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사회 이끈 김기현 전 한인회장 별세…지역사회 애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6-04-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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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시애틀 한인회장을 지낸 김기현 전 회장이 지난 3일 오후 4시 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생전 시애틀 한인사회와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지역사회의 대표적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공익 증진과 공동체 화합에 앞장서며 한인사회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특히 2006~2007년 제39대 시애틀 한인회장 재임 시절, 3·1절 기념식 등 주요 행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으며, 시애틀 한인회관 매입을 주도해 동포사회의 상징적 거점을 마련했다. 이는 현재까지 이어지는 한인사회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또한 전직 한인회장 모임인 한친회 회장을 맡아 원로 리더로서 후진 양성과 세대 간 화합에도 힘썼다.
지역 한인사회는 “고인의 헌신과 업적은 시애틀 한인사회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오래 기억될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유가족은 장례 일정 및 세부 사항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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