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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최재형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가 한국과 러시아 합작으로 제작된다.
모닝캄 필름은 영화 '독립군 대부 표트르 최'의 시나리오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제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은 일제강점기 러시아 연해주에 거주하는 한인의 생계를 돕고 학교를 세웠으며, 독립운동을 하다가 1920년 일본군에 의해 체포돼 그해 4월 7일 순국했다. 안중근(1879∼1910)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을 지원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모닝캄 필름은 "목숨조차 내려놓고 역사의 불을 지핀 '숨은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들이 이 영화를 통해 널리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촬영은 내년 4월 최재형 선생의 주요 활동지였던 러시아 연해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