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발음부호와 한글 토의 학습효과
영어 발음부호와 한글 토의 학습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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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처음 영어를 배우는 사람에게 필요하다.
성인이라도 첫 단계는 이렇게 배우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영어가 어는 정도 되거나 영어권에 살고 있으면 문제는 달라진다.
해서 이 글의 대상은 초급의 영어이거나
여기 살아도 영어에 아주 기초가 안 된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한국인 영어 선생은 아무리 잘 해도 원음을 완전하게 할 수도 없다.
그런 상태로 배워진 사람이 그 음으로 듣기만 가르치는 것 보다는
한글 토를 통해 발음부호를 스스로 바르게 읽게 가르치는 것이 지름길이다.
또한 여기 사는 성인도 발음부호를 모르고 듣기만으로 100% 한다는 것은 어렵다.
단어의 강세와 음절이 구분이 안 된 상태에서 아무리 들어도 되지 않는다.
예로 영어 단어엔 같은 철자에 강세의 위치가 달라지면
발음이 달라지고 그 어휘가 달라지는 것이 수 백 개가 된다.
그 예는 # 44515 누가 John 옆에 앉을 것인가? (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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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발음부호와 한글 토의 학습 효과>
== 글의 순서 ==
<발음부호란 ?>
<한글 토는 ?>
<현실 : 듣기만 하는 학습법에서 오는 현상>
<참고 : 한글, 어떻게 읽나?>
<미국의 한 음성학 전문 교수의 교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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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부호란 ?>
글을 말로 바꿀 때 쓰는 소리(음)를 부호로 형상화한 것으로
외국인이 영어 말을 배울 때 음(말)의 기준으로 쓰게 만든 것이다.
영어권 자국인은 이를 배우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다.
한글은 소리글자이기도 하지만 발음부호가 없다.
(영한사전에는 단어에 있는 음절구분이 발음부호에는 없어 단어의
구분을 부호에 옮기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미국 원음과 달라질 때는
미국 원음의 발음부호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여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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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부호를 배워야 하는 이유 ==
영어 단어는
==철자는 달라도 발음이 같은 경우가 있다.==
==같은 철자에 뜻이 다르면 발음도 달라지는 수가 있다.==
==한글에 없는 장단과 음절 및 강세가 있다.==
...
== 어떻게 하면 되는가? ==>
영한사전의 종류별 발음부호 43개 중 모음 부분 17개와
자음 일부의 발음법과 발성법을 익히면 된다.
언제 이런 음이 나는지 그 원칙 : 발음법
어떻게 하면 원음이 나는지 그 음 내는 법 ; 발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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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토는 ?>
소리를 글로 형상화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음은 들릴 때 마다 같아야 뇌에 저장이 되고
저장이 되어야 말로 나오게 된다.
들을 때마다 다르면 저장이 되지 않는다.
어떤 단어의 음(소리)을 들으면서 이거다 저거다 할 때
넘지 말아야 할 발음의 한계를 한글로 그어(일러) 주는 것.
반드시 이거다 한정하지 말고 음을 듣고 거기에 맞추는 기준으로 삼자.
발음부호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한글 토는 무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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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부호와 한글 토가 왜 필요한지 예를 보자.
영어 외래어의 범람으로 아래 셋 모두 [소스]라고 한다.
1) 음식에 간이나 향을 맞추는 것을 sauce
2) 어떤 정보의 근원지를 source
3) 컵의 받침 접시는 sa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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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부호와 한글 토를 달아보자.
1) sauce /sɔ:s/[소^어어스]
2) source /sɔ:rs/[소^어(어)ㄹ스]
3) sau.cer /sɔ́:.sǝr/[소^어어 ́. 서(어)ㄹ]
...
-- 설명(발성(음)법) --
1)은 [오^어] 음을 바르게 하면 된다.
2)는 한 음절 단어이지만 단어의 가운데 r 음이 나온다.
3)은 두 음절 단어로 강세가 있다.
...
/ɔ/[오^어] 는 [오]하는 입을 만들고
다시 턱을 떨어트리면서 빠르게 [어]한다.
[오]도 [어]도 아니면서 둘 다 비슷한 음이다.
턱에 손을 대고 하여 발음 시 턱이 아래로 떨어지는 느낌이 와야 한다.
[오]나 [오우]는 턱이 아래로 움직이는 걸 느끼지 못한다.
이런 표현은 한글의 맞춤법엔 맞지 않는다.
비슷하게라도 해서 말로만 듣는 것을 도와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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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한글, 어떻게 읽나?>
말(馬)과 눈(眼)은 “말” “눈”이라고 짧게 읽는다.
말(言語)과 눈(雪)은 “마알” “누운”이라고 길게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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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100% 영어 원음을 낼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첫 말에 내가 알아듣고, 상대가 알아듣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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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없는 어학, 발음이 나빠도 고치고 틀리고 하면서
많이 하는 것이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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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음성학 전문 교수의 교수법>
외국어를 쉽고 바르게 배우려면
“ 눈과 귀를 통해 동시에 기억케 하라! ” 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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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눈은 단어(알파벳) 및 발음부호를 보고 형상(shape)을 기억케 하고
귀는 육성이나 발음기기를 통한 음성(음파/Pulse)을 동시에 기억케 하라는 것이다.
============== The End
영어공부 게시판이 따로 있네요. 이렇게 주옥같은 정보는 그 쪽으로 다 옮겨주시면 어떨까요?
할아범 말은 즉, 수 십년 자신의 영어발음 완벽체득학습법을 통해 원어민과 동등한 발음을 구사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자신의 우월한 학습법을 통해 얻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 발음을 피학습자들에게 반드시 시연해 보여야 한다. 장황하게 문자로 소리(언어)를 이해시키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본인도 '눈과 귀'라고 인정하면서 왜 눈(문자)만 강조하는데? 본인의 육성 발음을 통해 문자를 통한 학습법이 실제 효과가 있는지 증명해야 설득력이 있다.
IPA Beer >
이 글은 아래에 있는
이 사람의 글 "검증받은 영어발음법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답글입니다.
글이 길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면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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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지난 글에서 예를 든 단어를 이렇게 읽으면
그래도 조금 쉽게 된다는 뜻으로 발음부호와 한글 토를 붙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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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or.di.nar.y /ik.strɔ́:rd.ən.èri:/
[잌. 스트(어)로^어어(어)ㄹ드 .́ 언. 애 ̀.(어)리이] ==>미국사전
ex.traor.di.nar.y /ik.strɔ́:r.də.nèr.i:/
[잌.스트(어)로^어어(어)ㄹ.더.내 ̀. (어)리이 ] ==>영한사전
a. 대단한, 비상한, 보통이 아닌, 비범한,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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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토는 강음절은 반드시 약음절과 구별이 되게 힘을 줘 읽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