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뉴스

홍명보호, 남아공에 0-1 패배…32강 진출 '물음표'

축구
작성일
2026-06-25 06:44
조회
14

멕시코가 체코 잡아준 덕에 3위는 지켜…반대 결과였다면 최하위 탈락

홍명보 '손흥민 첫 벤치' 악수…초반부터 밀리더니 후반 18분 결승 골 내줘

어두운 표정의 한국팀




어두운 표정의 한국팀

(몬테레이=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후반 하이드레이션 타임 때 전술을 지시하고 있다. 2026.6.25 ondol@yna.co.kr




한국 축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하면서 조별리그 3위로 내려앉아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남아공에 0-1로 졌다.

체코와의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치른 2차전에서 0-1로 패한 홍명보호는 이로써 1승 2패로 승점 3에 그치며 3전 전승의 1위 멕시코(승점 9), 1승 1무 1패의 2위 남아공(승점 4)에 이은 조 3위로 내려앉았다.

A조 3위로 내려온 한국



A조 3위로 내려온 한국

(몬테레이=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한국의 실점 후 A조 순위를 기록한 전광판에 2위가 한국에서 남아공으로 바뀌어 있다. 2026.6.25 hamal@yna.co.kr




이번 대회부터 월드컵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토너먼트는 16강이 아닌 32강부터 치러지며, 조 3위 12팀 중 성적이 좋은 8팀도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홍명보호는 이제 32강 진출을 위해 다른 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만약 같은 시각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A조 다른 경기에서 멕시코가 체코에 졌다면 한국은 아예 조 4위로 내려앉으며 탈락할 운명이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이 독일에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던 멕시코가 8년 뒤 '보은'한 형국이다.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조 2위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홍명보호의 충격적인 결과다.

1무 2패에 그친 체코는 조 4위로 탈락이 확정됐다.

남아공은 경기 전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로 한국(24위)보다 36계단 낮다.

한국은 월드컵 무대에서 아프리카 팀을 5차례 만나 1승 1무 3패의 열세를 이어갔다. 2006년 독일 대회 토고전 2-1 승리 후로 20년 동안 이기지 못했다.

비겨도 목표로 삼은 조 2위를 지키지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던 홍 감독은 앞선 두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한 '캡틴' 손흥민(LAFC)을 벤치에 앉히는 초강수를 던졌으나 전반부터 크게 밀리는 결과를 낳으면서 결과적으로 '악수'가 됐다.

실점에 아쉬워하는 대표팀



실점에 아쉬워하는 대표팀

(몬테레이=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마세코가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6.25 hama@yna.co.kr




데뷔 무대였던 2014년 브라질 대회부터 늘 선발로만 뛴 손흥민은 생애 처음으로 교체 명단에 들었다.

홍 감독은 또 손흥민과 1992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이재성(마인츠) 역시 교체 명단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체코전에서 역전 결승 골을 터뜨린 오현규(베식타시)를 원톱 자리에 선발로 세우고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게 좌우 공격을 맡겼다.

중원에선 변함없이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시티)가 호흡을 맞췄고, 스리백 수비라인도 이기혁(강원), 김민재(뮌헨), 이한범(미트윌란)으로 앞선 두 경기와 같았다.

좌우 윙백으로는 이태석(빈)과 설영우(즈베즈다)가 출격했고, 골키퍼 장갑은 3경기 연속으로 김승규(도쿄)가 꼈다.

주장 완장은 김민재가 넘겨받았다.

한국이 활발한 측면 공격으로 초반 공세를 펼쳤다.

이강인이 전반 2분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가까운 쪽 골대로 쇄도하던 김민재가 헤더로 마무리한 것이 골대 앞에 진을 친 수비수 몸을 맞고 나왔다.

실점에 아쉬워하는 손흥민



실점에 아쉬워하는 손흥민

(몬테레이=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후반 마세코의 득점에 손흥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6.6.25 hama@yna.co.kr




8분 뒤에는 이태석이 왼쪽에서 넘겨준 공을 이강인이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전반 중반 들어 조금씩 흐름을 가져간 남아공은 19분 역습 상황에서 타펠로 마세코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는가 싶었으나 빠르게 따라온 이기혁의 태클에 슈팅이 걸렸다.

전반 30분엔 한국의 중원 패스 실수에서 비롯된 남아공의 결정적 슈팅이 잇달아 김승규의 선방에 막혔다.

