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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림

Author
칼있으마
Date
2025-12-23 08:02
Views
32

한국의 최대 명절이락함 넌 물론

 

추석이니 설이닐 엄지척,

아는 거라곤 것 뿐여서

척하면서 몹시 당당하겠지만

 

그러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로 시작하는 옛 문헌들을 들춰 봄

 

추석이니 설 보다는

단오니 대보름이니 한식이니 동지니 삼일절이니가

추석이니 설 보다는

훨씬 더 큰 명절였다는 글이 안 있는 걸로 봐

네 엄지척이 네 생에 처음으로

맞아.

 

무튼,

 

어제가 동지야.

 

너와 내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날 사이지

의리니 전우니 독닙운동가니 하는 동지 사이는 아니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내게 간절히 원하는 그런 동지 말고

 

절기의  동지,

명절인 동지가 바로 어제였단 소랴.

 

무튼,

 

팥죽은 먹었니?

아님,

뭐 미국까지 와서 팥죽씩이나......하고서는

뭐 미국까지 와서 명절씩이나...... 하고서는 명절을 그냥 보낸 거야?

 

음......하긴 나도 그래. 

그렇지만 난 팥죽씩이나......까지는 아니고

그놈의 일,

뭐 대단한 일 때문에,

그리고

쑬 줄 모르는 그 잘난 마눌때문에

 

얻어먹을 팥죽을

사먹는 팥떡으로 대신했어.

 

귀신들이 팥을 제일 무서워 해서

팥만 보면 도망간다잖아.

 

그래서 어젠

팥떡을 한아름 사다 쌓아두고서는

마눌 앞에서

아구작아구작 남김없이 뿌셔버렸지.

 

아침에 나 기절할 뻔 했잖아.

글쎄 마눌이 집에 아직도 그대로 있어.

 

무튼,

 

난 네 엄지척에 반대야.

 

추석도 설도 물론 인정, 안 반대지만

것보다도 난

 

동지.

 

가 추석과 설보다는

제 일의 명절여얀단 생각야.

 

팥죽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아시다시피 오늘부터 시작이잖아.

 

해가 길어진다는.

밤이 짧아진다는.

 

그래서

 

새 해.

 

한국어보다 영어가 편해서 영어로 할게.

 

뉴 썬.

 

짧아져 죽었던 해가

새롭게 다시 태어나 길어지기 시작하는

 

첫 날.

 

새 해의 기념일은

구정, 설이 아니라

신정, 일월 일일이 아니라

동지여얀단 생각을 하는데 

 

엄지척 너언?

 

태어나 한 번도 칼님같은 영특한 생각은 안 생각 해봤지?

 

그래서 해돋일 볼려고 정동진에 가려거든

오늘 아침여야고

그 핼 보며 기돌 해야 기돗발이 먹힌다는 거지.

 

양신이자 달력신인 신정에

열흘 가까이 지난 묵은 핼 보면서 기도 해 봤자 안 먹혀.

 

네가 그 모양 그 꼴인 이윤

 

어만 해를 보며 기돌 했기 때문였단 걸

현자 칼님 말씀 듣고 보니 알겠지?

 

그러니

칼님 만수무강을 원하옵나니니

복권을 따게 해 달라느니

나만 잘 먹고 잘 살게 해 달라느니......

 

그 따위 빌 소원이 있으면 

오늘 아침,

나우.

 

옥퀘이?

.

.

.

.

.

속이 팥였으면,

 

그런 바람이 간절했어.

아니,

그런 속도 있기를 간절히 바랐어.

 

앙꼬 없는 찐빵이 아니길도 바랐어.

 

무튼 어젠 저녁은

자녀님들께서 외식을 간절히 원하길래

 

늙은 것들이

자녀님들께 대울 받는 최고의 방법은

군만말고 하자는대로 하는 거고,

 

귀여움까지 받으려면

잔말까지 말아야는 거라

 

입 꾹.

따라나섰지.

 

쿨하게 아무거나 먹자고 하고서는

결국엔

나 먹고 싶은 걸로 메뉼 정하는 독재도

 

나 아직 안 죽었쓰. 

육신에 근육쪼가리라도 좀 남아있을 때 얘기지

 

지금 그러다간 자식님들에게 왕따요,

안방에 감금되어

마눌에게 성한 곳 없이 줘터지니

 

할 말은 많지만

그 말 말아 봉창에 쑤셔 박곤

쫄랑쫄랑 따라나섰지.

.

.

.

.

.

.

