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버스 총격…10대 용의자 2명 살인미수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
사회·사건사고
Author
KReporter
Date
2025-04-29 10:10
Views
269
린우드에서 발생한 버스 총격 사건과 관련해 10대 용의자 2명이 체포돼 살인미수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린우드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4월 18일 오후 9시 3분경, SR 99번 도로 19900블록 소재 스위프트(Swift) 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총기를 소지한 두 남성이 한 남성 승객과 대치하며 갱단 손짓을 보인 뒤, 버스 안으로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 총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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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우드 경찰은 스노호미시 지역 마약수사대와 협력해, 지난 28일 사건에 연루된 17세 소년과 19세 청년을 체포했다.
체포된 19세 용의자는 1급 살인미수, 중범 협박, 2급 재물손괴 혐의로 스노호미시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17세 소년은 동일한 혐의에 더해 2급 불법 총기 소지 혐의까지 적용돼 데니 청소년 사법센터에 구금된 상태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에게 crimetips@Lynnwoodwa.gov 또는 수사관 밴도멜렌(425-670-5574)에게 제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Lynnwood Police Depar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