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악의 한국음식으로 뽑힌 1위는 이 음식
보신탕도 아녔다.
물론 뻔디기도 홍어도 새우
젓
도 아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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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 결혼식 피로연에 가
것도 어쩌다 부잣집 피로연에서 한 번씩 맛 봤을 뿐,
나고 자라면서
부모 잘 못 만나,
특히 엄말 잘 못 만나
삶은 포테이로나 레루스 겉절이만 먹혀졌지
당시의 부르조아 음식인
감자샐러드.
감히 시건방지게 샐러드라니.
샐러드라는 말은 신성어였고
일반인들은 금기어였으며
절대로 알아서는, 알려고도 하면 안 되는,
이토록 부모 잘 못 만난 죗값을 톡톡히 치뤄내며 자랐기에
내겐 그토록 고급음식였던 감자샐러드가
글로벌 미식 전문매체
'테이스트 아틀라스'
쓰바,
조우또 아닌 것들 치고 외우기 어렵게 안 긴 게 없어.
무튼 조우또 아닌 곳에서
세계 최악의 음식 100가질 선정했는데,
이륀, 아이슬란드의 '스비드' 라고 양 대가리를 삶아 끓인 음식이랴.
이윈, 핀란드의 '블로드팔트'라고 호밀, 보릿가루와 동물의 피로 만든 만두랴.
사뮌, 피자속에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들어간 스웨덴의 '칼스크로브' 랴.
한국음식은 100위 안에 4가지 씩이나 들어가 있으니
세계의 1만 천2백50팔 개의 음식을 조사했고
그 안에,
것도 한국음식은 100위 안에
4가지 씩이나 들어가 있으니
이는 케이푸드 강국에 흠집을 내려는 정치적
음모
가 숨어있다고
안 의심을 할 수가 없어.
무튼,
홍어가 64위
엿이 62위
뻔디기가 57위
감자샐러드가 47위랴.
히야~~~~~참, 100위 안에 4개씩이나 참. 이건 분명
안 시커멀 뿐이지
음모
가 맞아 이?
무튼 욕을 바꾸얄 판여.
엿먹어라에서 감자샐러드 먹어라로.
무튼 난 뉴슬 읽기 전에 제목만 보곤 이만큼 앞섰었어.
이뤼가 사골우거지탕? 보신탕? 피순대? 산낙지? 청국장? 닭발? 순댓국? 닭내장탕? 소머리떡?
메뚜기 뎀뿌라?
깨구리뒷다리훈제바베큐?
중 하날 거라 짐작하곤 미리 앞섰다가 조땠지.
상상도 못 했던
홍어니 엿이니 뻔디기니 감자샐러드가 최악이라니.
난 당연힌 그 중에서도 사골우거지탕이 이륄 줄 알았어.
딴 건 다 소활 할 수 있는데
사골.
즉, 뱜뼈 우려낸 사골우거지탕.
건 죽어도 안 소화가 되고 외려 게워질 것 같던데,
넌,
세워진다면사
사골우거지탕 할애빈들 못 잡수랴지?
무튼 저렇게 한 눈에 다 뵈게 써 놓고 두 눈으로 봐도 참
냉정하게 저게 음식여?
참 안, 못 먹는 게 없이 닥치는대로 흡입하며 자랐어 이?
짱깨들 뭐랄 거 하나 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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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개인산데,
얼마전에 순대가 꼬여 대형병원에 입원을 했었어.
물론 네가 바라고 기대하고 기원하고 기도하고 기다리고 간절하고 숙원했듯이
소천하셨어얐는데
미안하게도 말 그대로 반 죽었다가 용케도 살아났지.
그래서 너한테 항상 미안해.
무튼,
회복기에 접어들자
순대를 스을슬 얼르고 뺨쳐얄 음식이라며 가져오길
멉휜 1개
어륀지지우스1병
야거트1개
쓰바, 이걸 드시라는 거야.
오륀지지우스라니.
우린 국이어야잖아.
멉휜이라니
우린 하이얀 쌀밥이어야잖아
야거트 1개 라니
우린 전복죽여야잖아.
걸 어떻게 복용을 해.
해 그냥 물렀지.
맛이 없어서, 못 먹을 거라서가 아니라
뭘 먹어도 맘이 편하야 들어가지
갑자기 들이닥친 고민때문에 안 복용이 돼 물렀어.
아, 쓰바.
물론 넌 나보다 훨씬 앞서 가겠지만
한참이 지난 후 네 뒬 따라 나도
요양원에 들어가얄텐데
저따윗걸 먹고 연명하라고?
빠다를 먹고 목숨부지하라고?
이야말로 말년에 고생고생 개고생하다 죽는 거지.
거기다가 나같은 경우는 너완 정반대로
오죽 또 한 생김 해?
여자 간병인들이 냅둘 것 같어?
시도때도 없이 냥 백퍼 성폭행, 성추행당할 거고.
아, 먹을 거 때문에 고민,
아, 먹힐 거 때문에 고민.
이래저래서 먹거리로 고민하다 말러 죽느니
죽을 때 죽더라도 한국 요양원에 가서 죽어야겠다는 결심이 서더라고.
게 역이민 고민 1수뉘가 되더라고.
그래서 난 정했어.
한국에 있는 요양원.
너도 글리 갔음 좋겠어.
칼님 명옐 걸고 강추야.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고
빠다만 먹다 포크 놓을 순 없잖아.
어디냐고?
궁금하지?
칼님께옵서 거길 갔다고냥 소문나면 냥 너나나나 냥 간다고 해서 냥 북적대고 냥 안 좋을 것 같아서
아무한테도 안 말하고 비밀이지만
특별히 넌 믿을 만 하니까 믿고 너한테만 얘기하는 거니까
비밀 꼭 지키기 이?
옥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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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일가 운영 요양원 충격 실태
저널리스트와 서울의소리 공동취재
바나나 6개가 노인 16명 간식…
"개도 안 먹을 음식"
"열흘간 설사해도 병원 안 보내"...
"요양급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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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얘, 그래도 야 빠다보다는 안 낫겠니?
그리고 야,
아무리 외국인들이 케이푸들 뭐래봤자
우리는
홍어니 뻔디기니 엿이니 감자샐러드니
조차나아?
안 그래?
그리고 또 넌 지금도
거니사랑 팬까페 회원 멤버유지를 하고 있잖아.
그니
역이민하면 요양원은 꼭 절리 가기 이?
옥퀘이?~~~
머니머니 해도
상해서 터져버린 순대와
썩어서 문드러진 오이지가
요즘 가장 혐오스런 식품이 아닐까 싶네요 ㅋ
그넘 주절주절 빈수레놈이 참 말도많다. 저렇게 주동아리 놀리다 뿅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