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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건 오래 가지 않잖아요. 또 제가 그것 하나로 경쟁력이 있을까 늘 생각했거든요. 한 번 잘생김을 벗어놓고 연기로 평가받아보고 싶었어요."
드라마 '혼례대첩'에서 공주가 첫눈에 반한 부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속 신비롭고 과묵한 남학생,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잘생긴 엘리트 마케터까지.
아이돌 출신 배우 로운(본명 김석우)은 지금껏 늘 멋진 역할만 도맡아 왔다. 그랬던 그가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를 통해 땀과 흙먼지에 절은 왈패의 얼굴로 새롭게 돌아왔다.
로운은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런 연기 변신에 목말랐다며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거듭 말했다.
그는 "이전 작품에서는 메이크업도 뽀얗게 하고, 바른 이미지만 맡았다"며 "저에게 다른 모습도 있다는 것을 누군가 알아줄까 하던 차에 '탁류'를 제안받아 정말 신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