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설 축제서 태권도 시범…조기승 사범 “K-문화 알리기 계속”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6-03-16 09:58
조회
87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설날 문화행사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지며 한국 문화의 역동성을 알렸다.
국기원 태권도 9단인 조기승 사범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은 지난 7일 시애틀 차이나타운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에서 열린 설날 축제에 초청돼 격파와 품새 시범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차이나타운–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 비즈니스 개선구역 협회가 주관한 지역 문화축제로, 한국·중국·베트남 등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참여해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다문화 행사다.
특히 워싱턴주가 2025년부터 음력 1월 1일을 공식 설날로 지정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시애틀 지역에서는 비교적 큰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조 사범의 시범단은 고난도 격파와 절도 있는 동작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공연을 지켜봤다.
조 사범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1995년 워싱턴주 린우드에 도장을 설립한 이후 지역 문화행사와 퍼레이드, 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태권도 시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린우드에서 Cho's Taekwondo Academy를 운영하며 태권도 교육과 시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 사범의 태권도 시범단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행사와 축제 등에 참여해 태권도를 통한 한국 문화 소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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