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90%는 예방 가능”…전문의가 꼽은 가장 위험한 요인은
문화·라이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6-05-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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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미국에서 40초마다 1명꼴로 발생하는 뇌졸중은 주요 사망·장애 원인 가운데 하나지만,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신경과 전문의들은 최근 “전체 뇌졸중의 약 90%는 위험요인을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뇌졸중 위험요인을 크게 ‘조절 가능한 요인’과 ‘조절이 어려운 요인’으로 나눴다. 대표적인 비조절 요인으로는 나이와 가족력이 꼽힌다.
메이요클리닉의 제임스 클라스 박사는 “고령일수록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며 “특히 65세 이상은 20~30대보다 발병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가족력 역시 주요 위험요인이다. 부모나 형제자매 등 직계 가족 가운데 뇌졸중 병력이 있는 경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조절 가능한 위험요인으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당뇨병,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지목됐다. 전문가들은 특히 고혈압을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펠릭스 추쿠델룬주 박사는 “염분이 많은 식습관은 고혈압 위험을 높이고 결국 뇌졸중 가능성도 키울 수 있다”며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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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D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