탈렌테 음바타의 중거리 슛을 김승규가 오른쪽으로 몸 날려 막아냈고, 이어진 에비던스 막고파의 문전 슈팅은 김승규의 품에 안겼다.

남아공은 전반 39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마세코가 날린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 밖으로 벗어나 아쉬워했다.

전반을 졸전으로 마친 홍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황희찬, 백승호, 이태석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손흥민, 김진규, 옌스 카스트로프를 그라운드로 내보냈다.

이후 경기를 주도하던 홍명보호는 후반 18분 또 한 번 날카로운 역습을 허용하더니 끝내 선제골을 내줬다.

체팡 모레미가 왼쪽에서 넘긴 땅볼 크로스를 12번 마세코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한국 골대를 갈랐다.

32강 직행 실패, 아쉬워 하는 손흥민



32강 직행 실패, 아쉬워 하는 손흥민

(몬테레이=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한국의 손흥민이 남아공에 0-1로 패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2026.6.25 jjaeck9@yna.co.kr




후반 20분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 대신 박진섭(저장)이, 30분에는 오현규 대신 조규성(미트윌란)이 투입됐다.

한국은 지속해서 상대 위험지역을 공략하려 했으나 두꺼운 수비벽을 끝내 뚫어내지 못했다.

후반 48분에는 카스트로프의 크로스가 헤더를 시도한 박진섭의 머리에 맞지 않고 골대로 향하던 것이 골키퍼에게 잡혔다. 그러면서 한국의 패배는 굳어졌다.

같은 조 다른 경기에서는 멕시코가 후반 10분 마테오 차베스, 16분 훌리안 키뇨네스, 49분 알바로 피달고의 연속골로 체코에 3-0으로 이겼다.

