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뉴스

스포츠 빅이벤트서 이민 단속?…ICE, '슈퍼볼'에 요원 배치할 듯

스포츠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6-01-29 08:21
조회
9

ICE 과잉 이민 단속으로 여론 '뭇매'…지역 사회에선 우려 점증




미국 프로풋볼

미국 프로풋볼

[UPI=연합뉴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내달 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열리는 '슈퍼볼'에 단속 요원을 배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8일 보도했다.

민주당 소속인 맷 마한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시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로부터 슈퍼볼에 ICE 요원을 배치할 의사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것이 단순히 수사(rhetoric)에 불과한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슈퍼볼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미국프로풋볼(NFL)의 챔피언 결정전이다. 슈퍼볼 경기 시간에는 미국 전체가 사실상 멈춰 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올해는 11년 전 명승부를 펼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시애틀 시호크스의 재대결로 관심이 더욱 뜨거운 상황이다.

수많은 팬이 모이기 때문에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건 흔하지만, 이민자 단속을 전담하는 ICE 요원을 배치하는 건 이례적인 경우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슈퍼볼에서 이민자 단속이 강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단속 여부에 대해 확답은 하지 않고 있다.

트리시아 매클로플린 DHS 차관보는 이날 "월드컵을 포함한 다른 주요 스포츠 행사와 마찬가지로, 슈퍼볼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및 연방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다.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ICE의 이민자 단속 여파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지역 사회, 특히 취약 계층 가족들 사이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최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들의 총격에 미국 시민 2명이 잇달아 숨지면서 ICE의 과잉 단속에 대한 반발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태다.

buff27@yna.co.kr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976

New 스포츠 빅이벤트서 이민 단속?…ICE, '슈퍼볼'에 요원 배치할 듯

KReporter | 08:21 | 추천 0 | 조회 9
KReporter 08:21 0 9
1975

New "더 강해지고, 더 공부하겠다"…초심 찾아 일본 향한 이승엽

KReporter | 08:20 | 추천 0 | 조회 8
KReporter 08:20 0 8
1974

민희진측, 뉴진스 탬퍼링 의혹 부인…"멤버가족이 세력 끌어들여"

KReporter | 2026.01.28 | 추천 0 | 조회 28
KReporter 2026.01.28 0 28
1973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비영어 쇼 부문 1위

KReporter | 2026.01.28 | 추천 0 | 조회 22
KReporter 2026.01.28 0 22
1972

BTS, 새 월드투어 북미·유럽 41회 공연 전석 매진

KReporter | 2026.01.27 | 추천 0 | 조회 30
KReporter 2026.01.27 0 30
1971

할리우드 스타들도 "끔찍해"…'美이민당국 시민 사살' 비판

KReporter | 2026.01.27 | 추천 0 | 조회 30
KReporter 2026.01.27 0 30
1970

뉴잉글랜드 vs 시애틀, 11년 만에 NFL 슈퍼볼서 재대결

KReporter | 2026.01.26 | 추천 0 | 조회 34
KReporter 2026.01.26 0 34
1969

차은우, 탈세 의혹에 "진심으로 사과…조세절차 성실히 임할 것"

KReporter | 2026.01.26 | 추천 0 | 조회 33
KReporter 2026.01.26 0 33
1968

박찬욱 감독, 아카데미 문턱 못넘어…美언론 "또 냉대" 지적

KReporter | 2026.01.23 | 추천 0 | 조회 44
KReporter 2026.01.23 0 44
1967

나나, 자택 침입 강도 무고죄로 고소…"모든 법적 조치할 것"

KReporter | 2026.01.23 | 추천 0 | 조회 47
KReporter 2026.01.23 0 47
1966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에 "확정 사안 아냐, 적극 소명"

KReporter | 2026.01.22 | 추천 0 | 조회 53
KReporter 2026.01.22 0 53
1965

넷플릭스 '성난사람들' 시즌2 4월 공개…윤여정·송강호 출연

KReporter | 2026.01.22 | 추천 0 | 조회 47
KReporter 2026.01.22 0 47
1964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셰프 "방송활동 전면 중단"

KReporter | 2026.01.21 | 추천 0 | 조회 43
KReporter 2026.01.21 0 43
1963

다저스 김혜성, 다시 결전지로…"지난 시즌보다 나아질 것"

KReporter | 2026.01.21 | 추천 0 | 조회 42
KReporter 2026.01.21 0 42
1962

BTS, 광화문·경복궁서 컴백 알린다…촬영·장소 사용 허가

KReporter | 2026.01.20 | 추천 0 | 조회 38
KReporter 2026.01.20 0 38
1961

홍명보호, 3월 유럽 원정 A매치 상대 오스트리아 확정

KReporter | 2026.01.20 | 추천 0 | 조회 35
KReporter 2026.01.20 0 35
1960

계엄 비판 '모범택시3' 이제훈 "통제되지 않은 권력 이야기"

KReporter | 2026.01.19 | 추천 0 | 조회 50
KReporter 2026.01.19 0 50
1959

WBC 한국 대표 불발된 최고 유망주 "할머니 위해 뛰고 싶었는데"

KReporter | 2026.01.19 | 추천 0 | 조회 51
KReporter 2026.01.19 0 51
1958

'흑백2' 우승 최강록 "완전 연소하고자 도전…당분간 식당 안 연다"

KReporter | 2026.01.16 | 추천 0 | 조회 77
KReporter 2026.01.16 0 77
1957

월드컵 트로피 마주한 차범근 "밉다…손자 세대가 꼭 안았으면"

KReporter | 2026.01.16 | 추천 0 | 조회 58
KReporter 2026.01.16 0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