참 요즘은 음식도, 이름도 현대식으로 바뀌어서

된장국이니 청국장이니 순댓국이니 그 이름만 외우고

평생 사모하며 살면

게 잘 사는 거요, 

사는 데 지장이 없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학교 공부를 마치자마자

제일 먼저 버린 게 책과 펜댄데

 

가만 보니 안 공부 하고서는

여기 늙은 아이들 사이에서도

약삭빠른 아이들을 따라갈 수가 없어.

 

퓨전음식이니 브런치만 봐도 그래.

 

뭔말인가 하다가

겨우겨우 최근에서야 알았고

 

딤섬

 

도 몰라 뭔가곤 찾아봤더니

 

"딤섬은 본래 중국 남부인 광둥성,상하이 사람들과 객가인들이 아침과 저녁 중간 시간대에 간단하게 먹던 음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홍콩의 딩섬이 유명해져서 홍콩의 고유 음식처럼 굳어졌다"

.

.

.

.

.

쓰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어디가서 진짜 케이후드 먹으면서

맛이 있니마니

양이 적니마니

싸니마니 비싸니마니 할게 아니더라고.

 

열심히 메뉼 본다고 어디 이해가 되나?

마치 골 다닐 때

영어책을 펼쳐 놓은 것 같았어.

 

아무 것도 안 보여 당황하고 있는데

최근에 사귀어

절친이 된 에이아이가 옆구릴 툭 치며

기꺼이 번역을 해 주길래

 

엥? 파전?

엥? 자장면?

 

을 큰 기대하며 시켰지.

물론 뭐 야채니 뭔뭔 돼지니 새우니의 만두도.

쌀라다니 뭐니도

 

팥든 만둔, 

앙꼬 있는 찐방이 없대서

몹시 분노가 되었지만,

그랬대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개도 안 먹을거야.

 

면에 얼마나 기름이 많는지

물론 맛이 없어 욱, 하고 뱉어내긴 했지만

양치하고도 기름기가 안 가셔

하이타일 풀어 입을 헹궜는데도

아직도 입안이 미끌미끌해.

 

나쁘다는 설명도 아까워

더는 나쁘다는 말도 못 하겠어.

 

내 잡수러 다녀 본 곳곳곳들 중에서

 

최악중의 최악,

그 이상의 최악였으니까.

 

무튼,

 

청국장에 길들여진 입맛이라 나만 그런가?

 

하고서는 리뷰를 쭈욱 읽어봤더니

주된 내용이

 

양이 너무 적다.

 

였어.

 

다음이

 

양에 비해 엄청 비싸다.

 

더라고.

 

그 다음이

 

맛이 너무 없다.

 

역쉬

사람들 느끼는 건

동서양인 구분이 없이 다 같구나 했지.

 

그러니 별점이 3.8이지.

 

무튼,

 

늙은 것들이

자녀님들께 대울 받는 최고의 방법은

 

사준댔다고

얻어먹는 게 의무인양

계산대 앞에서 멀뚱멀뚱 서있지 말고

얼릉 계산을 해야

아버지로 남편으로 인정해 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실지니

 

얼릉 계산을 하는데,

 

쓰바,

뭘 먹었다고 2백 80딸라 씩이나......

 

동짓날

 

뿔따구 나게 바가지 옴팍 쓰고 나와

그래도 그 덕에 액땜은 했겠다

새핸 뭔가 좋은 일이 폴폴 일 것만 같어.

 

무튼,

 

너완 동지는 아니지만

혹시나 하고서는

뵙기 힘든 자녀님들께서 산댔다고

군말과 잔말 말고 저걸 먹으러 간다면

 

그 땐 내가 네 동지가 되어

가면 안 된다고

 

목숨 걸고

 

무조건

 

말림.~~~

 

"""""""""""""""""""""""""""""""""""""""""""""""""""""""""""""""""""""""""""""""""""""""""""""""

 

낙타의 엄마

 

는 당연히 낙탈 거라 생각하지?

 

아니거든?

낙타의 엄마는 누구우~게?

 

낙타의 엄마는 바로

 

늑대

 

야.

 

뭔 헷소리냐고?

 

우린 그 증걸 양치기 소년이란 작품에서 찾을 수 있지.

 

그 소년이 이리 소리쳤지.

 

"늑대가 낙타 낳다!!!!!!!!!!!!!!!!!!!!!!!!!!~~~"

 

웃기지? 웃기지? 웃기잖아아?

 

뭐? 뭔 소리냐고?~~~

Total Reply 1

  • 2025-12-23 10:23

    ㅋㅋㅋㅋㅋㅋ
    늑대가 낙타 낳다

    오랜만에 들른 자게판에서 한바탕
    뿜고 갑니다.
    Merry Christmas 칼님
    Merry X-mas Everyone

    merry-xmas-merry-christmas.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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