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사ㅓ
Author
홍래기
Date
2025-09-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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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가을의 문턱에서
가로수의 나무 잎들이 서서히 색을 바꾸기 시작하고 있다
생존의 본능을 이행하는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이다.
마라톤 선수가 시작점에서 뛰기 시작하지만
목적지는 점점 가까워져도 몸의 힘듬은 배로 증가한다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신화”라고 하면,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바로 『시지프 신화』(Le Mythe de Sisyphe)이다
카뮈의 신화를 통해 인간의 고통, 반복, 저항, 수용을 철학적으로 풀어냈다
인간의 끝없는 자신과 외부의 싸움을 통해 목적지로 가는 여정이다.
그 가운데 주님을 만나는 것이 인생에 가장 큰 축복이며 행복이다
우리의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함께하고 위로해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비록 지치고 힘든 과정이 없지는 않지만 그럴 때 마다 숨을 고르고
주님을 불러보는 믿음이 있다는 것을 발견해야 한다,
-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 ( 시편 119:107)
홍래기 칼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