참사' 지켜본 벤투의 조언…"단순 한두명의 탓 아냐"
'월드컵 참사' 지켜본 벤투의 조언…"단순 한두명의 탓 아냐"
탈락 확정된 뒤 연합뉴스와 화상 인터뷰…"원점에서 韓 축구 시스템 돌아봐야" 극복 과제로 '연속성 부재' 지적…"나 떠난 후 4년간 감독 4명 바뀌어" 파울루 벤투 전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 축구 사상 최악의 성적으로 조기 탈락한 이번 북중미 대회는 월드컵의 감동과 낭만 대신 쓰라린 물음표만 남겼다. '캡틴' 손흥민(LAFC)을 필두로 '황금 세대'를
07:00 15
지원자 4배 몰린 '모솔연애'…"연프는 시즌2가 제일 재밌어"
지원자 4배 몰린 '모솔연애'…"연프는 시즌2가 제일 재밌어"
넷플릭스 리얼리티 예능…서인국·이은지 등 MC 넷플릭스 '모태솔로2' MC 4인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모태솔로들의 연애 도전기로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가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해 7월 첫 공개 당시 감정 표현에 서툰 출연자들의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모솔연애'는 새 시즌에서 한층
06:59 18
네 번째 무대 마친 손흥민 "다시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
네 번째 무대 마친 손흥민 "다시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다시 제 자리에서 최선 다하겠다" ‘아쉽지만..’ (몬테레이=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대1로 패배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2026.6.25 hama@yna.co.kr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3·LAFC)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하고
2026.06.30 25
'멋진 신세계' 작가 "임지연·허남준 조합, 오뉴월 서리 같은 기적"
'멋진 신세계' 작가 "임지연·허남준 조합, 오뉴월 서리 같은 기적"
한태섭 감독·강현주 작가 서면 인터뷰…넷플릭스 비영어쇼 7주간 톱 10 사극에 로맨스·코미디 더해…"판타지 납득시키려 철저한 고증" SBS '멋진 신세계' 한태섭 감독과 배우 임지연(왼쪽부터)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선 시대 '악녀'와 현대의 '악질 재벌 2세'의 로맨스를 그린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빌런(악당)들의 로맨스라는
2026.06.30 31
정몽규 축구협회장 '홍명보 선임' 경찰 수사 2년째 공회전
정몽규 축구협회장 '홍명보 선임' 경찰 수사 2년째 공회전
행정소송은 벌써 1심 끝났는데…아직도 "법리 검토 중" 정 회장 포함 감독 선임 부당개입 관련 피고발인들 대부분 조사 이뤄져 관련 고발 8건…업무방해죄 형사 처벌하려면 고의성 입증돼야 코리아풋볼파크 개관 소감 말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천안=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7일 공식 개관식이 열리는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취재진을 만나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6.4.7
2026.06.29 53
"한국축구 사지로 몬 감독, 영원히 떠나야"…붉은악마도 등 돌려
"한국축구 사지로 몬 감독, 영원히 떠나야"…붉은악마도 등 돌려
붉은악마 입장문. [붉은악마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32강 진출에 실패하자 팬들의 비판이 거세다.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도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홍명보 감독에게 결국 등을 돌렸다. 붉은악마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축구계를 영원히 떠나야 한다"며 홍 감독을 강하게 질타했다. 붉은악마는 "만약 과거
2026.06.29 42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68%…하루 만에 '뚝'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68%…하루 만에 '뚝'
26일 3차전 치른 3개 조 3위 모두 한국에 우위 괴로워하는 손흥민 (몬테레이=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대1로 패배한 뒤 아쉬운 듯 유니폼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2026.6.25 hama@yna.co.kr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졸전 끝에
2026.06.26 64
홍명보 "선수단 분위기 문제없다…브라질 땐 50배 더 어려워"
홍명보 "선수단 분위기 문제없다…브라질 땐 50배 더 어려워"
1·2차전과 판이한 3차전 경기력에 우려의 시선 취재진 질문 답하는 홍명보 감독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5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6.26 ondol@yna.co.kr "뒤숭숭한 적은 없었다. 2014년 브라질 대회 때는
2026.06.26 57
홍명보호, 남아공에 0-1 패배…32강 진출 '물음표'
홍명보호, 남아공에 0-1 패배…32강 진출 '물음표'
멕시코가 체코 잡아준 덕에 3위는 지켜…반대 결과였다면 최하위 탈락 홍명보 '손흥민 첫 벤치' 악수…초반부터 밀리더니 후반 18분 결승 골 내줘 어두운 표정의 한국팀 (몬테레이=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후반 하이드레이션 타임 때 전술을 지시하고 있다. 2026.6.25 ondol@yna.co.kr
2026.06.25 45
아빠된 소지섭 "액션 난이도 上…딸 위해 처절하게 싸웠죠"
아빠된 소지섭 "액션 난이도 上…딸 위해 처절하게 싸웠죠"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서 민지 아빠 김부장 역…"SBS 작품 늘 타율 높아" '요즘 대세' 최대훈·윤경호도 출연…이승영 감독 "'테이큰' 능가할 것" 드라마 '김부장'으로 돌아온 소지섭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소지섭이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25 ryousanta@yna.co.kr 배우 소지섭이 아빠가 돼 또 한
2026.06.25 70
'비겨도 32강' 홍명보호, 남아공전 앞두고 마지막 훈련
'비겨도 32강' 홍명보호, 남아공전 앞두고 마지막 훈련
