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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80년대 은막을 장식했던 영화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 향년 79세.
사진은 지난 2011년 4월 6일 영화 '시(詩)'의 주연배우 윤정희씨가 프랑스 문화커뮤니케이션부에서 프레데릭 미테랑 문화부장관으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Officier dans l'ordre des Arts et Lettres)를 수상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