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T-모바일 파크, 9월 13일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열린다
문화·라이프
Author
KReporter
Date
2025-09-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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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홈구장인 T-모바일 파크가 오는 9월 13일(현지시간)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Korean Heritage Night)’로 물든다.
광역시애틀한인회(Greater Seattle Korean Association)는 매리너스 구단과 협력해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리는 홈경기에서 한국 문화와 공동체를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구 경기와 함께 다양한 한국 문화 공연, 특별 경품 증정 등으로 꾸며지며, 모든 티켓 구매자에게는 ‘한글 티셔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VIP 좌석 및 티켓 패키지는 오는 월요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특히 티켓 한 장당 10달러는 자동으로 ‘한글 교육 기금(Korean Education Fund)’에 기부돼 지역 사회 내 한국어 교육 지원에도 쓰일 예정이다.
광역시애틀한인회 관계자는 “한인 사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는 시애틀한인회 심 샘 부회장(이메일: samsim1@gmail.com)에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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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