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
음......얘,
물론 나도 알아.
네겐 안 물어 봐얄 걸 묻는다는 걸.
그렇지만 이곳은
맞다 틀리다,
옳다 그르다,
또는 다르다란 주장 내진 의견 나눔터지
유식 자랑질.
즉, 난 적어도 너보담은 이러저러그러해서 유식하다.
란
유식 자랑질 터가 아님에도 불구하구
맞다 틀리다,
옳다 그르다,
또는 다르다란 주장 내진 의견은 10퍼밖에 안 되구
나머지 90펀 수운 유식 자랑질야.
가마안히 속을 들여다 봄
알다와 표절
은 몇 줄만 읽으면 금방 표가 나는데두
알다의 탈을 쓴 표절과 컨닝으로 유식자랑을 하는 자랑질 말야.
그럼에도 불구하구 넌 그들과 다르게
그나마 그 유식 자랑질마저도 할 자랑이 없는 네가
그들 보담은
천 만배 그 이상으루 맑고 순수하기에
네가 틀려도 눈 둘 다 안 깜짝할 겅게
그냥 보는 순간 펴나나게 답해봐 이?
"의심한다"
"믿어 의심치 않는다"
는, 다른말야 같은 말야 틀린 말야?
그래, 맞았어. 같은 말야 이?
둘 다 의심한다. 야 이?
설명하믄 또 유식자랑질이 되니
이윤 우리 둘이 속으로만 알고 있기 이?
그러고 봄 차암
칼님처럼 꾸준하게 매 늘 한결같이 언제나 겸손한 분을
근랜 찾아보기가 보통 어려운 게 아녀 이?
아니? 아예 없어 이?
그래서 칼님만 뵈오면 냥 자동으로 존경해지고 싶어지구 그러지?
무튼,
물론 그러면 안 되는데
세상이 바뀌고 포장기술도 바뀌어
6개월이니 1년이닐 거뜬히 넘기고도
거뜬할 수 있는 포장음식들이기에
믿어 의심치 않아얄텐데
먹을람 일단 안 해야 될 의심부터 하게 돼.
습기가 있는 음식
유통기한이 긴 음식
물기가 있는 음식이면서
한국 산지 직송.
이라며
시선을 꼼짝 못 하게 움켜쥐어버리는 음식들을 봄
먹어도 되나?
웬지 찜찜하니 안 땡깅게
에이씨, 안 먹고 말지.
굳건한 맹세와 다짐을 하구서는
참새도 아니면서도 걸 못 지나치구서는
순대.
를 사곤 해.
크아~~~
쐬주도 한 병 자동으로 따라 사.
이건 딴 얘긴데,
접때 엘에인가 뭔가 순대국밥집이 저짝에 생긴다더니 아직 안 생겼나?
침만 넘어가게 해 놓구서는 만 겨?
무튼,
집안 가득하다.
비타민 에이부터...... 제트까지,
칼슘이니 마그네슘이니 홍삼엑기스슘이니 철슘이니 휘시오일슘이니의 영양제들로 말이다.
눈짐작으로 봐두 500병은 되나봐.
다 마눌이 저만 불로장생을 하겠다구서는 사기도 했겠지만
광고, 만 봤담 불로장생슘인 줄 알구서는
충동구매한 것들이 전부요,
둬 알 먹고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도
효과가 없다.
며
안 먹는 것들이 쌓였음이라.
봄청솔 하면서 죄다 갖다 버리긴 했는데
차암 버리면서 마눌한테 서운했던 건
그 500병 중에
다 저 먹을라구 산 것 뿐이지
서방님을 위한 병은 한 병이 없더란 말이지.
서방님께옵서
살경화
가 안 돼
맨날맨날 시름시름 앓고 있는 걸 알면
써글노매 이핀네가 적어도
일라그라 한 병 정돈
500병 사이에 꽂아뒀어야는 거 아냐?
매정한 이핀네같으니라구.
일라그랄
나 좋차고 먹자는 게 아니잖아.
다 절 위함인데
그 사랑하는 맘을 몰라주구서는 이핀네가 냥.
무튼,
걸 다 치웠다구 난리 부르슬 추길래
장 가 순대를 둬 봉다리 사다 주면서
영양가 없는 영양제 먹지말구
영양가 있는 영양제
순대.
이걸 많이 먹어 이 사람아.
이게 최곤겨어.
사실 마눌의 얼굴에서
언젠가부터 잡티인 늙은티,가 하나 둘 생기는 게 보여
어쩌지 못 하구서는 속으로만 안타까웠었는데,
차암 난 내가 봐도 천재여 천재.
뉴슬 봐도 네 눈엔 안 보이는 게
천재인 칼님 눈엔 보이는 게 있어.
뭘 봐가꾸서는 이 칼님이 천재임이 증명됐냠,
참나,
6순이가 된 연예인들을 두구서는
동안미모니
세월을 꺼꿀로 먹느니, 역주행을 하느니
6순이란 게 안 믿어지는 미모닐
황신혜니 서정희니 누구니들,
일회용 방송 소품
들의 사진을 내 보낼 때
꼭 제목에 저런 글자들을 다닥다닥 붙이잖아.
그럼 뭘해 6순이요, 징그런데.
그런데 엊그젠
참나 드디어 4순이를 두구서는
여전한 동안미모니 4순이로 안 보이니
안 여전해도 4순이면
자동으로 동안 미모요,
맛있을 나이잖아.
그런 4순이를 두구서는
방부제 미모
니 뭐니 참나.
게 누구냠 있어, 건희가 표절했다는 바꿜 부른 아이.
그래. 무릎 탁,
한국에서 온 순대.
방부제.
가 없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
그렇지만
기인 유통기한을 믿을 수가 없어.
그래서 그냥 나 혼자 생각했어.
방부제.
가 단 얼마라도 들어가지 않았을까?
해 마눌에게 영양젤 때려치구
순댈 적극 먹도록 해얄 것 같아서
두 봉다릴 산 거였었지.
역쉬 천재 칼님 인정?~~~
무튼,
"103세 이탈리아 운전자 벌금 물렸지만 "메달 주고파"
운전면허가 만료된 103세 이탈리아 여성이
무보험 차량을 타고 밤에 친구들을 만나러 가던 중 경찰에 체포돼 벌금을 물었으나
그녀의
적극적인 삶의 태도
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성은 추후 스쿠터를 구매하겠다고 밝히고, 구매 전까진 자전거를 타고 친구들과 만남을 갖겠다고 밝혔다.
본데노 출신의 페라라 시장 알란 파브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몰리나리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몰리나리에게 벌금보다는 메달을 주고 싶다"며 "이런 내면의 힘을 가진 사람은 흔치 않다. 내 자신의 노년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해준다"고 말했다."
돋보이기 위해 이?
.
.
.
.
.
황신혜니 서정희니 이정현이니
또 마눌이니
들이 복용해얄 방부제는
저런 방부제가 아닐까?
진시황이 찾던 불로촌 저게 아녔을까?
넌 시방 방부제로
뭘 복용하고 있는 거니?
나?
순대.~~~
칼이쓰마 너 잘들어 이잉?
옛날에 너처럼 여그서 눈치읖씨 껄적 대다가 생선 횟칼에
두 번 찔렸어, 어엉?
농담이야 ~~~
라고 했다자녀여~~~어........