32강 직행 실패, 고개숙인 한국팀 선수들



32강 직행 실패, 고개숙인 한국팀 선수들

(몬테레이=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남아공에 0-1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6.25 hama@yna.co.kr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썸네일 제목 작성일 조회
홍명보호, 남아공에 0-1 패배…32강 진출 '물음표'
홍명보호, 남아공에 0-1 패배…32강 진출 '물음표'
멕시코가 체코 잡아준 덕에 3위는 지켜…반대 결과였다면 최하위 탈락 홍명보 '손흥민 첫 벤치' 악수…초반부터 밀리더니 후반 18분 결승 골 내줘 어두운 표정의 한국팀 (몬테레이=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후반 하이드레이션 타임 때 전술을 지시하고 있다. 2026.6.25 ondol@yna.co.kr
06:44 14
아빠된 소지섭 "액션 난이도 上…딸 위해 처절하게 싸웠죠"
아빠된 소지섭 "액션 난이도 上…딸 위해 처절하게 싸웠죠"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서 민지 아빠 김부장 역…"SBS 작품 늘 타율 높아" '요즘 대세' 최대훈·윤경호도 출연…이승영 감독 "'테이큰' 능가할 것" 드라마 '김부장'으로 돌아온 소지섭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소지섭이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25 ryousanta@yna.co.kr 배우 소지섭이 아빠가 돼 또 한
06:43 14
'비겨도 32강' 홍명보호, 남아공전 앞두고 마지막 훈련
'비겨도 32강' 홍명보호, 남아공전 앞두고 마지막 훈련
'무조건 승리' 필요한 남아공도 32도 폭염 속 최종 훈련 동료들과 대화하는 손흥민 (몬테레이=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둔 한국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우니베르시타리오에서 훈련 하며 팀 동료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6.6.24 jjaeck9@yna.co.kr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이 걸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이
2026.06.24 22
MLB 이정후, 시즌 5호 홈런…타율 0.331로 타격 2위 유지
MLB 이정후, 시즌 5호 홈런…타율 0.331로 타격 2위 유지
송성문은 1안타 1타점 1도루…김하성은 대주자 교체 출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AP=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일주일 만에 올 시즌 5호째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1볼넷 1도루를 올렸다. 이로써 이정후는 홈런과
2026.06.24 26
비판 딛고 선 홍명보, 한국인 사령탑 최초 2승 고지 눈앞
비판 딛고 선 홍명보, 한국인 사령탑 최초 2승 고지 눈앞
한국인 지도자 역대 3번째로 월드컵 본선 승리…1승만 추가하면 새 역사 작전 지시하는 홍명보 감독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26.6.19 hama@yna.co.kr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57)을 향한 시선은 기대보다 우려가
2026.06.23 30
BTS '아리랑', 美 롤링스톤·英 NME '2026 최고의 앨범' 선정
BTS '아리랑', 美 롤링스톤·英 NME '2026 최고의 앨범' 선정
해외 주요 음악지 잇단 호평…"세상에서 가장 큰 보이밴드"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해외 유명 음악지가 선정한 올해 상반기 최고 앨범에 잇달아 선정됐다고 빅히트 뮤직이 23일 밝혔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대중문화 매체 컴플렉스를 시작으로 13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15일 미국
2026.06.23 27
고지대 변수 넘으니 이번엔 '불가마'…홍명보호, 새 복병 만났다
고지대 변수 넘으니 이번엔 '불가마'…홍명보호, 새 복병 만났다
숨 턱턱 막히는 몬테레이 무더위…태극전사들 '체력 방전' 막아라 환호 받으며 도착한 손흥민 (몬테레이=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3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21일(현지시간) 결전이 치러질 멕시코 몬테레이에 도착해 숙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6.6.22 jjaeck9@yna.co.kr 태극전사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을 확정 지을 마지막 결판을
2026.06.22 27
US오픈 골프 3위 김주형 "우승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확인"
US오픈 골프 3위 김주형 "우승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확인"
내년 US오픈 출전권 확보…페덱스컵 랭킹도 55위로 상승 US오픈에서 선전한 김주형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슬럼프에 빠졌던 한국골프의 영건 김주형이 22일(한국시간) 제126회 US오픈 골프대회를 마치고 희망을 확인했다. 김주형은 이날 끝난 US오픈에서 우승자 윈덤 클라크(미국·4언더파 276타)에 3타 뒤진 단독 3위(1언더파 279타)에 올랐다. 2023년 대회 공동 8위를 넘어선 US오픈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김주형은 대회 종료 뒤
2026.06.22 27
'석패' 홍명보호, 남아공엔 비겨도 32강…지면 탈락할 수도
'석패' 홍명보호, 남아공엔 비겨도 32강…지면 탈락할 수도
3차전서 남아공에 이기거나 비기면 체코-멕시코전 상관없이 조 2위 확정 선취골 허용하는 한국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한국이 멕시코의 루이스 로모에게 선취골을 허용하고 있다. 2026.6.19 hama@yna.co.kr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에 패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2026.06.19 76
아미 집결한 BTS '더 시티 부산'…방문객 20만명 넘기며 마무리
아미 집결한 BTS '더 시티 부산'…방문객 20만명 넘기며 마무리