'무조건 승리' 필요한 남아공도 32도 폭염 속 최종 훈련 동료들과 대화하는 손흥민 (몬테레이=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둔 한국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우니베르시타리오에서 훈련 하며 팀 동료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6.6.24 jjaeck9@yna.co.kr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이 걸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이
2026.06.24 45
MLB 이정후, 시즌 5호 홈런…타율 0.331로 타격 2위 유지
MLB 이정후, 시즌 5호 홈런…타율 0.331로 타격 2위 유지
송성문은 1안타 1타점 1도루…김하성은 대주자 교체 출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AP=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일주일 만에 올 시즌 5호째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1볼넷 1도루를 올렸다. 이로써 이정후는 홈런과
2026.06.24 46
비판 딛고 선 홍명보, 한국인 사령탑 최초 2승 고지 눈앞
비판 딛고 선 홍명보, 한국인 사령탑 최초 2승 고지 눈앞
한국인 지도자 역대 3번째로 월드컵 본선 승리…1승만 추가하면 새 역사 작전 지시하는 홍명보 감독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26.6.19 hama@yna.co.kr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57)을 향한 시선은 기대보다 우려가
2026.06.23 59
BTS '아리랑', 美 롤링스톤·英 NME '2026 최고의 앨범' 선정
BTS '아리랑', 美 롤링스톤·英 NME '2026 최고의 앨범' 선정
해외 주요 음악지 잇단 호평…"세상에서 가장 큰 보이밴드"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해외 유명 음악지가 선정한 올해 상반기 최고 앨범에 잇달아 선정됐다고 빅히트 뮤직이 23일 밝혔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대중문화 매체 컴플렉스를 시작으로 13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15일 미국
2026.06.23 53
고지대 변수 넘으니 이번엔 '불가마'…홍명보호, 새 복병 만났다
고지대 변수 넘으니 이번엔 '불가마'…홍명보호, 새 복병 만났다
숨 턱턱 막히는 몬테레이 무더위…태극전사들 '체력 방전' 막아라 환호 받으며 도착한 손흥민 (몬테레이=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3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21일(현지시간) 결전이 치러질 멕시코 몬테레이에 도착해 숙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6.6.22 jjaeck9@yna.co.kr 태극전사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을 확정 지을 마지막 결판을
2026.06.22 49
US오픈 골프 3위 김주형 "우승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확인"
US오픈 골프 3위 김주형 "우승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확인"
내년 US오픈 출전권 확보…페덱스컵 랭킹도 55위로 상승 US오픈에서 선전한 김주형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슬럼프에 빠졌던 한국골프의 영건 김주형이 22일(한국시간) 제126회 US오픈 골프대회를 마치고 희망을 확인했다. 김주형은 이날 끝난 US오픈에서 우승자 윈덤 클라크(미국·4언더파 276타)에 3타 뒤진 단독 3위(1언더파 279타)에 올랐다. 2023년 대회 공동 8위를 넘어선 US오픈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김주형은 대회 종료 뒤
2026.06.22 42
'석패' 홍명보호, 남아공엔 비겨도 32강…지면 탈락할 수도
'석패' 홍명보호, 남아공엔 비겨도 32강…지면 탈락할 수도
3차전서 남아공에 이기거나 비기면 체코-멕시코전 상관없이 조 2위 확정 선취골 허용하는 한국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한국이 멕시코의 루이스 로모에게 선취골을 허용하고 있다. 2026.6.19 hama@yna.co.kr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에 패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2026.06.19 102
아미 집결한 BTS '더 시티 부산'…방문객 20만명 넘기며 마무리
아미 집결한 BTS '더 시티 부산'…방문객 20만명 넘기며 마무리
해운대 '러브 송 라운지'·광안리 '드론 라이팅쇼' 등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더 시티 부산' [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프라인 팬 이벤트 'BTS 더 시티 아리랑 - 부산'(이하 '더 시티 부산')이 부산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빅히트 뮤직이 19일 밝혔다. '더 시티 부산'은 지난
2026.06.19 55
2경기 만에 조 1위 확정할수도…홍명보호, 멕시코 꺾으면 '꽃길'
2경기 만에 조 1위 확정할수도…홍명보호, 멕시코 꺾으면 '꽃길'
2차전서 남아공이 체코에 이기지 못하고 한국이 멕시코 누르면 조 1위 결정 멕시코전 앞둔 태극전사들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 등 선수들이 17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한국시간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2026.6.18
2026.06.18 76
'눈동자' 염지호 감독 "정통 스릴러…진정한 사랑 묻고 싶었죠"
'눈동자' 염지호 감독 "정통 스릴러…진정한 사랑 묻고 싶었죠"
쌍둥이 동생 죽음 파헤치는 이야기…"모차르트·살리에리 관계서 착안" 고전 영화 오마주도…"신민아, 호기심 불러일으키는 배우" 영화 '눈동자' 속 장면 [쏠레어파트너스,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눈동자'는 쌍둥이 언니 서진(신민아 분)이 동생 서인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스릴러다. 주인공이 베일에 감춰진 진실 또는 범인을 추적한다는 이야기는 전형적인 스릴러 서사다.
2026.06.18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