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문학회의 협회지 <시애틀문학> 18집, 우수 문학지로 선정됐다
Author
KReporter
Date
2025-10-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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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시애틀문학회, 회장 박보라)는 올해 출간된 협회지 <시애틀문학> 18집이 본부에서 주최하는 제14회 한국문인협회 문학지콘테스트에서 우수 문학지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한국문인협회는 한국문학의 향상 발전과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작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외국문학과의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1961년 2월 30일에 창립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한국내 최대 문학 단체 사단법인이다. 전 세계에 등록된 회원 수만도 총 16,000명에 달하며 18개의 지회, 181개의 지부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14회를 맞은 문학지콘테스트는 2012년부터 각 지회, 지부에서 출간하는 문학지를 대상으로 문학지의 표지, 목차, 본문 레이아웃, 지질, 인쇄, 제본, 장정의 미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박 회장은 ‘이번 수상이 해외 지회, 지부로는 처음이라 매우 뜻깊다’며 ‘<시애틀문학>이 수준있는 문학지로 인정받게 되어 회원 모두 기뻐하며, 열악한 문학 환경 속에서도 끈기있게 일구어낸 결과에 매우 고무돼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24일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리는 제45차 대표자대회에서 거행된다.
<시애틀문학> 18집은 알라딘US,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