해운대 '러브 송 라운지'·광안리 '드론 라이팅쇼' 등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더 시티 부산' [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프라인 팬 이벤트 'BTS 더 시티 아리랑 - 부산'(이하 '더 시티 부산')이 부산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빅히트 뮤직이 19일 밝혔다. '더 시티 부산'은 지난
2026.06.19 43
2경기 만에 조 1위 확정할수도…홍명보호, 멕시코 꺾으면 '꽃길'
2경기 만에 조 1위 확정할수도…홍명보호, 멕시코 꺾으면 '꽃길'
2차전서 남아공이 체코에 이기지 못하고 한국이 멕시코 누르면 조 1위 결정 멕시코전 앞둔 태극전사들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 등 선수들이 17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한국시간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2026.6.18
2026.06.18 61
'눈동자' 염지호 감독 "정통 스릴러…진정한 사랑 묻고 싶었죠"
'눈동자' 염지호 감독 "정통 스릴러…진정한 사랑 묻고 싶었죠"
쌍둥이 동생 죽음 파헤치는 이야기…"모차르트·살리에리 관계서 착안" 고전 영화 오마주도…"신민아, 호기심 불러일으키는 배우" 영화 '눈동자' 속 장면 [쏠레어파트너스,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눈동자'는 쌍둥이 언니 서진(신민아 분)이 동생 서인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스릴러다. 주인공이 베일에 감춰진 진실 또는 범인을 추적한다는 이야기는 전형적인 스릴러 서사다.
2026.06.18 56
홍명보, 멕시코전 '손흥민+오현규' 동반 선발 카드 만지작
홍명보, 멕시코전 '손흥민+오현규' 동반 선발 카드 만지작
손흥민 원래 왼쪽 공격수…오현규 원톱 세워도 공존 가능 손흥민과 환호하는 오현규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경기 종료 후 오현규가 손흥민과 환호하고 있다. 2026.6.12 jjaeck9@yna.co.kr 홍명보호가 '조 1위 결정전'이 될 멕시코전에서 손흥민(LAFC)과 오현규(베식타시)의 동반 선발 출격 카드를
2026.06.17 62
'눈부신 80분' 메시, 라스트댄스 첫 경기서 3골…명불허전 GOAT!
'눈부신 80분' 메시, 라스트댄스 첫 경기서 3골…명불허전 GOAT!
최다골 공동 1위·최고령 해트트릭·5개 대회 득점·첫 6개 대회 출전 '대기록' 월드컵 최다 공격포인트에서도 펠레 넘어 24개로 1위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리오넬 메시 [로이터=연합뉴스] 말 그대로 '축구의 신'의 품격 그 자체였다.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로 기억될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고트'(GOAT·Greatest Of
2026.06.17 46
태극전사들이 물꼬 튼 '아시아 무패 행진'…6경기째 순항
태극전사들이 물꼬 튼 '아시아 무패 행진'…6경기째 순항
월드컵 첫 경기, 승리의 기념 촬영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6.12 jjaeck9@yna.co.kr 한국을 필두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초반 거센 돌풍을
2026.06.16 101
진기주 "피해자 위로하는 '참교육'…권선징악 대본에 울컥"
진기주 "피해자 위로하는 '참교육'…권선징악 대본에 울컥"
넷플릭스 '참교육'서 교권보호국 감독관…"인생 캐릭터란 말에 행복" "김무열 연기에 전율"…호통 연기 아쉽단 지적엔 "특전사 보며 연구" 배우 진기주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너진 교육 현장의 민낯을 조명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배우 진기주에게 어려운 도전이었다. 단전에서 끌어올린 호통부터 6개월간 액션스쿨을 다니며 연마한 화려한 액션까지, 가상 기관인 교권보호국의 홍일점 감독관은
2026.06.16 58
스필버그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 개봉 첫주 1천400억원 흥행
스필버그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 개봉 첫주 1천400억원 흥행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새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가 개봉 첫 주말 전 세계에서 1천400억원이 넘는 흥행 수입을 거뒀다. 미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14일(현지시간) '디스클로저 데이'가 개봉 사흘 만에 북미에서 4천400만 달러(약 666억원), 해외 73개국에서 4천89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각각 올려 총 9천290만
2026.06.15 81
"무너진 공교육 현실, 공론장으로"…'참교육' 글로벌 돌풍
"무너진 공교육 현실, 공론장으로"…'참교육' 글로벌 돌풍
공개 첫주 넷플릭스 비영어쇼 1위…외신 "묵직한 메시지에 장르적 재미" "공교육 붕괴는 글로벌 이슈"…피해자 회복·공적 책임 조명 극단적 폭력·비현실적 해법은 한계…감독 "극적 재미 위한 장치" 넷플릭스 '참교육'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교실은 학교 폭력과 도박·마약으로 얼룩졌고, 선을 넘는 학생부터 갑질하는 학부모, 비리를 조장하는 교사까지 다양한 주체로 인해
2026.06.15 82
홍명보호, 체코에 2-1 역전승…32강행 5부능선 넘어
홍명보호, 체코에 2-1 역전승…32강행 5부능선 넘어
남아공 대회 그리스전 승리 이후 16년 만의 1차전 승리 세트피스에 선제 실점하고도 황인범·오현규 연속골로 승부 뒤집어 홍명보, 실패했던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12년 만에 첫 승리 지휘 오현규 역전골 환호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오현규가
2026.06.12 88
김무열 "국경 넘은 공감에 놀라…진정한 '참교육' 고민해보길"
김무열 "국경 넘은 공감에 놀라…진정한 '참교육' 고민해보길"
넷플릭스 '참교육'서 교권보호국 감독관…"체벌은 반성으로 나아가는 장치" 무너진 교육 현장에 일침…"'괜찮아, 다시 해보자'는 마지막 대사 크게 다가와" 배우 김무열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말레이시아의 한 교사가 작품을 보고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 고맙다'는 메시지를 보내주신 게 기억에 남아요. 이렇게 국경을 넘어서까지 공감대를 얻을 거라곤 예상을 못 했는데 정말 놀라웠죠."
2026.06.12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