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흥민 성수에게 바치는 노래
유명인이란 이유로
공갈협박을 당하면서도
혹여 그동안 쌓아온 명성에 기스가 날까 두려워 말도 못 하고
뒤에서 몰래 가해자들을
돈,
돈으로 입틀막을 해야는 그들,
그렇다고 해서 그들 모두가 피해자자 무죄냠,
건 아니다.
그들도 가해자자 피해자요,
당사녀이 그들 또한 가해자자 피해자라.
찌라시의 본성은 일단
광고를 준, 돈을 준, 밥을 산
힘있는자의 편이라.
명성있는 가해자자 피해자의 말이 일단 우선이라
이름 없는 가해자자 피해자를
명성있는 자의 말만 듣고 사정없이 짓밟는데 앞타투곤 한다.
물론 몇 시간, 며칠 사이에
이름없는 자가 덜 가해자요, 피해자란 게 밝혀지면
기다렸단 듯, 급 태세전환.
명성있는 잘 또 짓밟는데 혈안으로 앞다투곤 한다.
물론 짓밟았던 이름없는 잘 그토록 짓밟았음에도
안 한 줄
안 사과 줄
안 기사화하면서 말이다.
무튼,
누구누구라는 정치인들
누구누구라는 연예인들
누구누구라는 운동선수들
누구누구라는 법버러지들
이 찌라시를 뜨겁게 달구다
끝내 이슬 내린 기억속의 형장으로 사라지는 걸 수도 있이 봐왔고,
그럴때마다 우린
각자 자기 입맛대로 뉴스를 소비하게 되는데,
그 기준은 아마 도덕성에 촛점을 두지 싶지 싶다.
너는 공인 내진 유명인이기에 그러면 안 되고
난 안 공인 내진 안 유명인이기에
그래도 덜 죄고 그럴 수도 있는 거고.
다 지나간 추억일 뿐이고.
그래서 남자들은 그런 뉴스에 크게 충격을 받지 않는다.
시큰둥한단 소리다.
남자기 때문에 갖게 된 유전자때문에
너나나나나나너나 부정할 수 없는 잠재적 성범죄자란 걸 알기에
나같은 경우는 그 사건의 실체보다는
명성에 기스나는 게 안타까워
그뤠에?
하고 말지,
냥 죽일놈살릴놈냥 안 그러며 시큰둥한 걸 봄
저 윗글의 뉴스 소비자의 주인공이 나란 걸 실토하고 있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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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싹컬 즐겨본다.
멋진 슛도 멋진 선방도 멋진 꼴도 또 멋진 드리블도
또 멋진 패스도 또 멋진 조직력도 다 멋진 스포츤 싹커뿐이다 싶어
싹컬 즐겨 보는데
그 중 가장 멋짐의 으뜸은
뭐니뭐니해도 상탈때의 모습이다.
이달의 선수니 이달의 꼴을 넣은 선수니 2,3백경기 출전선수니로
운동장에서 경기 시작 전 시상하는 모습인데
바로
아이와 부인과 함께
부인과 아이와 함께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예쁜지.
또 행복해 보이는지
싹컬 통틀어 그 모습이야말로
싹커의 가장 멋진 모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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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커플레이어
황의 조시
여자들과 속궁합을 보면서
걸 몰래 사진을 찍었던 게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나
뺀 널 포함
모든 남자들은 침묵했다.
찍었고, 찍어볼려고 했고, 찍을 예정였던 남자들였단 소리다.
이럴 때 나.
저 남자들 속에서 나만 아니락하는 건
나만 변태라는 걸 인증하는 격이라, 나, 잔 삭제하는 걸로 이?
무튼 난 거기에서
남들은 몰카에 시선을 꽂고 있는 동안
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 걸,
그래서 몰카 이면을 읽고 있었다.
이번에 터진
성흥민
싹커 성수
건도 그렇다.
모든 기레기들은 얻어받은 돈과 얻어먹은 밥과
뉴슬 제공받기 위해 쌓은 친분을 이용한
성
흥민
성수를 보호하기 위해
협박녀니
협박남이니
개소리들을 시전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데
물론 난 여기서 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 걸,
그래서 뉴스 이면을 읽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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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황의 조시 그렇고
성흥민 성수가 그랬다.
누구랑 사귀니 마니 연예인이니 모델이니니와 사귀니마니
의 뉴슨 그 많은 여자들과 사귀었었단 소리다.
다만,
여자들은 사귄 거고
황의 조시나
성흥민은
쎅파.
즉, 그들을 사귄게 아니라
성적욕구를 충족하는 도구.
성도구
로 삼았다는 거다.
황의 조시나
성흥민은
모든 여자들은 성적 대상이요,
달라면 주는 줄 앎이요,
한 번 하고 남 버리는 게 여잔 줄 앎이라.
이번에도 성흥민은
저 여자와 헤어지고 3개월도 안 돼
딴 여자를 또 흡입했다 하니
인성 쓰레기자 양아치 색휘인 거다.
뽈 하나 잘 차길래 팬이 되고 응원하고 치켜세웠더니
뒤론
뽈 보단 여자,
여자를 더 잘 찼던 거였단 소리다.
무튼,
크게 부각을 시키려는
3억원 삥땅
임신.
그 여자가 정말 삥. 걸 위해
사귀는 성흥민을 협박했을까?
믈론 그 남자색휜 협박. 그랬다치고
그 모델 아가씨말야.
그 모델아가씨가 삥을?
아냐아냐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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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내용이 이래.
1절
성흥민 왈.
"야, 내가 미쳤냐? 내가 널 계속 만날 줄 알았어?
착각하지마.
주제를 좀 알아?
나도 이제 폼 좀 나게 살자.
내가 진짜 경고하는데
너 나 건들지마
그 땐 진짜 죽여버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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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성흥민 왈,
"아이 찐짜이 씨"
협박녀 왈,
"야, 그래도 내가 준 옷은 입냐?"
성흥민 왈,
"이게이 씨 귓싸대기, 또 귓싸대기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와?
그만 하자고 이 씨 귓싸대기 그만 하자고 이 씨 귓싸대기 귓싸대기
(협박녀 땅바닥에 쓰러지고)
이 옷 하고
3억 줄테니까
3억 가지고 꺼져.
3억 가지고 꺼져.
3억 가지고 꺼져."
옥퀘이?
애 띠고 떨어지라고 준 돈을
뭐?
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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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투에니 원의
고 어웨이
란 뮤직비디오를
가해자
성흥민에게 바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