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세금 칼럼

첫 주택구매자를 위한 혜택 (2) - 비용 지원 중심으로

작성자
박승수
작성일
2025-09-26 14:28
조회
453

첫 주택구매자에게 주는 각종 비용지원, 무었이 있을까?

September 26, 2025

첫 집을 살 때 가장 큰 고민은 단순히 매월 나가는 모기지 대출금만이 아닙니다. 집을 사려면 계약금(다운페이먼트)에 더해, 수천 달러에 달하는 클로징 비용(Closing Cost)이라는 현실적인 벽을 넘어야 합니다. 주택 가격이 높은 워싱턴주에서 이 초기 자금은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특히 부담스러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주 정부와 여러 지역 정부, 그리고 비영리 단체들이 제공하는 다운페이•클로징 비용 지원 프로그램(DPA)을 활용한다면 훨씬 수월하게 시작할수 있습니다. 참고가 되실거 같아 초기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지원책을 소개합니다.


박승수의 부동산 시장 분석워싱턴주 주택금융위원회(WSHFC)의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

WSHFC는 주택 구매자들을 위해 모기지 대출뿐 아니라 다운페이 지원 대출(DPA, Down Payment Assistance) 제도를 운영합니다. 이 지원금은 대부분 무이자 또는 초저리(1~3%)의 2순위 대출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집을 매각하거나 재융자할 때까지 상환이 유예(Deferred)된다는 것입니다. 즉, 주택을 보유하는 동안 매월 추가 상환 부담이 전혀 없는 구조이므로,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WSHFC의 다운페이 보조는 단순히 '대출'이 아니라, 첫 집 마련의 문턱을 낮춰주는 지원자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옵션이 있으므로, 상황과 자격에 맞는 지원책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롭게 주목받는 ‘커버넌트 주택소유 프로그램’

2025년부터 워싱턴주에서 본격 시행된 ‘커버넌트 주택소유 프로그램 (Covenant Homeownership Program)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역사적 불평등을 바로잡고 세대 간 주택 소유 기회를 확장하는 데 의미를 둔 새로운 지원책입니다.

과거 인종이나 종교적 차별을 담은 '제한적 토지 규약(Restrictive Covenants)'으로 주택 소유 기회에서 배제된 가정의 직계 후손 등이 주요 대상입니다.

• 주요 혜택: 다운페이 및 클로징 비용을 지원받습니다.
• 탕감 혜택: 일정 소득 이하의 수혜자가 지원받은 주택에 5년 이상 거주 후 매각할 경우, 지원금이 전액 탕감(Forgiveness)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 신청 방법: 복잡한 서류 대신, WSHFC 인증 대출기관이나 주택 소유 상담을 통해 자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

시 또는 카운티 정부와 비영리 단체의 추가 지원

워싱턴주 곳곳의 시 카운티 정부 및 비영리 단체들도 주정부 프로그램과 중복하여 활용할 수 있는 자체적인 다운페이 및 클로징 비용 보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택 소유 촉진을 위해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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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다양한 지역별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주정부 프로그램만으로는 충당하기 어려운 초기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단, 각 시/카운티의 프로그램은 소득 상한선, 주택 가격 제한, 거주 요건 등이 매우 까다로우므로, 반드시 해당 지역의 주택국 또는 WSHFC 승인 대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참고글 보기
1. 최근 부동산시장 현황
2. 잘 준비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입니다
3. 1031 Exchange (1) - 주택등 부동산 투자자
4. 1031 Exchange (2) -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는경우
5. 부동산 시장전망 - 요식업을 중심으로
6. 식당매매 (1) - 필수확인 항목
7. 식당매매 (2) - 추가 검토항목
8. 식당매매 (3) - 그리스 트랩
9. 첫 주택구매자의 혜택 (1) -  모기지 대출 중심으로
10. 첫 주택구매자의 혜택 (2) -  비용 지원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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