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화창한 봄날, 아직 튤립을 보지 못했다면 늦지 않았다. 시애틀 인근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스캐짓 밸리 튤립 축제(Skagit Valley Tulip Festival)가 당초 예정된 4월 30일 종료 일정에서 5월 4일까지 연장됐다.

이번 연장은 예년보다 낮은 기온과 적절한 강우량 덕분에 수천 송이의 튤립이 여전히 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두 튤립 농장인 튤립 밸리 팜스(Tulip Valley Farms)와 튤립 타운(Tulip Town) 모두 운영 기간을 연장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 Tulip Valley Farms (튤립 밸리 팜스)

• 운영 연장 기간: 5월 1일(목) ~ 5월 4일(일)
•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5시
• 입장료:
  
  • 성인: 10달러
  • 어린이(3~15세): 7달러
  • 유픽 추가 옵션(튤립 10송이까지 직접 수확): 10달러
• 웹사이트: https://tulipvalley.com/

 

 

■ Tulip Town (튤립 타운)

• 운영 연장 기간: 5월 4일(일)까지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입장료:
  • 만 12세 이상: 15달러
  • 시니어 및 군인: 12달러
  • 어린이(6~11세): 10달러
• 웹사이트: https://tulipto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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